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심각한 냄새나는 손님..안받을수도 없고 어쩌죠?

ㅇㅇ2022.07.13
조회376,824
빵집에서 일하는 알바생인데요 몇달전부터 한달에 두세번 방문하는 손님이 계세요
근데 그분이 정말 심각한 냄새가 나요ㅠㅠ
덩치가 크시고 안씻으시는건 맞는거 같은게.. 머리가 허리까지 오는 긴머리인데 늘 심하게 떡져 있으시거든요
그리고 무슨 방송을 찍으시는지 셀카봉 들고 카메라 키고 매장에 들어오셔서
빵 소개하듯이 카메라에 대고 뭐라고 말하면서 돌아다니시는데...
그분이 10분 머물다 가면 3시간동안 냄새가 안빠집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에어컨 틀어서 환기도 쉽지 않고 환기를 해도 그 냄새가 빠지지 않아요
꿉꿉하고 시큼한 냄새? 머리 오랫동안 안감으면 냄새나죠? 그 냄새를 100배 농축시켜놓은듯한 그런 냄새?
설명하기 어려운데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역한 냄새가 훅 들어와서 계산대 앞에 오시면 진짜 구역질 할거 같아요
같이 일하던 다른 알바생 한명은 자기가 계산해드리다가
갑자기 바쁜척 저한테 계산 떠넘기고는 화장실가서 토하기까지 했어요
그정도로 심각합니다...
빵집이라 방향제를 쓸 수도 없고 뒤늦게 오신 사장님이 매장에서 이상한 냄새 난다고 이게 대체 뭐냐고 난리가 나신적도 있고
사장님께 사정을 말씀드리니 설마, 아무리 안씻어도 사람한테 이런 냄새가 날수는 없다고 하시더니
우연히 그분과 맞닥뜨리고는 진짜구나 하셨어요
손님한테 오지말라고 할 방법도 없고... 그분이 오고 나면 제빵사님부터 알바생 그리고 뒤에 방문하는 손님들도 인상 찌푸리고 몇몇 분은 빵 안사고 그대로 나가신적도 있구요
한번은 사장님이 매장 100m 앞에 차 세워놓고 걸어오시다가
"냄새나는 손님 왔다갔지? 그 손님 매장 왼쪽으로 걸어갔지?"
하시길래 어떻게 아셨냐 하니까 길에서도 그 손님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그래서 어느 방향으로 갔는지 아시겠다고..ㅋㅋㅋ ㅠㅠ
안믿으시겠지만.. 저도 이 손님을 알기 전에는 사람한테서 이렇게까지 냄새가 난다는걸 몰랐어요
가끔 방학때 일주일씩 안씻고 방에서 뒹굴 거려도 그런 냄새는 안났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장님도 방법이 없다고 막막해하시는데 그분이 오면 저는 숨부터 참아요
저도 비위가 좋은 편이 아닌데 그분이 오면 후각이 더 예민해져서
이제 정말 토할거 같거든요
마스크 쓰고 있는게 다행일 정도로 표정 관리도 힘들고요
손님한테 직접 말하면 화내고 난리치실거 같은데 좋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매장에 냄새가 머물러있을때마다 죽을거 같아요
손님들한테도 제가 다 죄송하고 더운데 문열고 환기시키는것도 죽을맛이구요.. 아무리 환기 시켜도 냄새 안빠지는데ㅠㅠㅠㅠㅠㅠ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제발... ㅠㅠ

댓글 249

ㅇㅇ오래 전

Best문앞에 촬영불가하다고 크게적어보세요 우선

ㅇㅇ오래 전

Best저런사람 괜히 함부로 오지말라했다가 요즘 미친놈들 많아서 휘발유나 칼 들고올 수 있으니 우선 방송불가하다고 크게 써붙이고 그래도 방송하면 안된다고 주의부터 주세요. 손님 입장에서 빵집 들어갔는데 그정도로 냄새난다고 하면 손님 다 빠져요.

ㅇㅇ오래 전

Best아니 알바가 이렇게 고민하게 만들게 아니라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문제인데 사장님은 그걸 알면서 여지껏 왜 안나서요? 사장님한테 심각성 인지 시켜드리고, 자리비우지말고 하루 좀 같이 매장에 있다가 손님한테 정중히 솔직하게 말씀 드리라고 하세요.... 이걸 왜 알바가 고통받고 고민해야함?

