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갑질 원글쓴이 입니다.

글쓴이2022.07.03
조회12,606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정말 더는 입장 표명도 더 이상에 글도 없을 예정입니다.원글도 곧 지울 예정이고 (원글 내에 따끔한 말씀 조언 세겨듣겠습니다.)그 분들이 보시기에 빤스런이든 어떻든 이제 더이상 할 말도 없고 그럴 여력도 없네요.저도 아직 끊임없이 달리는 댓글들을 보고 어찌 해야될지 판단이 안섭니다.그래서 그냥 가감없이 말할게요. 사실 좋게 말할 힘도 없습니다. 

보호소측에 연락 받겠습니다. 전화든 문자든 주세요.간단하게 의문 가지신 것만 얘기하고 끝맺겠습니다.


1. 공론화를 왜 시키냐 좋은 일하는 보호소 욕 먹이니 좋냐?- 안일하게도 이리 파급력이 쎄질 줄 몰랐고 유기견 입양을 생각했기에 다른 곳도 이런건지 이런 과정이 맞는 건지 그게 궁금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처음부터 악의를 가지고 공론화 했을거면 알만한 사람은 알게 초성이든 뭐든 흘렸을 겁니다. 오히려 초반 댓글엔 착한척 한다. 뭐가 존경이냐 공론화해라 해서 마음이 심란했었어요. 물론 제목을 자극적이게 쓴건 맞습니다. 많은 사람들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그 이유로 결시친 카테고리를 선택한 것도 맞습니다.

2. 보호소 욕 먹이니 좋냐?-욕 먹이니 좋냐라.. 사실 이건 보호소측에서 처음 입장문만 사실적이고 간결하게만 냈다면 이러지 않았을텐데요. 오히려 반대 상황이거나 금방 사그러들 헤프닝 정도였겠죠. 

3. 보호소 입장에 따른다더니 왜 말 바꾸냐- 사실 헌터를 입양 받고 싶은 마음에 더 "네" "네" 한 면도 없잖아 있어요. 그 부분은 제 불찰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주위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는데 의견은 물어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의견을 물어봤고 방문훈련 얘기를 나눴고 제 사비 들여 방문훈련을 한다 전했던 겁니다. 

4. 한번도 만나보지 않고 그 아이가 그렇게 아른거리냐- 봉사를 무조건 나갔어야 입양신청서를 낼 수 있다..... 이건 정말 몰랐네요. 보호소측 입장인진 모르겠지만 어떻게 봉사 한번 안나오고 실제로 못 보고 그 난리를 치냐는 댓글 많더라구요. 예 몰랐습니다. 입양신청서를 낼때도 봉사나오셨나요? 견사 방문 이후 신청서를 낼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는 없었습니다. 단지 입양절차에 "신청서 작성 - 추가 인터뷰 - 2번 이상 견사 방문 - 상의 - 최종 확정" 이렇게 돼있었을 뿐  그래서 입양신청서를 먼저 냈고 그 이후 방문 할 예정이였습니다. 그리고 사진만 봤다한들 아른거리면 안될까요? 저는 봉사하는 사람이 아닌 개인입니다. 저 또한 많은 사정이 있는 아이들, 여러 유기견들 중에 골라야 한다는 사실도 죄책감이 생겼지만 제 눈에 그 아이가 그냥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눈엔 제일 멋지고 제일 예뻤어요.

5. 보호소 측은 당연히 꼼꼼하게 했어야 한다. 파양할지 어떻게 안다고 막 보내냐- 할 말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절차를 밟아도 파양할 사람은 파양하고 쉽게 데려온들 파양 안 할 사람은 파양 안 합니다. 그럼 저에 뭘 보고 파양한다 만다 하시는지요. 입양신청서에도 썼듯이 경제적 여건이 안됐어도 저희 어머니가 입고 먹는거 줄여가며 키웠다 했습니다. 그런 어머니 밑에서 컸습니다.  이건 근데 제가 말한다 한들 판단은 제 몫이 아니겠죠.

6. 입양 확인서에 때려서 가르치겠다는 건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이건 해명문을 따로 썼습니다. 물론 말이 심한거 인정하고 반성하는 중입니다.해명문을 원하셔서 글로 씁니다. : 네이트판 (nate.com)이 해명문은 보호소 측에 게시물이 내려가지 않는 한 내리지 않겠습니다.

7. 자원봉사 나와라 그럼 알겠지 한번도 안 나오고 사정을 어떻게 아냐- 봉사는 자의적인 것 이지요. 물론 그 보호소에 사정을 모르니 나와봐라 라는 입장 무슨 의미로 말씀하신진 알겠습니다. 제가 봉사하러 가면 받아주실 의향은 있으신지요.. 또 제가 유기견 봉사를 알아보고 있었다 하면 믿으실건가요? 할 말이 없습니다..

