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임신은 먼 직장 다니느라 힘들었는지 하혈 많이 하다가 중기 유산 마음이 급했던 저는 1년 후에 시험관으로 아기가지고 출산 후에 첫애 돌 때 둘째 임신한걸 알았어요
중기유산으로 경부무력증 진단을 받아서 매 임신마다 경부를 묶어주는 예방맥 수술 했구요
고위험 산모죠
첫아이 출산 후에 젖병소독기 많이들 들이시잖아요
친구가 선물로 준다고 했는데 남편이 자리없잖아 이래서 다른걸로 선물 받았어요
그래서 젖병을 매번 하루에 세네번씩 삶았어요
애가 엄마빠라서 제가 재우고 나오면 남편은 휴대폰 게임이나 하고 있고 젖병과 설거지 거리는 그대로… 한번을 안하더라구요
이걸로 정말 많이 싸웠는데 돌아오는 말은 할줄 모른데요
누구는 태어나서부터 설거지하고 젖병 삶으면서 태어나나요?
설거지해도 매번 대충해서 그릇이 기름기로 미끄럽거나 고춧가루 같읃게 묻어있어서 뜨거운물로 제대로 해달라 하니 그렇게 잔소리할거면 안할거래요 그래서 자기가 계속 안한대요
청소기를 밀어도 눈앞에 머리카락이 있으면 같이 밀어야하는데 그냥 슥 지나가요… 눈앞에 보이는데! 그것도 이야기하면 니가 뭐라하니까 안해 이러면서 지금 집 이사온지 3년 인데 3번 돌렸나? 자기가 과자 부스러기 흘리면 그건 청소기 돌리는 정도에요
그러다 둘째가 생기고 자연임신으로요 아무래도 고위험군이다 보니 임신 해도 누워지내야 하는데 첫째가 어리다보니 자주 보채기도 했어요 결국에 출산 한달전에 어린이집 등원 시키게되었구요
그전까지 저는 주부니까 온전하게 집안일 했어요 한번도 안했어요 임신 기간에도요
그래요 내가 주부고 남편은 바깥일 하니까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알아요 압니다.
제가 불만인건 회식이에요.
아무래도 임신했을 때 혼자 애 보기 힘드니까 회식 하더라도 일찍와라 9시에는 적어도 애 자기전에는 들어와라 9시 30분에서 10시 사이. 애가 아빠 얼굴은 보고 자야지 라며 이야기했어요
근데 왜 사회생활을 방해하냐고 하네요?
지금다니는 그 회사.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저와 사내 커플로 만났고 그 회사 사람들이 퇴사해서 차린 곳이에요.
그 말은 다 아는 사람들이라는거죠 다 친하고 술도 자주 마시고 그랬어요
아는 사람들끼리 술먹고 히히호호 하는거 다 아는데
5시 30분에 회사 끝나고 세네시간 놀다가 집오면 되는데 더 놀고 싶은거잖아요.
그러면서 저는 안된대요 친정에 맡기고 친구만나래요
친정은 같은 서울이지만 40분 넘게 걸려요.
최근에는 친정 엄마가 망막이 다치셔서 수술하셨는데 예후가 안좋으셔서 한쪽눈이 안보이시는 수준이구요.
저는 딱 한번 사산한 친구 만난다고 애 데리고 가기 뭐해서 (친구가 속상해할까봐) 2주전에 사정사정해서 나갔는데
지는 당일날 회식 말해놓고 일찍오랬다고 맘편히 사회생활 못하게 한다고 난리..
사건의 발달은 지금부터에요
그렇게 둘째 출산했는데
지금 80일되었어요. 저번주에는 회사대표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다녀온다고 해서 다녀오라고 했어요.
저는 육아가 힘들더라도 장례식장이니 늦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왔더라구요 와서는 니가 잔소리할까봐 빨리왔다 이러는거에요?
