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 외모평가

ㅇㅇ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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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쁜 신입사원이 들어 왔는데 대리님이 사무실에서 큰 목소리로 저를 보고 '~씨 이제 1등 자리 내줘야 겠네'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신입사원이 이쁜게 질투가 나는 것보다 저 대리가 저런 외모농담을 한다는게 무례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아무생각없이 한 말이지만 평소 조심성없는 성격에 외모까지 농담의 주제로 말하는 걸 보니 한심했습니다(제가 예민한건지). 겉으론 농담조로 쿨하게 넘어갔죠. 순간 자기가 뭔 잘못을 한 줄 알도록 넌 언제 꼴등자리 벗어날래 라고 얘기해주고 싶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외모농담은 자제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나름 지성인이 모였다고 생각하는 회사에 저런놈이 대리라는게 못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