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이상한 꿈을 꿨어

쓰니2022.07.10
조회36

내가 진짜 이상한 꿈을 2일 연속으로 꿨어
꿈속에서는 내가 어떤 한복같은 옷을 입고 있었고 어머니께서 주신 부채를 잃어버려서 길거리에서 찾고있었어
근데 어떤 양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중에 한명이 내 부채를 들고있는거야
그래서 그 남자한테 그 부채 제거니까 달라고
이런식으로 부탁을 했거든 근데 그 남자가
자기가 먼저 주웠으니 다시 찾고싶으면 자기를 다시 찾아오래
그래서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부채 억지로 뺐으려고 할 때 꿈에서 깼어
그리고 2번째는 오늘 꾼 꿈인데
내가 오늘은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낮잠을 잤단 말야
근데 또 꿈에서 그 남자가 나오는거야 딱 눈을 마주쳤더니 그 남자가 하는 말이
" 진짜 찾아와주었구나 "
였어 근데 꿈속에서의 나는 말 신경 안쓰고 부채부터 달라고 했는데 그 남자가 내 손 잡고 어디로 끌고 가더니 어떤 강가로 끌고 가는거야
그 강가 바로 앞에는 진짜 큰 돌이 있었거든 그 큰 돌에 올라가서 날 쳐다보더니 올라오라고해서 따라 올라갔어
근데 갑자기 피리같은 악기를 꺼내더니 연주를 하는거야
되게 슬픈 노래였는데 기억이 안난다
그 후로 막 그 사람이랑 같이 보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데(꿈에선 다 주마등처럼 사건이 스쳐가는 것처럼)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마지막에 불길?로 덮여져 있는 거리에서 나한테 그 부채를 다시 주면서
" 너랑 내가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 그 부채를 가지고 있으면 내가 다시 찾아갈게 "
라고 하던 장면이였는데
그때 내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꿈인걸 알아채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지금이 몇년도냐고 물어봤어
1592년이였다
그거 듣고 딱 꿈에서 깼는데 너무 기분이 이상하더라
그 사람은 누구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