그러려니 그딴 소리 듣고 넘겼어요
근데 그날 또 다른 분 아버님이돌아가셔서 거기를 애들 재우고 간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회사대표 아버님 장례식장에 한번더 간다길래 애재우고 간다고 가라고 했구요. 10시 30분쯤 가서 2시인가 3시쯤 들어왔어요 전 기다린다고 깨어있었구요
그날은 주말이라서 그 다음날 애들 데리고 외출하자는 조건을 달았어요. 첫애가 한창 뛰어놀 때라 데리고 나가고 싶었어요.
근데 나가서도 피곤하다고 난리… 첫째는 신나서 뛰어다니는데 애기 전용 자동차 놀이기구? 그거 근처 가지말라는거에요. 한번 타면 더 태워달라고 떼 쓰니까 그거 싫다구요.
애비인가요? 애들은 다 떼쓰는데 한번 정도는 더 태워줄 수도 있는건데 떼 쓴다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그러는게 좀.. 어이가 없다라구요.
그러다가 장례식 갔다오고 4일이 지나서 회사대표가 고맙다고 밥을 다같이 산다고 했대요 저녁먹고 가도 되냐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는데 자기가 카톡에 남기기로는 1차만 하고 갈게 일찍갈게 남발해요 막
5시30분에 끝나서 식당가면 6시고 세시간 정도 밥먹음 됐지 분명 술까지 먹고 그러겠죠?
저는 그 사이에 갓난쟁이 목욕 시키랴 첫애 목욕 시키랴 밥차려서 먹이랴 너무너무 정신없었는데
출산한지 80일밖에안됐고 새벽 수유 한번도 해준적없고 젖병 씻은적 단 한번도 없어요
손목도 아파서 죽겠고 여튼 너무 너무 짜증이 나는데 80일 둘째는 오늘따라 울어대고 첫째도 그거보고 울어대고…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일찍와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맘 불편하게 한다면서…
9시에 전화했더니 출발했는데 뭔 비가 와서 차가 없다면서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해대더라구요
제가 너무 힘들고 옆에서 막 애들 울어대고 있는 소리 들리는데
택시타고 와라했는데 집에옴게 9시 40분이고 집오자마자 ㅈㄹ하더라구요
뭔 쿨한척 밥먹고 오라고 하더니
자꾸 전화한다구요. 첫애 둘째는 서로 재워달리고 울고 블고 하는데 한놈 케어하니 한놈울고 정말 재정신이아니었어요
제가 막 울면서 있으니까 별거 아닌걸로 난리치는 여자 만들더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나는 애 낳고 한번도 제대로 친구들 만나러 간적이없다 근데 너는 왜 자꾸 사람들 만나고 다니냐 나에게도 시간을 줘라
그랬더니 친정 맡기래요 쓰레기가
(참고로 시어머니는 휠체어 타셔서 애 봐주실 수 없음)
그리고 장례식장에 갔을 때도 둘째가 어리니까 혹시 그러니까 소금 뿌리자고 전화하라했는데 그냥 들어오길래 소금뿌린다 전화하랬잖아 이랬더니 그런 미신 믿녜요
그러면서 저 둘째 임신했을 때 친한친구 아버님 돌아가셨을때는 임신했다고 못가게 하더니..?
내로남불 아닌가요?
오늘 집 오자마자 첫애 들어가 재우면서 아빠가 늦게와서 미안해 이러는데 왜 저한테는 미안하다 소리를 한번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을 정리해보면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기도하구요.
결국 첫애도 제가 재웠는데 그 사이에 아이스크림 쳐먹고 버리지도 않고 젖병이며 애기 물병 싱크대에 있는데 설거지 결국 안했네요
다른 남편들도 설거지 1도 안하고 젖병 한번 안 삶아보고 그란가요!? 제가 주부니까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불만 갖지 말아야 하나요?
