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한테 어떻게 기억될까.. 좋은사람이였길 바랄게

ㅇㅇ2022.07.15
조회1,830
벌써 널 좋아한지 올해로 4년째야
예쁘게 말해주는 너에게 언제부턴가 계속 눈길이 갔고
나도 모르게 널 좋아하고 있더라
나혼자 속시끄러워 하다가 결국 고백공격을 해버렸고
연애생각이 없다고 거절당했었지..
그런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은 그때 넌 썸녀가 있었다는거
바보같이 것두 모르고 난....
그 이후로도 난 정신 못차리고
눈치없이 생각없이 널 계속 좋아해버렸네
막 퍼주는거 헌신하는거 남자들은 싫어한다는거 알면서도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너한테 더 주고싶었나봐
지금은 알아 나도
니가 나 좋아하지도 관심갖지도 않는다는거
내가 눈치없이 다가가면 백미터쯤 멀어지는 듯한 느낌

이젠 그만 받으려고..
짝사랑도 넘 오래하니까
나혼자 연애한다고 착각이라도 한듯
너와의 미래 그려보는거 이제 그만할래
이렇게 쓰고보니 내가 스토커라도 된것같다
너를 알게되고 이렇게 오랬동안 짝사랑도 해보고
내 마음 참 구멍이 많이 났어
꼭 깊은 사랑을 해서만 가슴이 아픈건 아니더라구
이제 그 구멍 차차 메꿔가야겠지?
나도 이젠 정말 행복해지고 싶거든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한 결혼도 하고싶구..
잘가.. 나혼자 했던 사랑..
부디 너도 이젠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연애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