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쓴 이유인 즉슨 너무 답답해서 올리게 됐어요ㅠ
제목 그대로 모태솔로는 다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될까요?
아니면 그냥 이 남자 자체가 좀 센스가 많이 부족한걸까요?
초반에는 이 남자랑 사귀고 있는 건지 아닌지도 헷갈렸어요...
(친구들이 니 혼자 사귀는걸로 생각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놀렸어요ㅠㅠ)
왜냐면 고백을 딱히 받은건 아니었거든요...
답답하기도 했고 성격이 급해서 제가 걍 먼저 고백했어요..;;(그냥 우리 무슨사이냐..이게 무슨관계냐...이랬었고 그래서 답변은
너만 좋으면 나도 좋다 이런식으로 답변을 받았었던거같아요)
그래서 친구들이 어장관리하는거 아니냐... 성격이 우유부단하다 뭐라 그랬었거든요
하지만 처음 이 남자를 알게되고 3개월 동안 지켜보면서 내린 결론은 절대 어장관리나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집 회사 운동밖에 모르는 사람이고 술 담배도 안합니다... (술은 회식할때 조금만 먹어요)
그냥 행동반경이 다 예상될 정도로 아침에는 수영가고 퇴근하고
나서는 체육관에 가던가 회사에 있던가ㅋㅋㅋ 항상 꾸준히 그랬
던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그냥 여자를 안만나본게 티가 나요.......ㅠㅠ
나는 자기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옷을 입을때도 저번 만남이랑(?) 안겹치게 신경써서 입는데 이 사람은ㅋㅋㅋㅋ 제가 몇벌안되는 옷을 외울정도로 같은 옷만 돌려입어요(아님 같은 옷이 몇개있는건가...) 다행히 몸도 좋고 옷태가 좋아서 .. 엄청 신경쓰이는 부분
은 아니에요 (혹시나 찌질하다고 오해하실까봐ㅠㅠ)
사실 그런거보단 다른고민들이 더 많습니다..
얼마전에 제 생일이었는데... 물론 제 생일날 가족들하고 시간보내기로 해서 만나진 못했습니다..(타지생활해서 본가로 가족들보러 내려갔어요)
그럼 전날이나 생일 다음날이나 간단한 선물이라도 챙겨줄줄 알았습니다.. ( 서로 알게된지 몇달안됬으니까 비싼선물은 아예 바라지도 않았지만 설마...꽃이라도 챙겨주겠거니 했습니다... 이것조차 너무 큰 기대였을까요ㅠ)
하지만 제 생일날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파리바게뜨 케이크....
차라리 직접만나서 케이크를 줬다면 그나마 나았을거같아요
당시에 그 사람이 회사문제도 있었고 정신이 없는 상황이 이해가 전혀 안가는건 아니지만 정말 많이 서운해서 그날은 그냥 제가 연락도 안했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나에게 쓰는걸 아까워한다(?) 이건 또 아닌거 같다는 겁니다.. 만나서 같이 밥먹고 시간보낼때 저 돈을 못쓰게해요 밥값도 본인이 다 낼려고 하고 ( 고마워서 제가 낼려고도 해봤지만 못내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 가는척하면서 몰래 계산해서 그런식으로 밥은 제가 산적 있어요)
그리고 연락은 거의 매일 매일하는편이긴한데 연락도 사실 수시로 하는 성격은 아닌거같습니다.
저는 아침은 잘 일어났는지 출근은 잘했는지 궁금하고 점심은 먹었나 .. 퇴근은 잘했나 이런거 하나하나 다 궁금하고 시시콜콜한 얘기일지라도 같이 공유하고 공감하기를 원하거든요..
연락이 애정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그런거 같지 않아요.. 아침에 출근 잘하고 화이팅! 하곸ㅋ 퇴근하고나서 퇴근잘했냐..아니면 전화하거나 이정도가 다입니다...
사실 연락문제도 저랑 좀 안맞아요...
스킨십도 고민입니다... 솔직히 둘이 언제부터 사귄건지 ... 저조차도 모르겠지만 이게 소개팅이나 소개받아서 만난 모임이아니라 운동 동호회에서 자연스럽게 알게되서 만나게 된거거든요
어쨌거나 서로 알게된지 벌써 3달이 다되가는데
손밖에 안잡았다는겁니다...( 무슨 플라토닉 러브도 아니고)
손까지도 ㅋㅋㅋ많이 힘들었어요 한 한두달 걸렸나...
