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는 기축년(己丑年) 소띠 해 입니다.

난쥐띠지만쥐가싫으네2008.12.30
조회529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이제 곧!! 쥐 때문에 무쟈게 힘들었던, 쥐의 해 무자년이 가고~!

소띠의 해, 2009년 기축년(己丑年)이 옵니다.


2009년도는 기축년(己丑年) 소띠 해 입니다.





기축년의 상징, 소!

 

소는 다른 동물에 비해 덩치가 크고 움직임도 느린 편이죠.

개나 고양이에 비해 사람 말을 잘 알아듣는 편도 아닙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소는 우직함과 고집, 그리고 때로는 아둔함과 미련함의 상징으로 통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 문화에서의 소는 근면함과 유유자적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동물 중에서, 한국 사람들과 가장 친근한 존재이기도 하답니다 ^^

2009년도는 기축년(己丑年) 소띠 해 입니다.

소의 속설

 

전통 농경사회에서는 힘든 농사일을 도맡아 하던 주역이요, 풍요와 힘을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소는 부를 불러오고 화를 막아주는 존재였습니다.

농가 밑천으로는 소가 최고의 자산이었으며 이사한 뒤나 동제를 지낸 다음에 소뼈나 소고삐를 매달아 둔 것은 나쁜 귀신의 범접을 막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꿈 중에서도 소꿈은 조상, 산소, 자식, 재물, 협조자, 사업체, 부동산을 상징하니.

'소가 문 밖으로 나가면 간사한 일이 생긴다'거나 '누렁소나 암소가 들어오면 복이 들어온다', '소꿈은 조상꿈이다' 라는 속담이 이에 해당합니다.

 

소는 이런 존재이기에 소가 새끼를 낳을 때에는 신이 도와준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소삼신'이 바로 그것인데, 소가 새끼를 낳으면 왼새끼줄에 백지를 매달아 1-3일간 대문이나 외양간 앞에 놓기도 했습니다. 이는 상가를 다녀온 부정한 사람의 출입을 금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또, 소의 모습에서는 긴장감이나 성급함을 찾아볼 수 없으며, 순박한 눈동자는 보는 이로 하여금 평화롭고 자적한 느낌이 젖게 합니다.

 

소를 탄다는 것은 우리 옛 선조들에게 있어 세사나 권력에 민감하게 굴거나 졸속하지 않는다는 철학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2009년도는 기축년(己丑年) 소띠 해 입니다.

동물적 상징으로 본 소띠의 운명론

 

소에게 흠이 있다면, 고집이 너무 세다는 것인데요.

"천천히 걸어도 황소 걸음"이라는 속담처럼 꾸준히 노력하여 성공을 만드는 사람 중에 소띠 태생이 많습니다.

소띠들의 공통점은 근면과 성실입니다.

사교적인 것 같으면서도 고독한 것이 소띠이고, 일을 위해 태어나 일을 하다 죽는 것도 소띠입니다.

또한 소는 둔한 것 같으면서도 신나는 일에는 '쇠뿔도 단김에 빼듯' 침식을 잊고 해내지 않으면 몸살을 앓는 것도 소띠들의 공통점입니다.

한 번 마음 먹었다 하면 하늘이 두 쪽이 나도 해내는 사람 역시 소띠입니다.

2009년도는 기축년(己丑年) 소띠 해 입니다.

소의 부정적인 면?

 

소는 다른 집짐승에 비해 크기 때문에 우직하고 고집이 세죠.

때로는 어리석으며 아둔하고 미련한 짐승으로 이야기 되기도 합니다.

소고집은 고집불통의 대명사로 이야기 되며, 소 힘줄은 고래 힘줄과 더불어 부정적인 측면에서 매우 미련하고 끈질기게 고집 센 사람으로 통용됩니다.

그러나 이런 우직스러운 성격은 곧 충직한 성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결코 부정적이지 만은 않습니다. 소만큼 부정적인 면이 없는 동물도 없죠, 그래서 꿈해몽시 소는 조상으로 풀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는 농사일을 돕는 일하는 짐승으로 부와 재산, 힘을 상징했으며

마을의 별신굿이나 장승제에서 제물로 쓰였고 소뼈, 소고삐 등은 잡귀를 쫓는 부적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소는 부를 불러오고 화를 막아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소 띠 해 -

2009년 기축년에는 여러분 모두 평화롭고 여유로운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ps. 소는 역시 우리나라 한우가 쵝오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년도는 기축년(己丑年) 소띠 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