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보다가 든 생각이,,

2022.07.11
조회393
미생을 그저 드라마시각으로만 봐오다가문득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안영이씨보면 엘리트에 머리도좋고 완벽(?)하잖아요초반 상사들 괴롭힘에 낮은자세로 굽히기로 결정하고서 커피타고 쓰레기치우고심부름다녀오고 허드렛일만 하다가결국은 상사한테 인정받아서 평온이 찾아오는 뭐 그런......
제 첫번째회사때 부모뻘되는 직속상사가깜빡거리는 횡단보도신호를 안건넜다고 고상한ㄴ취급을 하고(깜빡거리는 신호에 헐레벌떡 뛰어 건너길 원했나봄. 근데 대체 안건넌게 왜 고상한인간이 되는건지는 모르겠음)몇몇사람이 4차선이넘는 길을 무단횡단하려고 준비중이길래, 나는 진심 은행볼일있어서은행들렀다 들어가겠다고하니 쫓아오면서 욕밥을 젓가락으로 먹어도 ㅈㄹ, 숟가락으로 먹어도 ㅈㄹ
이런 행동들이 직속상사 인생이 불행해서 저한테 표출하는거라 생각했는데주변 지인이 흘러가듯 해줬던 조언이 지고 들어가라는겁니다. 이쁨받을 작정을 하고그 사람이 원하는대로 온갖 입맛을 다 맞춰주래요
드라마처럼 대단한 대기업이라도 되면 참을 이유라도 있겠지만동네회사주제에 참고 다닐만한 가치가 없어서 퇴사를 했지만
안영이의 행동이 정답일까요?날 싫어하는 무리와 잘 지내기위해 말도안되는짓에도 이쁨받을 작정으로만 돌진해서사람마음 풀어내서 잘 지내면 그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