오죽하면 이 남자랑 키스하려면 도 닦는 느낌으로 일년은 기다려야 되나 할정도입니다...(뽀뽀라도 하고싶습니닿ㅎ 제발)
이쯤되면 너도 모태솔로 아니냐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을텐데 맞습니다....ㅠㅠ
20대에 썸 몇번타고 그리고 아주 잠깐 한달동안 만났던 남자빼고는 없으니까 모쏠이나 다름 없겠네요....
그래서 더 힘든거 같애요... 연애 경험 없는 사람들끼리 만나려니까 더 힘들어요...ㄱㄱㅋ 차라리 한쪽이라도 연애경험이 많으면 그나마 나을텐데..근데 솔직히 데이트 같은거 할때 제가 거의 다 리드하는 편이긴해요
제가 연애경험(?)은 얼마 없지만 다행히 성격이 활발하고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걸 좋아하고 모임좋아하고 ... 그래서 .. 근데 또 이런 성격이라고 해도 연애는 또 다른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많이 어렵네요..
솔직히 댓글에 그 남자가 그정도로 너를 좋아하는거 같지는 않다라는 댓글이 올라올거 같아서 많이 두렵기는 합니다...
저 역시 이제까지 그렇게 생각해서 끝내려고도 해봤지만 몇달사이에 생긴 정이 무섭다고 .. 쉽지않네요...참 그렇네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어제 만나서 얘기를 나눴을때
자기 회사동료들이랑 가족들한테 저를 여자친구라고 다 소개를 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럼 저한테 마음이 없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고ㅠ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연애경험이 너무 없어서 표현이 서툰거라고 이해를 해야할까요?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고 얘기를 해야 되는 연애를 해야하는 걸까요?
모태솔로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야 되는 걸까요?
저는 올해 30이 된여자입니다...
현재 모태솔로(?)로 의심되는 남자를 만나구 있구요...2살차이납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100퍼입니다..
모태솔로가 아니라고 해도 연애경험이 별로 없는건 확실해보여요
이글을 쓴 이유인 즉슨 너무 답답해서 올리게 됐어요ㅠ
제목 그대로 모태솔로는 다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될까요?
아니면 그냥 이 남자 자체가 좀 센스가 많이 부족한걸까요?
초반에는 이 남자랑 사귀고 있는 건지 아닌지도 헷갈렸어요...
(친구들이 니 혼자 사귀는걸로 생각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놀렸어요ㅠㅠ)
왜냐면 고백을 딱히 받은건 아니었거든요...
답답하기도 했고 성격이 급해서 제가 걍 먼저 고백했어요..;;(그냥 우리 무슨사이냐..이게 무슨관계냐...이랬었고 그래서 답변은
너만 좋으면 나도 좋다 이런식으로 답변을 받았었던거같아요)
그래서 친구들이 어장관리하는거 아니냐... 성격이 우유부단하다 뭐라 그랬었거든요
하지만 처음 이 남자를 알게되고 3개월 동안 지켜보면서 내린 결론은 절대 어장관리나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집 회사 운동밖에 모르는 사람이고 술 담배도 안합니다... (술은 회식할때 조금만 먹어요)
그냥 행동반경이 다 예상될 정도로 아침에는 수영가고 퇴근하고
나서는 체육관에 가던가 회사에 있던가ㅋㅋㅋ 항상 꾸준히 그랬
던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그냥 여자를 안만나본게 티가 나요.......ㅠㅠ
나는 자기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옷을 입을때도 저번 만남이랑(?) 안겹치게 신경써서 입는데 이 사람은ㅋㅋㅋㅋ 제가 몇벌안되는 옷을 외울정도로 같은 옷만 돌려입어요(아님 같은 옷이 몇개있는건가...) 다행히 몸도 좋고 옷태가 좋아서 .. 엄청 신경쓰이는 부분
은 아니에요 (혹시나 찌질하다고 오해하실까봐ㅠㅠ)
사실 그런거보단 다른고민들이 더 많습니다..
