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쯤 있었던 일입니다. 그 당시엔 너무 수치스럽고 떠오르기만 해도 모욕적이어서 잠도 잘 못 잤어요 이제와서 말하게 된 이유는 그 연예인이 요즘 자주 보여서 당시 그 사건이 떠올라서 요즘 너무 괴로워서 또 잠을 잘 못 자고 있어요 누구라도 들어줬으면 해서 익명의 힘을 빌려서 털어놓고자 가입해서 글을 씁니다 제 성별과 배우 님의 성별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몇년 전 저는 저녁 알바를 하고 있을 때였어요 서비스업과 잘 맞는 성격이라 친절하게 잘 응대하는 성격입니다 유독 바쁜 날이었는데 손님 두 분이 오셔서 자리를 안내했고 바쁜데 계속 부르셔서 시덥잖은 말을 하셔서 (부르고 친절하다 너무 좋다 잘한다 등 계속 그럼) 왜 저러실까 했는데 나중에 계산할 때 일하고 있는 저를 부르길래 네? 하고 갔더니 만원짜리 한 장을 주려고 하셔서 아 아니다 저 이런 거 싫어한다며 진짜 정색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괜찮다고 받으라고 하셔서 아 아니다 싫다 하는데 그냥 받으라고 계속 하셔서 아... 진짜 짜증난다 속으로 그러면서 받았어요 이런걸 받으면서 감사하다고 하기 싫고.. 별로 안 좋아해요ㅠ 암튼 그랬는데 그 분이 계속 제 칭찬을 하셨고 그 분이 가시고 난 후 들었는데 ㅇㅇ배우의 부모님이라는 걸 들었어요 저는 ㅇㅇ배우를 엄청 좋아해서 그분 팬미팅도 갈 정도로 좋아해요 그래서 그걸 왜 이제 말해줬냐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인터뷰 등 많이 하셔서 얼굴을 알고있었는데 잘 못 알아본게 속상해서 그러고 있으니까 저분 단골이시다 그리고 팁 원래 잘 안 준다 특정 성별만 준다고 해서 좀 찝찝하긴 했는데 그래도 마냥 신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얘기하고 이 돈 안 쓰고 복돈 해야겠다 하고 자랑했어요 (친구도 팬) 근데 그 후로도 종종 오셨고 저 ㅇㅇ배우 정말 팬이다 하고 인사드렸었고 오시면 특별히 더 잘해드리거나 했던 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오실 때마다 만원씩 자꾸 주시길래 진짜 괜찮다고 사양했는데 거절할 수 없게 하셔서 받았는데 자주 오시는데 점점 불편하게 구시는 거에요 좀 아리까리해서 착각하는 건가 했는데 자꾸 그런 기분이 드는 것도 불쾌했고 담에 밥 한 번 먹자 술 사줄게 이런말도 저 혼자 있으면 계속 했어요 그분은 흡연을 안 하셨는데 일행이 담배피러 나가서 혼자 있으면 본인 테이블로 불러서 자꾸 말을 걸거나 계속 저를 찾고 저를 계속 보고 계셨어요 묘하게 불편해서 피하기 시작했는데 어떤 날 배우자 분의 생일 파티를 한다고 지인분들이랑 ㅇㅇ배우 님의 부모님 두 분이 다 가게로 오셔서 생일 파티를 했어요 제가 계속 피하니까 다 있는 자리로 저를 불러서 여기서 누가 제일 멋지냐(?) 이쁘냐(?) 이런 류의 질문을 하셨는데 정확하겐 기억 안 나고 그분을 보지 않고 배우자 님을 보면서 제일 멋지시다고 대답하고 후다닥 갔는데 다 웃고 그러는데 그분만 뭐씹은 표정이었어요.. 