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아이비2022.06.29
조회10,937

알래스카에는 도로가 전체 면적의 10%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각 마을마다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교통수단이 경비행기가 활용이 되어 알래스카 전주민의

절반 정도가 경비행기 조종면허가 있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알래스카에서 경비행기라는 교통수단은 주민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앵커리지 공항과 거의 인접한 호숫가에는 수많은 수상비행기들이

하늘을 산책하기 위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 것만 같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비행기들을

만나러 가 보았는데 마침 노을이 지는 저녁이라 더한층

운치가 있었습니다.

그럼 가 보도록 할까요~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정말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 아닌가요?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여름에는 경비행기를 타도 괜찮지만 가울부터는 경비행기를 타면

틈새로 바람이 들어와 상당히 춥습니다.

경비행기는 난방장치가 거의 없는 것 같더라고요.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경비행기에 올라타면 마치 장난감 비행기를 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이 비행기는 소형 비행기인데 원주민 마을을 가는 비행기입니다.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여기 있는 비행기들은 각자 주인들이 있는데 소규모 관광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입니다.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알래스카를 찾은 많은 이들이 이 경비행기를 타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앵커리지 하늘을 산책하며 경치를 감상하는 용도의 비지니스

경비행기들입니다.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인터넷을 검색하시거나 공항 가이드 책자를 이용해 예약을 

할 수 있으며 , 바로 현장에 오셔도 탑승이 가능합니다.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바람이 강한 날에는 가급적 탑승을 하지 않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바람에 날라 갈 수 있답니다.

다행히, 앵커리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손에 꼽습니다.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경비행기 옆에 작은 캐빈은 비행기를 수리하는 다양한 공구들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바람이 불지 않아 너무나 호수의 물결이 노을빛에 비늘처럼 하늘거립니다.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개인 비행기나 비즈니스용 비행기나 마찬가지로

의무적으로 년간 비행해야 할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정해진 시간 이하이면 다음 해에 다시 조종면허 교육을 받아야 하기에

손님이 없는 날에는 조종사만 비행기를 몰고 그 시간을 채우기 위해 

하늘 위를 산책합니다.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개인 비행기를 소유한 이들이 많은데 , 가격은 비싸지 않습니다.

보통 신차 가격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행기는 연식이 있는 비행기가 좋은데 그 이유는 

이미 그 기능들이 검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앵커리지 공항 관제탑입니다.

바로 뒤에 보이는 건물은 구관이며 왼쪽에 신청사가 있으며

앵커리지와 서울을 잇는 직항은 구청사에 착륙을 합니다.


ALASKA "  노을지는 호수와 경비행기 "

백야에도 노을은 지는데, 문제는 해가 졌다가 다시 금방 떠 오른다는 겁니다.

참 신기하지 않나요?

백야를 진정으로 느껴 보시고 싶은 분들은 저에게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