얼마전에 제 생일이었는데... 물론 제 생일날 가족들하고 시간보내기로 해서 만나진 못했습니다..(타지생활해서 본가로 가족들보러 내려갔어요)
그럼 전날이나 생일 다음날이나 간단한 선물이라도 챙겨줄줄 알았습니다.. ( 서로 알게된지 몇달안됬으니까 비싼선물은 아예 바라지도 않았지만 설마...꽃이라도 챙겨주겠거니 했습니다... 이것조차 너무 큰 기대였을까요ㅠ)
하지만 제 생일날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파리바게뜨 케이크....
차라리 직접만나서 케이크를 줬다면 그나마 나았을거같아요
당시에 그 사람이 회사문제도 있었고 정신이 없는 상황이 이해가 전혀 안가는건 아니지만 정말 많이 서운해서 그날은 그냥 제가 연락도 안했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나에게 쓰는걸 아까워한다(?) 이건 또 아닌거 같다는 겁니다.. 만나서 같이 밥먹고 시간보낼때 저 돈을 못쓰게해요 밥값도 본인이 다 낼려고 하고 ( 고마워서 제가 낼려고도 해봤지만 못내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 가는척하면서 몰래 계산해서 그런식으로 밥은 제가 산적 있어요)
그리고 연락은 거의 매일 매일하는편이긴한데 연락도 사실 수시로 하는 성격은 아닌거같습니다.
저는 아침은 잘 일어났는지 출근은 잘했는지 궁금하고 점심은 먹었나 .. 퇴근은 잘했나 이런거 하나하나 다 궁금하고 시시콜콜한 얘기일지라도 같이 공유하고 공감하기를 원하거든요..
연락이 애정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그런거 같지 않아요.. 아침에 출근 잘하고 화이팅! 하곸ㅋ 퇴근하고나서 퇴근잘했냐..아니면 전화하거나 이정도가 다입니다...
사실 연락문제도 저랑 좀 안맞아요...
스킨십도 고민입니다... 솔직히 둘이 언제부터 사귄건지 ... 저조차도 모르겠지만 이게 소개팅이나 소개받아서 만난 모임이아니라 운동 동호회에서 자연스럽게 알게되서 만나게 된거거든요
어쨌거나 서로 알게된지 벌써 3달이 다되가는데
손밖에 안잡았다는겁니다...( 무슨 플라토닉 러브도 아니고)
손까지도 ㅋㅋㅋ많이 힘들었어요 한 한두달 걸렸나...
오죽하면 이 남자랑 키스하려면 도 닦는 느낌으로 일년은 기다려야 되나 할정도입니다...(뽀뽀라도 하고싶습니닿ㅎ 제발)
이쯤되면 너도 모태솔로 아니냐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을텐데 맞습니다....ㅠㅠ
20대에 썸 몇번타고 그리고 아주 잠깐 한달동안 만났던 남자빼고는 없으니까 모쏠이나 다름 없겠네요....
그래서 더 힘든거 같애요... 연애 경험 없는 사람들끼리 만나려니까 더 힘들어요...ㄱㄱㅋ 차라리 한쪽이라도 연애경험이 많으면 그나마 나을텐데..근데 솔직히 데이트 같은거 할때 제가 거의 다 리드하는 편이긴해요
제가 연애경험(?)은 얼마 없지만 다행히 성격이 활발하고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걸 좋아하고 모임좋아하고 ... 그래서 .. 근데 또 이런 성격이라고 해도 연애는 또 다른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많이 어렵네요..
솔직히 댓글에 그 남자가 그정도로 너를 좋아하는거 같지는 않다라는 댓글이 올라올거 같아서 많이 두렵기는 합니다...
저 역시 이제까지 그렇게 생각해서 끝내려고도 해봤지만 몇달사이에 생긴 정이 무섭다고 .. 쉽지않네요...참 그렇네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어제 만나서 얘기를 나눴을때
자기 회사동료들이랑 가족들한테 저를 여자친구라고 다 소개를 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럼 저한테 마음이 없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고ㅠ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연애경험이 너무 없어서 표현이 서툰거라고 이해를 해야할까요?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고 얘기를 해야 되는 연애를 해야하는 걸까요?
저같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