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님들 양가용돈 어떻게 드리시나요?

야옹야옹2022.07.12
조회33,657
부부님들 양가 용돈 어떻게 드리시나요?

3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에요

신랑은 사업하고 저는 조그마한 회사 다녀요

시댁은 시아버지 혼자세요 은퇴하시고

일안하고 계시며 살고 계시는 아파트

말고 세주는 집 한채 더 있으시고

노후 준비 되셨어요 저희 집도 노후 준비

다되었고 여유롭지는 않지만 두분

아직까지 노동 하고 계시구요

결혼할때 신랑은 본인돈 1억 5천

저는 제돈 3천 부모님 3천

시댁에 1억 빌려서 이자없이 원금만

드리고 있어요 감사하게도 공동명의 해주었어요

신랑이 제테크도 잘하고 제 월급 보다

훨씬 많이 벌기 때문에 신랑에게 월급

다 주고 딱 정해진 용돈은 없고

카드 씁니다(물욕 없는 집순이라 돈 거의 안써요)

제가 턱없이 부족했던건 알지만

양가 용돈 똑같이 드리기로 했고

어버이날 생신 명절 두번 총 네번 이렇게

용돈 챙겨드리기로 해서

시아버지 20 저희 부모님 10씩 20 드려요

저번주 평일중에 우리 아부지 생신 이셨어서 일요일에

저녁먹고 케익불고 용돈 드렸는대

아까 엄마가 전화오셔서 생각해보다보다 화가나신다고

애들 용돈주는것도 아니고 어버이날도 그렇고

노발대발 하시면서 니신랑은 돈도 잘 벌버는데

용돈 고작 이거준다고 어디 얘기하기도 쪽팔리고

니들끼리 잘먹고 잘살으라며

앞으로 그렇게 줄거면 주지 말라시는대

너무 당황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창피해서

신랑에게 말도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결혼전에는 제마음대로 정하지
않고 필요한거 사드리거나 했어요
당연히 지출이 더 컸지만 그때는
혼자였으니ㅠㅜ)

집은 공동 명의 인것 모르세요 제가 이야기 안했어요

혹여나 이상한 욕심부리실까 하지말자고 했어요

딸 시집 잘간것만으로두 고맙게 생각하시면

안되겠냐고 말하니깐

옛날엔 남자가 집하는게 당연했고

잘버는 사람이 더 베푸는것이고

니가 뭐가 부족하냐며 말이 안통해요 ㅠㅜ

제가 욕 많이 먹겟쬬……… ㅠㅜ

그래도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댓글 74

끊어요오래 전

Best여긴 친정이랑 연끊어야겠네요.딸 이혼당하는 꼴 보고싶으신 건가요? 대놓고 저리 바라시다니..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네요

익명오래 전

ㅠㅠ친정 왜저래…거지근성이신가…

ㅇㅇ오래 전

초딩용돈도 10보다는 더주겠다;;;;;;

ㅇㅇ오래 전

한우 30만원어치 사가서 용돈 10 주는거기를 바란다...

ㅇㅇ오래 전

보통 평범한 부모님이라면 10을주던 20을 주던 자식들이 그돈도 부모주지말고 잘모아서 잘살길 바라지 않나? 꼭 자식한테 해준거 없는 집에서 돈을 더바람. 남편한테 말했다간 쓰니얼굴에 침뱉는거고 책잡힐일 생기는거니 시댁에서 돈해준신거 말하시고 돈잘벌어도 빚도많다고 하세요ㅡㅡ 난 부모가 저리 대놓고 말하는집은 처음봤네. 자식이 주는 용돈을 어디가서 자랑하고 싶어 안달났나보네;; 저런부모둔게 더 챙피한일임

ㅇㅇ오래 전

중고딩 선물하는것도 아니고 10이뭐야........

ㅇㅇ오래 전

설마 밥얻어먹고 10드리는거 아니져? 그럼 니들 얻어쳐먹은 밥값도 안나와요ㅡㅡ ㅁㅊ

ㅇㅇ오래 전

10은 너무하네 진짜 ㅡㅡ 더러워서 안받는단 소리가 나올만 하다. ㅡㅡ

ㅇㅇ오래 전

10은 장난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조카 장난감도 10짜린 안한다 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내동생 용돈줄때 십준다...

ㅇㅇ오래 전

미안하지만 글쓴이 부모님은 노후준비가 된게 아닙니다..노후준비된 사람들이 삼천 보태주나요..더군다나 두분이 일한다고요 노후준비된 사람이 누가 둘이서 일한답니까..글쓴이도 확실히 하세요..시댁에서 공동명의 같이 해주셨다고 더군다나 나는 딸랑 6천한거고 벌이도 남편이 훨씬 많이버는데도 양가 똑같이 드리는 거라고..이게 불편하면 나도 이제 염치가 없어서 더 드릴순 없다고..확실하게 말하고 끝내야됨..주제파악 못하고 욕심부리려하면 칼로 끊어버리면 됨..그걸 못하겠으면 민폐녀 민폐처가가 돼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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