8. 60만원 내고 돈 못 받을까봐 그런거 아니냐- 그럼 제가 왜 사비를 들여 방문훈련을 한다고 했나요? 오히려 비용은 방문훈련이 더 비쌀거라는건 아시지요? 또한 통화에서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원해드리려고 해요 라고 했을뿐 전액지원이라는 건 못 들었습니다. 말은 이렇게 하시고 전액을 최대한 저에게 주려고 하셨다면 그 마음은 감사합니다.

9. 유기견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와라- 네 맞습니다. 부족했어요 더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끔한 조언 감사합니다.

10. 먼저 입양 철회 했잖아. 왜 번복 해?- 네 결론적으로 제가 입양철회 한거 맞고 번복도 맞습니다. 저도 괜한 심통이 났어요. 인정해요. 왜 그런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그래서 저질러 놓고 번복한 것도 맞아요. 죄송합니다.

11. 넌 그럼 저렇게 봉사 할 수 있냐?- 아니요 못 합니다. 그래서 누누히 말했습니다. 좋은 일 하시는거 인정하고 그 부분에 있어선 존경한다구요. 또한 전 유기견 관련 일을 한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섣불리 판단할 수가 없네요.

12. 그럼 너한테 꼭 입양을 보내야 되냐 괜히 거절하니 심술 부리는거 아니냐- 아닙니다 저는 처음부터 입양거절이 된다 해도 받아들인다 했습니다. 단지 이유가 납득이 안 갔을 뿐이에요.

13. 6번과 비슷한 맥락이네요. 때리면서 키운다더니 그럼 말 안 들으면 파양할거 아님?- 해명문도 한번 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제가 장래희망이 학대범이 아닌 이상 그 분들이 말씀하시는 "들개"를 굳이 데려오려고 하지 않았을겁니다.

14. 악마의 편집 하지마- 다시 한번 말하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주관이 그래도 섞였겠죠.제가 해명한다고 믿어주진 않을 것 같네요..

15. 강아지 방도 꾸며놨는데 다른 개 입양 받으세요- 물론 다른 분들이 포인핸드,시보호소 많이 추천해주셔서 알아볼까 했습니다. 아직 미흡한거 같아 그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아마 나중에 함께할 강아지는 입양할 것 같습니다. 이 난리를 치고 결국 입양하네 하셔도 제 마음은 그렇습니다.

16. 그냥 60돈으로 펫샵가요- 저는 뜬장을 반대합니다. 노력과 시간이 들어도 유기견을 우선적으로 볼 것 같아요. 사실 제 원픽이 믹스기도 합니다.......

17. 자극적인 글로 마녀사냥 하지마라- 네 유기견갑질이란 타이틀로 자극적이게 쓴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마녀사냥은 잘 모르겠네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진지 아직 모르실까요? 제가 누차 말씀 드렸다싶이 다른 사람들말에 귀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옳다는게 아닙니다. 저도 틀렸고 누구라도 틀릴 수 있잖아요.

18. 그냥 이쁜개 키우고 싶은거 아니냐? 괜히 안되니까 승질은- 헌터 제가 볼때 정말 예쁩니다. 근데 아닌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이건 취향차이이죠. 물론 헌터가 예뻐서 제 눈엔 너무 예뻐서 함께 하고 싶었지만 마냥 키우고 싶은 생각만 있었다면 딱히 주변에 조언을 구하지도 않았을거고 하라는 대로 따랐을거에요.

19. 유기견 입양 쉽게 생각하지마라. 비용도 비용이고 어렵다.- 9번하고 비슷한 맥락이지만 네 정말 쉽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5년이상 걸릴 것을 생각하고 생각해서 결정 했어요. 그래도 부족한거 알기에 더 공부하려 합니다. 비용은 네.. 빡세게 돈 모아야죠.. 

20. 임보하기로 된거 아니였냐? 그럼 보호소 소관이 맞다 왜 굳이 분란을 만드냐- 사실 입양을 생각했어서 입양 목적 임보라고 생각했기에 제딴에선 좋게 만드려는 일이 괜한 불씨를 만든건 맞습니다. 이건 제가 글을 쓴 후 알게된 사실이였고 이미 일은 커진후라.. 임보할때는 보호소 소관 꼭 염두해두겠습니다.

