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대 여자고 주변에 페미니스트인 친구들 많아. 그래서 자연스럽게 페미니즘에 관한 얘기를 많이 들어왔어. 하지만 그럼에도 난 페미니즘을 그다지 지지하지 않아. 물론 동의하는 부분은 어느정도 있지만. 주변에 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 한번 글을 써봐. 반페미니스트라 주장하는 유튜버들이 무슨 얘기 하나까지 찾아봤어. 나랑 같은 성별인 여자들 위주로. 근데 다들 예쁘게 꾸미고 노출 심한 옷 입고 남자들 듣기 좋은 말만 해줄 뿐이더라. 솔직히 의도가 너무 뻔히 보였어. 아무도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얘기하진 않더라고. 그래서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져서 한번 글써봐. 내가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이유는 다른데 있는게 아니야. 나를 위해서지. 내 스스로를 억울한 피해자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야. 거기에 매몰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현대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야. 그리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는 여자도 돈을 벌 수 있는 사회야. 나는 그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여자도 돈을 벌 수 있다는거. 과거에는 여자들의 바깥생활이 제한되어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밥벌이를 못했어. 남자에게 의존해야만 했지. 그래서 여자들은 남자들이 지배하겠다고 한다면 그걸 용인할 수 밖에 없었고,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었어. 물론 착한 남편을 만난다면 그럼에도 행복하게 살 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나쁜 남편을 만난다면?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점에서부터 여자들은 애초에 자유롭지 못했던 거야.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지금은 여자도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 물론 임금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지만, 그럼에도 개인의 노력에 따라 스스로 밥벌이정도는 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단 말이야. 나는 그게 정말 큰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해. 이제 여자들이 더 이상 남자의 아래에 있을 이유가 없어진거야. 이젠 그 누구도 여성을 구속하지 않아. 여성을 구속하는건 피해입고 있다는, 지배받고 있다는 스스로의 마음, 자기 자신뿐이지. 잘 생각해봐. 솔직히 그렇잖아. 물론 여전히 여자는 이래야된다 같은 성차별적인 얘기는 여전히 떠돌고,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시하는 사람들도 많지. 하지만 있잖아, 난 고작 그런 사람들이 날 휘두르게 두고 싶지 않아.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입었다고 강조하면 강조할수록 나는 무의식적으로 그런 사람들에게 당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꼴이 돼. 그런 사람들이 나를 휘두르고 있음을, 날 지배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꼴이 되는거야. 난 그게 싫어. 누가 뭐라해도 내 인생은 내꺼고, 나는 실질적으로 그 자유를 찾았어. 내가 내 스스로를 먹여살리면서, 혹은 아직 부모님의 부양을 받는 중이라면 스스로를 먹여살릴거라는 의지를 가져서 말이야. 페미니즘은 여성이 주체성을 되찾아야한다고 강조하지. 그러면서 남자들을 비난하고, 그들을 탓해. 난 그게 모순되었다고 생각해. 주체성은 누군가를 탓해서, 누군가를 비난해서 찾아지지 않아. 오히려 더 멀어지기만 할 뿐이지. 내 인생은 처음부터 내 꺼였어. 애초에 난 남자한테 양도한 적이 없어. 그래서 그들을 탓할 이유도 없어. 난 내 스스로를 피해의식에 가두고 싶지 않아. 실제로 피해를 입지도 않았고. 남자들을 악마같은 존재로 몰아가고 싶지도 않아. 물론 나쁜 사람은 어딜가나 존재하지. 악습도 존재하고. 하지만 그럼에도 난 내가 있는 위치에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내 최선을 다하고 싶어. 왜냐하면 내 인생의 주인은 그런 외부의 것들이 아닌 아닌 나 자신이니까. 내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들어서 그런 사람들, 그런 것들에게 조금이라도 주도권을 뺏기고 싶지 않으니까. 글은 이만 마칠게. 다양한 의견은 언제든 환영이야. 댓글 남겨주면 다 답하진 못하더라도 꼼꼼히 읽어볼게. 그럼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하루 보내!192661
여자인 내가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이유
그래서 자연스럽게 페미니즘에 관한 얘기를 많이 들어왔어.
