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바람 피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해요?..

ㅇㅇ2022.07.15
조회6,356
18세 학생입니다 어디에 올려야할지 몰라서..여기에 올려요
너무 떨려서 글을 잘 못써도 이해부탇드립니다
주작 아니구요 안그래도 심란한데 그런 소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4년전? 제가 중1이였을때 일 입니다
제가 아빠가 우연히 카톡하는 걸 봤는데 하트가 있더라구요 저희엄마는 카톡을 아예 안하거든요.. 그래서 아빠한테 게임한다는 핑계로 폰을 받아내 카톡을 확인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다가 다음날 저녁에 아빠는 회의있다고 늦어서 아빠가 없을 때 엄마한테 말했습니다
엄마가 즉시 회사로 연락한 결과 다들 퇴근했고 회의는 없다고 했습니다 아빠랑 전화했을때도 아빠는 회의중이라 다시 전화한다고 했지만 회의중이 아님을 안 엄마는 바람피냐고 그년이랑 있냐고 물었고 아빠는 처음엔 뭔 소리냐고 하다가 집 와서 엄마랑 싸우다가 결국 사과했습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남자가 살다보면 한 번은 그럴 수 있다며 위로아닌..위로를 했구요..
그 뒤로 좀 어색하다 결국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빠랑도 친하구요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나쁜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1년 뒤 아빠가 돈 관련 문제가 있었고 집안 전체가 뒤집어졌습니다 그래도 주변 도움으로 무사히 고비는 넘겼구요
문제는 3~4년이 지난 지금입니다
그냥 평상시보다 아빠가 달라보였습니다 저한테 너무 잘 해주는 아빠를 의심하고 싶지 않았지만 솔직히 옛날에 그 사건이 있었는데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어서 카톡을 봤는데
다른 카톡내용은 없는 상태고 이름은 여자로 추청되는 어떤 사람한테 연락이 안되네요 라고 아빠가 톡을 보낸 기록이 있었습니다 심장이 너무 두근거렸지만 의심하고 싶지 않아 타협하면서 넘겼다가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아빠 카톡을 다시 확인해본결과 제가 본 그 내용은 지워져있었고 바쁜가 보네요 라고 되어있었습니다 이렇게 막 의심하면 안되는 거 아는데.. 너무 의심이 됩니다 아직 엄마한테 말은 못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