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한? 영험한? 신점은 어디까지 믿어요?..

ㄱㅆㄴ2022.07.13
조회51,199
직장 사정이 너무 안좋아지고 돈문제로 스트레스를 매일같이 받다보니 점같은거라도 좀 보면 좋아질 방법이라도 알려줄까 친구가 추천하는 신내림받은지 3년정도된 아주 영험하다는 무당한테 신점을 봤어요 ㅋㅋㅋ..

근데 친가 외가 집안에 기운이라던지 집안에 무당은 없지만 종교기운이나 신적인????? 기운이 좀 강하긴함 이건 다른곳에서도 들었음ㅋㅋㅋㅋ 그런거 기가 차게 잘 맞추고
제 성격 잘맞추던데 ㅋㅋㅋ 직장운,금전운,연애운 등등 그동안 봤던 곳이랑 많이 다르게 말해서
이걸 찝찝한데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
집안문제 맞추는거 보고 너무 소름돋아서 초올려 기도 할뻔ㅋㅋㅋㅋㅋ....;;;;

엄청 용한집에서 신점 보신분들은 혹시 무당이 이렇게 해야한다 한거 다르게 하거나 안해도 피해보거나 반대로 아무일없이 상황이 좋아졌거나 하신분들 있나여?
좋은것만 믿고싶고 안좋은거 거르고 싶은데 괜히 마음이 좀
흔들려서 그러니 흔들리지 않게 조언좀 해주세여ㅋㅋㅋㅋㅋ


댓글 79

이지운오래 전

Best무당 점쟁이들의 본질은 자신도 자신의 불행을 이기지 못해서 귀신의 노예로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불행도 다스리지 못하고 자신의 인생조차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남의 인생에 정답을 주겠습니까? 가까이 하면 인생도 금전도 손해만 입을 뿐입니다. 그런말 그런곳 가까이 하지 아니하는 것이 신상에 이롭습니다.

ㅇㅇ오래 전

Best신점은 100%사기 철학원은 그럴듯하지만 결국 사기

오래 전

Best저 아시는분은 점을보러가니 다짜고짜 딸이 둘 아들 하나네? 이랬다고합니다 그때당시 아들1 딸1였는데요..그래서 아닌데요?? 저는 자식두명뿐인데 이랬더니 이상하네 세명으로보이는데 이러고 다른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몇년 후 친척이 돌아가시게되어서 그친척의 딸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의 그사람의 팔자가 보이는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ㅇ오래 전

Best과거 일을 다 맞췄다 = 우왕, 신기방기 미래 일을 말한다 = 좋은건 ok! 나쁜건 조심하자! 끝

ㅇㅇ오래 전

Best친구가 하도 용하다고 보러가재서 한번 보러갔었는데 제가 엄마 집나가고 아빠랑 할머니손에 컸고 그런 할머니가 25살에 병원생활 좀 길게 하시다 돌아가셧는데 신점보시는분이 저 앉자마자 넌 인생 앞으로도 별 문제없이 순탄하게 살거라고 할머니가 너 지켜보느라 정신없다고 힘든게 올새가 없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가족관계 말한것도 없는데 진짜 그날 펑펑운듯 점같은거 안 믿는데 그 후로 전 행복하게 살거라고 믿고 살게됐어요 ㅎㅎ

마님바라기오래 전

나 제일 신기했던게 신점은 아녔는데 두미사주? 뭐 그런 이름이었나 할아버지가 두집살림을 차렸었데ㅋㅋㅋㅋㅋㅋㅋ 이 뭔 개소리야 하고 한귀로 흘렸는데 돌아가신 할아버지네서 20년 넘게 살던 사촌동생이랑 술마시다가 그 얘기 했더니 할머니가 말하지 말래서 안했는데 두집살림 하셨었덴다ㅋㅋㅋㅋㅋ 그거 듣고 개소름 돋음;;; 워낙에 손주들한테 사랑 넘치시던분이었어서 상상도 못했는데 거기서 알줄은...