21. 유기견이 돈 안 들이고 쉽게 데려올거라 생각하고 귀여운 강아지나 키울까 하는 맘에 그런거 아님?- 쉽게 생각 안 했습니다. 지식은 짧지만 생각은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고민했어요. 돈 안 들이고라.. 유기견이 더 돈들걸 각오하고 신청 했습니다. 물론 이건 제 고정관념이에요. 나쁜거죠 그렇지만 성견이기에 그에 따른 훈련비용 그리고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질병등을 고려했어요. 그리고 오히려 돈 들이면 쉽게 데려오지 않나요.. 또한 귀여운 강아지는 이미 제 본집에 귀여운 강아지들이 네마리나 있어요. 그 아이들과 사는 집은 다르지만 시간만 나면 가서 살펴보고 아껴주고 산책도 함께 하고 있어요.

22. 책임지지 못 할 일 만들지 마세요- 네 이번일로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글을 쓸땐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고요. 앞으론 제 인생에 이런 일이 없었음 하고 책임지지 못 할 일 만들었기에 이렇게라도 글 씁니다. 이 글을 쓰는게 더 불 붓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도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치만 원글을 지우는게 맞겠단 생각이 들어 괜히 글 삭제만 하면 오히려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단 생각에 이렇게라도 짧고도 긴 글을 씁니다.

23. 아는 지인한테 받게 하겠다. 이건 독단 아닌가?-그렇게 생각하실진 몰랐습니다. 제가 무지했던 탓으로 저는 거의 입양 확정된 마냥 설레발친게 맞아요. 임보는 보호소 소관임을 간과 했습니다.

24. 착한척 좀 하지마라-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는 대신 마음을 비우고 쓰고 있습니다. 맞아요 착한척이겠죠. 저도 사람인지라 과한 욕 먹기는 무섭습니다.

25. 입양희망자가 갑이냐?- 아닙니다. 

26. 보호소를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그 분들도 좋은 뜻이고 서투를 수 있다.- 네 맞아요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서투르다면 지금부터라도 바로 잡는게 맞지 않을까요? 제가 가타부타할 내용은 아닌 것 같지만 그냥 제 생각은 이렇네요

27. 잠깐이라도 소속되는것도 싫고 후에 연락도 말라는 사람한테 뭘믿고 맡김?- 음.. 연락도 말라는 소리는 안 했습니다. 소속되기 싫다라고 느낄 순 있겠네요. 소속이란게 어디까지가 기준인지 그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28. 성향을 잘 아는 보호소니까 너보다 더 오래봤으니까 따라야 되는게 맞지 않나?- 네 그래서 저도 처음에 알겠다 했고 유기견들 들개들을 전문적으로 하신 분이 있다하셔서 처음에 더 혹한건 맞습니다. 근데 암만 찾아도 훈련법이 그냥 제 짧은 생각으론 방문훈련이 낫다 싶었어요.  제 마음대로 판단한거 인정합니다.

29. 지인 훈련사를 왜 고집해? 보호소에서 지인훈련사한테 돈 주라고? 유착아님?- 이것 또한 제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였어요. 객관적으로 봐도 뛰어난 훈련사 분은 맞구요. 그래서 방문훈련 받고 싶었구요. 제 이기심이 어느정도 있기는 했네요. 죄송합니다. 보호소에서 돈을 지인한테 보내는 건 아니였습니다. 오로지 제 사비였어요.

30. 이딴 글로 보호소 길 끊겨서 아이들만 갈 곳 잃으면 어떡해?- 네 제가 제일 걱정된 부분이에요 지금도 제일 걱정돼요. 제발 이부분은 감히 말씀드리지만 너른 마음으로 봐주세요. 발단은 제가 만들어 놓고 이런 말 하는게 웃길 순 있어요. 그치만 그래도 욕 먹을 각오하고 강아지들은 죄가 없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발길이 끊겨 오갈때 없어진다면 네 정말 책임지지 못 할 일 한거 맞습니다.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할 말은 할게요. 발단은 저지만 이 사태는 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가감없이 쓴 만큼 절 욕하는 댓글도 다분히 있을거라 생각해요. 달게 받겠습니다. 괜히 불 지피는건 아닌가 싶고 왜 또 굳이 글 쓰냐 싶지만 저도 더이상 그냥 손놓고 있기에도 그냥 빤스런 하기에도 둘 다 마음에 걸려 이렇게 또 글 씁니다.또한 이건 개인적으로 봉사자님께 문자드리는게 맞나 싶지만 저도 마냥 심성이 고운 사람은 아니에요. 굳이 제가 먼저 연락 드리고 싶진 않아 말 나온김에 말씀 드립니다.첫번째 입장문에 저로 유추될 만한 내용들이 다수 있어요. (입양 확인서 내용) 저냐고 연락 오기도 했구요. 이건 수정 부탁드려요. 싫으시다면 어쩔 순 없습니다만 할 말은 하고 가겠습니다.

이상 괜한 분란 만들어 죄송합니다. 더 이상 글은 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