그러고 며칠 후에 마감시간 다 돼서 친구 한 분이랑 와서 저희 30분 후에 마감이다 하는데 괜찮대서 네 하고 기본 세팅 해주고 일하는데 (원래도 마감 전에 와서 새벽 늦게까지 안 갔었대요) 그분 친구분이 담배피러 밖에 나갔고 그분은 자꾸 사장님 눈치를 살피며 저를 보길래 왜저러나 했는데 계속 안절부절 하면서 절 보더니 부르길래 갔더니 옆에 앉으라해서 네?? 했다가 계속 잠깐 앉아보라고 해서 네... 했는데 손에 꼬깃꼬깃 말려있는 만원짜리를 주길래 아니다 됐다 이러는데 기어코 손에 쥐어주길래 ㅠ하... 이러고 있었는데 사장 눈치 계속 보면서 저한테 자기 폰 주면서 번호 좀 달라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네???? 했더니 조용히 쉿 쉿 계속 하면서 저보고 저쪽 구석 가져가서 번호 저장하고 달라길래 너무 놀라서 가만히 있었는데 다른 손님이 불러서 폰 두고 그냥 갔어요 그랬더니 조금 있다가 아까 말했던 구석쪽에 폰을 올려놓고 계속 저보고 저기 폰 있으니 번호 저장하라길래 그 폰을 들고 한참 가만히 있었는데 계속 저장하라고 하고 눈치보며 저를 계속 보던 그 얼굴이 잊혀지지않아요... 저장 안 하고 사장님한테 잠깐 나갔다 온다고 말하고 마감시간 지나서 그 손님 가고 돌아왔어요... 밖에서 보고 있는 날도 있고ㅠ 그 후로 계속 오시는 게 불편해서 알바는 일이 힘들다 하고 그만뒀습니다.. 저는 ㅇㅇ배우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 후로는 이름만 보여도 괴로워요ㅠㅠ 인기가 정말 많아서 계속 보입니다.......... 최근에 자주 보이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넋두리 해봐요ㅠ... 저는 괴로운데 그분이 아무일도 없는 척 가정적인 척 하는 거 보는 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ㅇㅇ배우님을 보면 자꾸 그분이 제 손에 쥐어줬던 꼬깃한 만원짜리와 그 분의 핸드폰 속 큰 글씨들 그리고 절 보던 눈빛이 떠올라요..... 1448
배우의 부모가 배우 팬한테 한 짓...
그 당시엔 너무 수치스럽고 떠오르기만 해도 모욕적이어서
잠도 잘 못 잤어요
이제와서 말하게 된 이유는
그 연예인이 요즘 자주 보여서 당시 그 사건이 떠올라서
요즘 너무 괴로워서 또 잠을 잘 못 자고 있어요
누구라도 들어줬으면 해서
익명의 힘을 빌려서 털어놓고자 가입해서 글을 씁니다
제 성별과 배우 님의 성별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몇년 전 저는 저녁 알바를 하고 있을 때였어요
서비스업과 잘 맞는 성격이라 친절하게 잘 응대하는 성격입니다
유독 바쁜 날이었는데
손님 두 분이 오셔서 자리를 안내했고
바쁜데 계속 부르셔서 시덥잖은 말을 하셔서
(부르고 친절하다 너무 좋다 잘한다 등 계속 그럼)
왜 저러실까 했는데
나중에 계산할 때 일하고 있는 저를 부르길래
네? 하고 갔더니 만원짜리 한 장을 주려고 하셔서
아 아니다 저 이런 거 싫어한다며 진짜 정색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괜찮다고 받으라고 하셔서
아 아니다 싫다 하는데 그냥 받으라고 계속 하셔서
아... 진짜 짜증난다 속으로 그러면서 받았어요
이런걸 받으면서 감사하다고 하기 싫고..