ㅇㅇ오래 전

나보고 40대에 무당 된다더니 50 넘도록 무당은 커녕 무도사도 못됐네 젝일;

ㅇㅇ오래 전

잘 맞추는 사람은 잘 맞추던데 진짜로..

ㅎㅋ오래 전

저희 아빠 어렸을때부터 살던 마을에 용한 무당할머니가 계셨는데 저희 할머니한테 굿 안하면 아들 둘중에 하나 단명한다고 하셨대요 가뜩이나 할머니는 딸만 주르륵 4명 낳으시다 저희 아빠를 할아버지 56세 할머니 37세때 낳으시고 그다음 작은아빠를 할아버지 59세 할머니 40세때 낳으셔서 아들이 귀한집이었대요.. 그래서 할머니가 겁에 질려서 저희 아빠한테 굿을 해야할것 같다고 하여 아빠가 86년도에 할머니께 천만원 드리고 굿했어요 아빠는 딱히 그런거 믿지도 않았지만 할머니 불안해 하는 모습이 싫어서 돈 드리고 굿했다고 했는데 굿하고 그해 오토바이 사고가 크게났고 일주일간 의식이없다가 회복하셨어요.. 다행히 피부이식수술 외에는 큰 수술 하지 않았고 사지 다 멀쩡하게 퇴원하셨어요 그후에도 아빠가 포크레인 운전을 하시는데 포크레인 위에 철근떨어졌는데도 포크레인만 망가지고 그사고 있고 며칠 후에는 감전사고가 있었는데 그때도 포크레인만 망가졌어요.. 작년 2월에는 고속도로에서 25톤트럭한테 차가 들이받혀서 차 두바퀴 반 돌고 중앙분리대 받고 멈췄는데 폐차만하고 가벼운 뇌진탕 소견받았고 5개월 후 위내시경하다가 식도암 발견했는데 초기셨고 식도암 정밀검사 하다 후두암 조기발견까지해서 항암없이 수술하고 지금은 정기검진다니십니다.. 지금 저희 아빠 63세신데 나름 굿빨 받았던것 같다고 한번씩 얘기나오면 웃으면서 점쟁이를 찾아가봐야 되나 하시는데 진짜 찾아가서 점을 보시진 않으세요 뭔가 불안하다면 여유되는 시간과 금전 안에서 의지해볼 수는 있는데 너무 맹신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ㅇㅇ오래 전

거기로 상담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답답하고 궁금하거 걱정되며 불안해서 오는겁니다 그나이대에 직면할 고민들중에 몇가지 추려 넌지시 건내보는 거고요 문제는 이들이 사실 자기자신의 문제도 어쩌지 못하는 존재라는겁니다 왜 자기자식이 교통사고로 죽을걸 본인들은 왜 예측못하고 왜 그죽음을 못막나요? 그리고 본인들이 암걸리면 왜 스스로 치료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습니까? 그리고 미래를 안다면 왜 좋은투자처에 돈맡기거나 성공할 사업을 시작하거나 아니 단순히 로또번호라도 맞춰 수백억 부자는 되어야 맞지 않을까요? 귀신이 속삭이는 음성을 듣고 점을 칠순 있겠지만 왜 귀신과 함께 불못지옥에 자신도 함께 떨어지는 운명임을 왜 모를까요? 겨우 이것밖에 안되는 존재에게 나를 맡길건가요? 그들의 목적은 오직 두려움으로 당신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고 당신을 정신적인 노예로 만드는겁니다

ㅇㅇ오래 전

대한민국에서 제일 용한 도사는 무릎팍도사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용한 보살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이다

ㅇㅇ오래 전

안믿어요... 작년봄에 용하다고 소문났다는 신점 보러 갔는데 22년 봄에 소개팅으로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더니 소개팅 들어온 것도 없었고ㅋㅋㅋ 동생 곧 철들겠다고 이제부터 동생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 없겠다더니 동생이 그뒤로 분기별로 사고를 쳐대서 홧병날 것 같아요..^^... 그뒤로 안믿습니다