(참고로 돈은 거의 비슷하게 가져왔고 결혼하고 1년 까지는 일했어요 유산하면서 일 그만두게되었구요)
나에게 사과 한번 안 하는 남편
결혼한지는 4년되었고 곧 5년이 되요
첫번째 임신은 먼 직장 다니느라 힘들었는지 하혈 많이 하다가 중기 유산 마음이 급했던 저는 1년 후에 시험관으로 아기가지고 출산 후에 첫애 돌 때 둘째 임신한걸 알았어요
중기유산으로 경부무력증 진단을 받아서 매 임신마다 경부를 묶어주는 예방맥 수술 했구요
고위험 산모죠
첫아이 출산 후에 젖병소독기 많이들 들이시잖아요
친구가 선물로 준다고 했는데 남편이 자리없잖아 이래서 다른걸로 선물 받았어요
그래서 젖병을 매번 하루에 세네번씩 삶았어요
애가 엄마빠라서 제가 재우고 나오면 남편은 휴대폰 게임이나 하고 있고 젖병과 설거지 거리는 그대로… 한번을 안하더라구요
이걸로 정말 많이 싸웠는데 돌아오는 말은 할줄 모른데요
누구는 태어나서부터 설거지하고 젖병 삶으면서 태어나나요?
설거지해도 매번 대충해서 그릇이 기름기로 미끄럽거나 고춧가루 같읃게 묻어있어서 뜨거운물로 제대로 해달라 하니 그렇게 잔소리할거면 안할거래요 그래서 자기가 계속 안한대요
청소기를 밀어도 눈앞에 머리카락이 있으면 같이 밀어야하는데 그냥 슥 지나가요… 눈앞에 보이는데! 그것도 이야기하면 니가 뭐라하니까 안해 이러면서 지금 집 이사온지 3년 인데 3번 돌렸나? 자기가 과자 부스러기 흘리면 그건 청소기 돌리는 정도에요
그러다 둘째가 생기고 자연임신으로요 아무래도 고위험군이다 보니 임신 해도 누워지내야 하는데 첫째가 어리다보니 자주 보채기도 했어요 결국에 출산 한달전에 어린이집 등원 시키게되었구요
그전까지 저는 주부니까 온전하게 집안일 했어요 한번도 안했어요 임신 기간에도요
그래요 내가 주부고 남편은 바깥일 하니까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알아요 압니다.
제가 불만인건 회식이에요.
아무래도 임신했을 때 혼자 애 보기 힘드니까 회식 하더라도 일찍와라 9시에는 적어도 애 자기전에는 들어와라 9시 30분에서 10시 사이. 애가 아빠 얼굴은 보고 자야지 라며 이야기했어요
근데 왜 사회생활을 방해하냐고 하네요?
지금다니는 그 회사.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저와 사내 커플로 만났고 그 회사 사람들이 퇴사해서 차린 곳이에요.
그 말은 다 아는 사람들이라는거죠 다 친하고 술도 자주 마시고 그랬어요
아는 사람들끼리 술먹고 히히호호 하는거 다 아는데
5시 30분에 회사 끝나고 세네시간 놀다가 집오면 되는데 더 놀고 싶은거잖아요.
그러면서 저는 안된대요 친정에 맡기고 친구만나래요
친정은 같은 서울이지만 40분 넘게 걸려요.
최근에는 친정 엄마가 망막이 다치셔서 수술하셨는데 예후가 안좋으셔서 한쪽눈이 안보이시는 수준이구요.
저는 딱 한번 사산한 친구 만난다고 애 데리고 가기 뭐해서 (친구가 속상해할까봐) 2주전에 사정사정해서 나갔는데
지는 당일날 회식 말해놓고 일찍오랬다고 맘편히 사회생활 못하게 한다고 난리..
사건의 발달은 지금부터에요
그렇게 둘째 출산했는데
지금 80일되었어요. 저번주에는 회사대표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다녀온다고 해서 다녀오라고 했어요.
저는 육아가 힘들더라도 장례식장이니 늦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왔더라구요 와서는 니가 잔소리할까봐 빨리왔다 이러는거에요?
