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는데 홀시어머니의 말 진짜 아기 지우고 싶어요

ㅇㅇ2022.07.12
조회380,235


안녕하세요 시어머니는 혼자사시고 홀시어머니 십니다
50대후반이지만 아이폰쓸만큼 스타일 젊게하고 다니세요
저희남편은 장남이고 시동생도 있어요 (기혼o)
시어머니의 말과 남편의 태도로 진짜 절망적이고 아이까지 지우고 싶어요 있었던일 써볼께요


저는 임신 7주 초기 임산부이고요 엊그제 주말에 오한 복통 구역질이 심해서 남편에게 산부인과 같이가자고 했습니다
옷입고 준비하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전화와서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면서 남편보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저하고 산부인과 가야된다고 끊었는데
저에게 전화와서는

시어머니: 넌 내가 아프다는데 뭔 oo(남편) 데려갈려하냐?
너혼자 못가니? 니혼자가라 oo(남편)이가 뭐 필요한데?
니 남편이기전에 내아들인데 니가 왜 그러냐


이말에 큰 상처를 받았고 남편은 결국 저를 내버려둔채 시어머니
께 갔습니다.

결국 저는 1시간거리사는 남동생 불러서 산부인과 갔구요.
이말을 들은 남동생은

절대 평생 같이 살 사람아니니 애 지우고 이혼하고 누나인생 살랍니다

저에게 부디 깨우침을 주세요...

남편은 시어머니께 갔다오더니 되려 저를 막되먹은 며느리 취급합니다

"우리엄마가 아파서 갔다온건데 이해도 못하냐"


이런사람 애 낳아봤자 애한테도 안좋은거 보여줄꺼뻔하고
...

천천히 글써보고 생각해보니 답 나온듯합니다 .

댓글 700

00오래 전

Best남동생 말 들으세요

ㅇㅇ오래 전

Best애 지우시고 이혼하세요 애 낳음 애도 질투할 년이고 남편은 님과 아이에게 울엄마한테 그것도 못하냐며 끝까지 지랄할 쓰레기네요 한시라도 빨리 아기를 위하서도 님을 위해서도 이혼하세요

헤어져오래 전

Best아들 반납하고 혼자 사세요 남편,시모 둘다 제정신 아닌 듯

ㅇㅇ오래 전

Best7주면 걍 유산됬다고 하시고 갈길 가세요 세상에 앞으로 살길에 얼마나 많은 고난과 시련이 올텐데....

ㅇㅇ오래 전

Best남동생이 기를 쓰고 아이 지우고 이혼하랍니다. 신혼인데 평생 살 사람아니라고 조언하는데 가슴속에 쿡 박혔어요 그리고 법이 바껴 14주까지는 중절가능하다네요

쓰니오래 전

후기좀요 지금은 잘 지내시나요?

00오래 전

이혼 하셨겠죠? 후기좀 ㅠㅠ

ㅇㅇ오래 전

남편하고 쇼부를 봐야죠 남편이 능력있고 좋으면 엄마까지 품고 사는거고 남편이 싫으면 반품하고 빠져나오는거고 여기서 사라마라 할수 없는거 알잖아요

블블오래 전

주작에 리플까지 계속...참으로 정성어린 작가시네... 달리는 댓글들 보면서 희열을 느끼나봐....

00오래 전

남동생이 주위에서 이렇게 도와주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는데 무슨 고민을 아직 하늘이 돕고 있는걸 못느끼시나요

ㄴㅇㅇ오래 전

잠재적 살인마 쓰레기 한남 유전자

ㅇㅇ오래 전

남동생이 진짜 누나를 위해서 말했네요 자기 인생에서 자기가 우선순위여야해요 아이 생각해서 참아라? 아이 생각하면 저런집에 태어나게 하면 안되죠 저렇게까지 크게 결심하신거보면 저기 글말고도 다른 갈등도 많았을거 같은데 시어머니가 80세 90세 고령도 아니고 50대 후반인데 오바긴하네요 니남편이기전에 내아들이다.. 나이만 젊으셨지 사고방식은 90대 할머니 보다 더하신듯

ㅇㅇ오래 전

남성별들 그저 투명ㅋㅋ.. 글쓴이님 힘내세요

ㅇㅇ오래 전

진짜 잘하셨어요 더 좋은 남자 만나실꺼에요 그딴 마마보이랑은 안사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재기오래 전

자기 노예도 아닌데 다른 한남 노예 도망갈까봐 여기서 온갖 냄져들이 다 나서서 화내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님 냄져들이 하는말은 귓등으로도듣지말고 얼른 자기인생 찾아서 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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