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 유기농을 앞세우는 샴푸에서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진짜소름끼쳐2022.06.30
조회12,041

안녕하세요.

안전한 성분을 사용해서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홍보하는 한 화장품 업체에서 판매하는 샴푸에서 혐오 그 자체인 이물질이 발견되어 이를 알리고자 공익 목적으로 글 작성합니다.

지난주 판매 유통 플랫폼인 1*ㅂㄱ 를 통해 아***카 로즈***** 1리터 짜리를 구매했습니다. 용기가 투명인데
물건이 도착했을때 흰색 첨가물 같은게 보이길래 찝찝했지만, 공식 홈페이지 문의란에 같은 건으로 다수 문의한 내용을 읽었고, 해당 업체에서는 ‘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증거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답하였고, 전에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꽤나 만족스러운 기억이 있어서 그대로 믿고 사용했습니다.

오늘로써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사용하는 동안 두피에 뾰루지가 생기고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길래.. 두피가 적응하는 중인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러다 오늘 아침 샤워 중에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어느정도 샴푸를 사용하니 안쪽 펌프가 보였는데…..
그 안에 저렇게 곰팡이가 핀듯한 검정색 이물질이 뭍어있었고, 안쪽에는 벌레 알로 추정되는 굉장히 혐오스러운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사진은 매우 혐오스러우니 보기 어려우시다면 스크롤 빨리 내려주세요.)

종일 속이 메스껍고 소름끼쳤습니다.

관련해서 1*ㅂㄱ에 문의를 해보니, 배송만 대신 해주고 있기 때문에 상담원께서는 당장 판매자 특정이 어렵다고 내일까지 기다려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판매자 특정이 안돼서 판매중지 조치도 어렵다고 하시고요.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처음 샴푸를 샀을때 개봉이 되어있어야겠지만, 전부 새제품이었던걸로 기억하고요. (만약 제 기억이 틀렸다고 하면 1*ㅂㄱ에서 제대로 판매자 검수가 안되거나, 아****에서 유통업자 검수를 안한 책임이 있겠지요) 그런 측면에서 샴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걸로 판단되어 아****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여러번 통화를 시도해도 통화연결이 안됐습니다.

이런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게 너무너무 소름끼치고 불쾌하여 많은 분들이 저같은 경험을 안 하시길 바라고, 요즘 정말 다양한 화장품 업체가 있는데.. 이제 전 신생 업체는 이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화장품 업체인 아****, 이런 유해한 상품을 확인도 없이 배송하고 유통하는 1*ㅂㄱ 모두 진짜 반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