ㅇㅇ오래 전

Best그 손님 올 때 따라 들어오는 손님이 이게 뭔 냄새냐고 하며 난리차는 수 밖에 더 있을까요? 알바를 쓰더라도.언지 올지 예상하는게 어렵긴한데 뭐라도 해야지 안 그럼 손님 떨어질 듯

ㅇㅇ오래 전

Best조현병 아닐까요. 위생상태가 심각한것도 그렇고 방송도 그냥 본인 망상에서 하는거 같은데요

쓰니오래 전

추·반TBS 김어준일듯

ㅇㅇ오래 전

대놓고 말하세요 냄새나서 씻고 출입하시던지 아니면 죄송하다고 손님 가고나면 냄새가 심해서 다른손님들 그냥 나가셔서 가게 영업에도 지장이 많다고.. 그정도 말해도 아마 안 씻을걸요

ㅇㅇ오래 전

진짜 사람냄새가 독한게 저도 매일 공원걷는데 노숙잔지는 모르겠지만 그사람 나타나면 전방 50m? 정도에서부터 시큼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길거리인데도 불구하고 그 냄새가 엄청 남아있는 느낌ㅜㅜ 진짜 역하고 토나오고 마주치기 싫어요ㅜㅜ 글만봐도 어떤냄새인지 딱 알거 같아요

ㅇㅇ오래 전

아씨........ 글만 봐도 냄새가 올라오는 것 같음........ 하아..........

ㅇㅇ오래 전

설마 아니겠지만... 그 분 혹시 머리 탈색머리신가요? 진지하게 저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만난 여자분이랑 비슷한 외향 느낌이신데, 그분께 역대급 냄새나셨었거든요.... 잊혀지지 않아요....

너부리오래 전

1호선에 가끔 노숙자 할매나 할배가 그런 정말 지린내 풍기며 앉아있곤 했죠 요새도 그러나 모르겠는데.. 서울역 가면 그 지하철 통로에 노숙자가 바글바글한데, 냄새가 냄새가 그 오줌 지린 구린내 그런 게 진동을 해요 암모니아 냄새 ㅡㅡ

ㅇㅇ오래 전

쓰레기장 같은집 방송나온거 보면 이십대여자중에 원룸같은데 쓰레기장처럼 하고 도망나갔다 이런거 본거같은데 볼일본휴지 산처럼 쌓여있고 쓰레기 더미에 벌레 찌든때에..저런데서 사람이 사나 싶더라구요 그런데서 사는사람이 저런 사람일까요.?

ㅇㅇ오래 전

다른 손님 없을때 그 손님 들어오면 금방 대량 주문들어와서 빵을 팔수없을것 같다라고 쫒아내는건 좀 그럴까요? 아니면 솔직하게 그 손님 오시면 밖으로 불러 낸후 이야기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손님으로 인해 다른 손님이 불편을 겪고 다른 손님이 손님이 다녀가시고 나서는 컴플레인도 들어온다고 이야기하고 얼마전에는 보건소에서 점검을 나왔다고 해요. 다른 고객들이 위생에 문제가 있는지 냄새가 난다고 조사해라 했다고..솔직히 식품을 취급하는곳은 청결이제일 1순위인데 손님으로 인하여 난 피해를 입고 있다. 정 드시고 싶으신 빵이 있으시면 밖에서 주문을주시던지 청결하게 씻으신후에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그렇지 않는 경우 저희는 손님에게 빵을 팔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라고 전 말할것 같습니다.

ㅇㅇ오래 전

악취 손님 오지마시라고 사장님이 말하셔야 합니다 음식 매장이고 다른 손님 민원 들어 온다고 영업장에 피해 간다고

1004오래 전

나도 주변에 ..일하는데 그런사람 있어서 환장하겠음...

ㅇㅇ오래 전

저같음 그손님 계산할때 오바이트하겠어요. 다른직원한테도 계산하다 뒤로달려가서 오바이트 소리내라고 하겠어요. 말안하고 그냄새나는 고통을 저는 못참을거같아요. 본인도 좀 알아야죠. 사실대로 말하고 대하는게 그상황에선 실례가아니에요. 다수를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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