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쓰니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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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번 철학에 빠져 진리를 탐구하고 성찰 능력을 함양하고자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사색하는 시간을 늘리기로 하였고, 이게 습관이 되어서 생각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이걸 고민으로 끌고온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말 행동 하나하나에 이유를 생각하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지금 글을 쓰는 와중에도 "지금 이 글을 굳이 불특정 다수가 보는 이곳에 쓴다는건 내가 생각이 많다는걸 과시하고자 하는 관종심리가 깔려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피곤한건 둘째입니다. 처음엔 개개인의 심리를 아는 것에 유용했던 스킬이 인간불신과 자기혐오의 발단이 되니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십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