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로 헤어져도 되는걸까?

최체리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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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은 CC야 (다른과)교내 동아리 활동하다가 친해졌고 만난지는 2년 다되어가 감정이 섬세해서 내 자존감 많이 올려줬고대화도 잘통하고 입맛, 가치관, 취향 모든게 다 잘맞아결혼까지 생각했어 솔직히
어제있었던 일이야평소처럼 남친 자취방에서 남친 컴으로 영화보려고 하나 골라서 다운받고있었어,남친 영화폴더 아무거나 눌러보다가 비밀의 폴더를 발견했지야동보는거야 뭐 나도가끔 볼때있고 개의치않아몇개 안되는데 그중 제목이.. 구역질나는게 있더라고'10명의 임산부와 ~~~'
이거 보는순간 띵하더라.... 그냥 임산부도 역한데 10명의 임산부?알리바바야 뭐야 , 이거랑 강X 으로 연상되는 제목도 하나 있었어,일반 야동이면 좀 놀리고 넘어가려했는데계속 손이 떨리고 진정이안돼서 남친이 와서 묻더라고 왜그러는지..  솔직하게 말했지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줘서 제목도안보고 그냥 받아놓은건데안봤다고 하더라고 
근데 뭔가 신뢰도 안가고 그냥 역겨워그렇게 멋있고 귀엽고 완벽했던 사람이 맞나 싶고..운명의 사랑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정이 떨어지기도 하나....전과같은 마음으로 다시 못만날것같은데헤어지는건 또 두려워서 계속 눈물만나...... 이일만 없었으면객관적으로 봐도 정말 좋은사람이거든.. 이런사람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 나 헤어져야한다면 독한말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