그러려니 그딴 소리 듣고 넘겼어요
근데 그날 또 다른 분 아버님이돌아가셔서 거기를 애들 재우고 간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회사대표 아버님 장례식장에 한번더 간다길래 애재우고 간다고 가라고 했구요. 10시 30분쯤 가서 2시인가 3시쯤 들어왔어요 전 기다린다고 깨어있었구요
그날은 주말이라서 그 다음날 애들 데리고 외출하자는 조건을 달았어요. 첫애가 한창 뛰어놀 때라 데리고 나가고 싶었어요.
근데 나가서도 피곤하다고 난리… 첫째는 신나서 뛰어다니는데 애기 전용 자동차 놀이기구? 그거 근처 가지말라는거에요. 한번 타면 더 태워달라고 떼 쓰니까 그거 싫다구요.
애비인가요? 애들은 다 떼쓰는데 한번 정도는 더 태워줄 수도 있는건데 떼 쓴다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그러는게 좀.. 어이가 없다라구요.
그러다가 장례식 갔다오고 4일이 지나서 회사대표가 고맙다고 밥을 다같이 산다고 했대요 저녁먹고 가도 되냐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는데 자기가 카톡에 남기기로는 1차만 하고 갈게 일찍갈게 남발해요 막
5시30분에 끝나서 식당가면 6시고 세시간 정도 밥먹음 됐지 분명 술까지 먹고 그러겠죠?
저는 그 사이에 갓난쟁이 목욕 시키랴 첫애 목욕 시키랴 밥차려서 먹이랴 너무너무 정신없었는데
출산한지 80일밖에안됐고 새벽 수유 한번도 해준적없고 젖병 씻은적 단 한번도 없어요
손목도 아파서 죽겠고 여튼 너무 너무 짜증이 나는데 80일 둘째는 오늘따라 울어대고 첫째도 그거보고 울어대고…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일찍와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맘 불편하게 한다면서…
9시에 전화했더니 출발했는데 뭔 비가 와서 차가 없다면서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해대더라구요
제가 너무 힘들고 옆에서 막 애들 울어대고 있는 소리 들리는데
택시타고 와라했는데 집에옴게 9시 40분이고 집오자마자 ㅈㄹ하더라구요
뭔 쿨한척 밥먹고 오라고 하더니
자꾸 전화한다구요. 첫애 둘째는 서로 재워달리고 울고 블고 하는데 한놈 케어하니 한놈울고 정말 재정신이아니었어요
제가 막 울면서 있으니까 별거 아닌걸로 난리치는 여자 만들더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나는 애 낳고 한번도 제대로 친구들 만나러 간적이없다 근데 너는 왜 자꾸 사람들 만나고 다니냐 나에게도 시간을 줘라
그랬더니 친정 맡기래요 쓰레기가
(참고로 시어머니는 휠체어 타셔서 애 봐주실 수 없음)
그리고 장례식장에 갔을 때도 둘째가 어리니까 혹시 그러니까 소금 뿌리자고 전화하라했는데 그냥 들어오길래 소금뿌린다 전화하랬잖아 이랬더니 그런 미신 믿녜요
그러면서 저 둘째 임신했을 때 친한친구 아버님 돌아가셨을때는 임신했다고 못가게 하더니..?
내로남불 아닌가요?
오늘 집 오자마자 첫애 들어가 재우면서 아빠가 늦게와서 미안해 이러는데 왜 저한테는 미안하다 소리를 한번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을 정리해보면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기도하구요.
결국 첫애도 제가 재웠는데 그 사이에 아이스크림 쳐먹고 버리지도 않고 젖병이며 애기 물병 싱크대에 있는데 설거지 결국 안했네요
다른 남편들도 설거지 1도 안하고 젖병 한번 안 삶아보고 그란가요!? 제가 주부니까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불만 갖지 말아야 하나요?
(참고로 돈은 거의 비슷하게 가져왔고 결혼하고 1년 까지는 일했어요 유산하면서 일 그만두게되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