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영어학원이 있어. 반이 나뉘어져 있는데 나하고, 나랑 같은반인 애들 수업해주시는 쌤이 계셨어. 처음엔 남자 쌤이라 무서울 것 같아서 좀 쫄았는데 내 인생 최고의 선생님이 되셨어. 영어이름은 알렉스셔서 "알렉스 티쳘"이라고 엄청 불러댔어. 젊은 나이는 아닌 듯 보였고 애들 장난도 다 받아주시고 수업도 너무 재밌게 해주셨어. 그렇게 수업 너무 재밌게 하고 몇개월이 지났어. 지난주에 영어수업이 끝나고 평소처럼 "바이 티쳘" 하고 나왔어. 그리고 아번주에 학원에 도착하니까 애들이 "야, 쌤 바뀐대.." 하는데 그냥 너무 울컥하는거야. 카운터에 물어보니까 개인사정으로 퇴사를 하셨대. 급한일이 있으시니까 말도 못하고 퇴사하신 것 같아. 그런데 그냥 너무 서운하고 쌤이 괜히 밉고 그립고 보고싶고 자꾸 생각이 나는거야. 한국 이름도 모르고 연락처도 없고 새로운 쌤은 너무 별로고 고작 몇개월 같이 수업한 쌤이지만, 나한텐 너무너무 좋은 선생님이셨어. 그만큼 친해서 쌤, 쌤 거리고.. 그냥 그 쌤이 너무 보고 싶고 눈물이 나 그냥.
내 영어학원 쌤
내가 다니는 영어학원이 있어.
반이 나뉘어져 있는데
나하고, 나랑 같은반인 애들 수업해주시는 쌤이 계셨어.
처음엔 남자 쌤이라
무서울 것 같아서 좀 쫄았는데
내 인생 최고의 선생님이 되셨어.
영어이름은 알렉스셔서
"알렉스 티쳘"이라고 엄청 불러댔어.
젊은 나이는 아닌 듯 보였고
애들 장난도 다 받아주시고
수업도 너무 재밌게 해주셨어.
그렇게 수업 너무 재밌게 하고
몇개월이 지났어.
지난주에 영어수업이 끝나고 평소처럼
"바이 티쳘" 하고 나왔어.
그리고 아번주에 학원에 도착하니까 애들이
"야, 쌤 바뀐대.." 하는데
그냥 너무 울컥하는거야.
카운터에 물어보니까 개인사정으로 퇴사를 하셨대.
급한일이 있으시니까 말도 못하고 퇴사하신 것 같아.
그런데 그냥 너무 서운하고 쌤이 괜히 밉고
그립고 보고싶고 자꾸 생각이 나는거야.
한국 이름도 모르고
연락처도 없고
새로운 쌤은 너무 별로고
고작 몇개월 같이 수업한 쌤이지만,
나한텐 너무너무 좋은 선생님이셨어.
그만큼 친해서 쌤, 쌤 거리고..
그냥 그 쌤이 너무 보고 싶고
눈물이 나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