별로 안 좋아해요ㅠ
암튼 그랬는데 그 분이 계속 제 칭찬을 하셨고
그 분이 가시고 난 후 들었는데
ㅇㅇ배우의 부모님이라는 걸 들었어요
저는 ㅇㅇ배우를 엄청 좋아해서
그분 팬미팅도 갈 정도로 좋아해요
그래서 그걸 왜 이제 말해줬냐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인터뷰 등 많이 하셔서 얼굴을 알고있었는데 잘 못 알아본게 속상해서 그러고 있으니까
저분 단골이시다
그리고 팁 원래 잘 안 준다 특정 성별만 준다고 해서
좀 찝찝하긴 했는데
그래도 마냥 신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얘기하고
이 돈 안 쓰고 복돈 해야겠다 하고 자랑했어요
(친구도 팬)
근데 그 후로도 종종 오셨고
저 ㅇㅇ배우 정말 팬이다 하고 인사드렸었고
오시면 특별히 더 잘해드리거나 했던 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오실 때마다 만원씩 자꾸 주시길래
진짜 괜찮다고 사양했는데
거절할 수 없게 하셔서 받았는데
자주 오시는데 점점 불편하게 구시는 거에요
좀 아리까리해서
착각하는 건가 했는데
자꾸 그런 기분이 드는 것도 불쾌했고
담에 밥 한 번 먹자
술 사줄게 이런말도 저 혼자 있으면 계속 했어요
그분은 흡연을 안 하셨는데
일행이 담배피러 나가서 혼자 있으면
본인 테이블로 불러서 자꾸 말을 걸거나
계속 저를 찾고
저를 계속 보고 계셨어요
묘하게 불편해서 피하기 시작했는데
어떤 날 배우자 분의 생일 파티를 한다고
지인분들이랑 ㅇㅇ배우 님의 부모님 두 분이
다 가게로 오셔서 생일 파티를 했어요
제가 계속 피하니까
다 있는 자리로 저를 불러서
여기서 누가 제일 멋지냐(?) 이쁘냐(?) 이런 류의 질문을 하셨는데
정확하겐 기억 안 나고
그분을 보지 않고
배우자 님을 보면서 제일 멋지시다고 대답하고 후다닥 갔는데
다 웃고 그러는데 그분만 뭐씹은 표정이었어요..
그러고 며칠 후에 마감시간 다 돼서 친구 한 분이랑 와서
저희 30분 후에 마감이다 하는데 괜찮대서
네 하고 기본 세팅 해주고 일하는데
(원래도 마감 전에 와서 새벽 늦게까지 안 갔었대요)
그분 친구분이 담배피러 밖에 나갔고
그분은 자꾸 사장님 눈치를 살피며 저를 보길래
왜저러나 했는데
계속 안절부절 하면서 절 보더니 부르길래
갔더니
옆에 앉으라해서 네?? 했다가
계속 잠깐 앉아보라고 해서 네... 했는데
손에 꼬깃꼬깃 말려있는 만원짜리를 주길래
아니다 됐다 이러는데
기어코 손에 쥐어주길래
ㅠ하... 이러고 있었는데
사장 눈치 계속 보면서 저한테 자기 폰 주면서
번호 좀 달라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네???? 했더니
조용히 쉿 쉿 계속 하면서
저보고 저쪽 구석 가져가서 번호 저장하고 달라길래
너무 놀라서 가만히 있었는데
다른 손님이 불러서 폰 두고 그냥 갔어요
그랬더니 조금 있다가
아까 말했던 구석쪽에 폰을 올려놓고
계속 저보고 저기 폰 있으니 번호 저장하라길래
그 폰을 들고 한참 가만히 있었는데
계속 저장하라고 하고
눈치보며 저를 계속 보던 그 얼굴이 잊혀지지않아요...
저장 안 하고 사장님한테 잠깐 나갔다 온다고 말하고
마감시간 지나서 그 손님 가고 돌아왔어요...
밖에서 보고 있는 날도 있고ㅠ
그 후로 계속 오시는 게 불편해서 알바는
일이 힘들다 하고 그만뒀습니다..
저는 ㅇㅇ배우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 후로는 이름만 보여도 괴로워요ㅠㅠ
인기가 정말 많아서 계속 보입니다..........
최근에 자주 보이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넋두리 해봐요ㅠ...
저는 괴로운데 그분이 아무일도 없는 척
가정적인 척 하는 거 보는 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ㅇㅇ배우님을 보면
자꾸 그분이 제 손에 쥐어줬던 꼬깃한 만원짜리와
그 분의 핸드폰 속 큰 글씨들
그리고 절 보던 눈빛이 떠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