ㅇㅇ오래 전

아니 진짜 궁금한게 무당들은 신점으로 미래에 어느정치가가 더 좋은 나라를 이끌지 등등 좋은방면으로 자기 능력 펼칠수 있을것 같은데 그런건 안함. 본인, 친인척 신점은 헤아리지 못함. 외국인은 없음. 왜그러는걸까 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친구가 점충이어서 용하다길래 처음 가서 봤음 나 애엄마인데 그날 친구들 모임 있어서 꾸미고 갔는데 기혼자로 안보였는지 결혼운 내후년쯤 있다고하드라^^; 사실 말하지않고 얼마나 못맞출수있을까 들어보고 있었음ㅋㅋㅋㅋ그당시 일 안하고 육아휴직중이었는데 승진운 이직운이 곧 있다고..;; 하나도 못맞추길래 애엄마에 휴직중이다 하니까 왜 말안해주냐 반응이없냐 이난리ㅠㅠ 내가 뭐 반응 보고 점봐주시는거에요? 라고 물으니 어느정도 반응이 있어야한댘ㅋㅋㅋㅋ 몇십분 더 남아서 뭔말하나 들어봤더니 그제서야 남들도 다때려 맞출수있을법한 위 안좋아서 소화안되지? 자궁조심해야한다 뻔한말ㅋㅋㅋㅋ 차림새랑 말투, 반응보고 맞추는갑다 해서 바로 그냥 네 감사합니다~ 하고 나옴 너무 웃겼는데

ㅇㅇ오래 전

[2] 도깨비터의 경우 실제로 주변에서 본적도 있음 년매출 5~6천이 고작이던곳이 갑자기 대형오더가 오더니 20억짜리 계약 들어옴 좁디좁은곳에서 그렇게 세달정도 하다가 빌딩 1개층을 전체 임대해서 이사감 이사가고 한달지나고 두달 접어들어서 계약업체에서 계약파기 통보와서 하루아침에 쪽박참 그리고 도깨비터라고 해서 무조건 대박나는건 아님 한순간에 망할수도 있고 대박날수도 있고 아무일도 안일어날수도 있음 나같은 경우도 도깨비터에 임대계약 맺고 한적있는데 도깨비터라고 알고 간게아니고 가서 보니 도깨비터라는걸 알았음 그래서 적당한 장소에 소고기를 놓고 두손모아서 기도했음 소고기를 아무떼나 놓아두는게 아니고 시기가 있음 한달에 한번 놓음(대박나게 해달라는게 아니고 탈없게 해주세요라는 의미가 더큼) 그후로 그곳에서 내가 겪은일로 가장큰 에피소드는 야근하고 잠깐 잠든사이에 불나서 죽을뻔한적 있음 그때 내인생 처음으로 119에 실려서 병원감ㅜ(훗날 다른사람은 몰라도 난 알고있었음 도깨비 장난이였다는걸) 이렇게 일어나는 일들을 특정한 무엇으로 인해서 세상밖으로 전해지는게 도깨비 라고 부르는거임 처음 그것을 왜 도깨비라고 했는지는 모름 단지 이름을 붙혀서 인간이 말로써 쉽게 오고가고 할수있게 만든것 뿐임 어떻게 보면 도깨비도 신의 일종이지 않을가 개인적인 생각임(조상신이 아닌 산신령보다는 한단계 낮은 거처없이 떠도는 신) 그리고 저승사자는 재미를 위해서 작가 역량으로 넣은것같음(사실 저승사자에 관한것도 있긴한데 심오하게 파고들어가야해서 이건 패스) 또다른부분은 유덕화(육성재)역으로 보여줬던 존재 그게 산신령같은 존재임 산신령은 모든신의 위치보다 한단계 위라고 보면 됌 산신령한테는 도깨비도 저승사자도 비교가 안됌 백과사전 분량을 몇줄로 줄여서 쓰자니 한계가있는점 감안하고 봐주시길 - 길게 쓰다보니 4000byte 제한이 있는걸 알았음 댓글 [1] [2] 나눠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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