하지만 그럼에도 난 페미니즘을 그다지 지지하지 않아. 물론 동의하는 부분은 어느정도 있지만.
주변에 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 한번 글을 써봐.
반페미니스트라 주장하는 유튜버들이 무슨 얘기 하나까지 찾아봤어. 나랑 같은 성별인 여자들 위주로. 근데 다들 예쁘게 꾸미고 노출 심한 옷 입고 남자들 듣기 좋은 말만 해줄 뿐이더라. 솔직히 의도가 너무 뻔히 보였어.
아무도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얘기하진 않더라고.
그래서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져서 한번 글써봐.
내가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이유는 다른데 있는게 아니야. 나를 위해서지.
내 스스로를 억울한 피해자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야.
거기에 매몰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현대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야. 그리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는 여자도 돈을 벌 수 있는 사회야.
나는 그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여자도 돈을 벌 수 있다는거.
과거에는 여자들의 바깥생활이 제한되어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밥벌이를 못했어. 남자에게 의존해야만 했지.
그래서 여자들은 남자들이 지배하겠다고 한다면 그걸 용인할 수 밖에 없었고,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었어.
물론 착한 남편을 만난다면 그럼에도 행복하게 살 수도 있었겠지. 하지만 나쁜 남편을 만난다면?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점에서부터 여자들은 애초에 자유롭지 못했던 거야.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지금은 여자도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 물론 임금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지만, 그럼에도 개인의 노력에 따라 스스로 밥벌이정도는 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단 말이야. 나는 그게 정말 큰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해.
이제 여자들이 더 이상 남자의 아래에 있을 이유가 없어진거야.
이젠 그 누구도 여성을 구속하지 않아. 여성을 구속하는건 피해입고 있다는, 지배받고 있다는 스스로의 마음, 자기 자신뿐이지.
잘 생각해봐. 솔직히 그렇잖아.
물론 여전히 여자는 이래야된다 같은 성차별적인 얘기는 여전히 떠돌고,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시하는 사람들도 많지.
하지만 있잖아, 난 고작 그런 사람들이 날 휘두르게 두고 싶지 않아.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입었다고 강조하면 강조할수록 나는 무의식적으로 그런 사람들에게 당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꼴이 돼. 그런 사람들이 나를 휘두르고 있음을, 날 지배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꼴이 되는거야.
난 그게 싫어. 누가 뭐라해도 내 인생은 내꺼고, 나는 실질적으로 그 자유를 찾았어. 내가 내 스스로를 먹여살리면서, 혹은 아직 부모님의 부양을 받는 중이라면 스스로를 먹여살릴거라는 의지를 가져서 말이야.
페미니즘은 여성이 주체성을 되찾아야한다고 강조하지. 그러면서 남자들을 비난하고, 그들을 탓해.
난 그게 모순되었다고 생각해. 주체성은 누군가를 탓해서, 누군가를 비난해서 찾아지지 않아.
오히려 더 멀어지기만 할 뿐이지.
내 인생은 처음부터 내 꺼였어. 애초에 난 남자한테 양도한 적이 없어.
그래서 그들을 탓할 이유도 없어.
난 내 스스로를 피해의식에 가두고 싶지 않아.
실제로 피해를 입지도 않았고.
남자들을 악마같은 존재로 몰아가고 싶지도 않아.
물론 나쁜 사람은 어딜가나 존재하지. 악습도 존재하고.
하지만 그럼에도 난 내가 있는 위치에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내 최선을 다하고 싶어.
왜냐하면 내 인생의 주인은 그런 외부의 것들이 아닌 아닌 나 자신이니까.
내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들어서 그런 사람들, 그런 것들에게 조금이라도 주도권을 뺏기고 싶지 않으니까.
글은 이만 마칠게.
다양한 의견은 언제든 환영이야. 댓글 남겨주면 다 답하진 못하더라도 꼼꼼히 읽어볼게.
그럼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