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은 따로있지만, 여러상황상 국내굴지의 유통업체의 물류센터에서 하루동안 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다. 원래계획은 3일동안 알바를 할 계획이었지만, 하루만에, 이곳은 사람이 일할곳이 못된다는 생각으로 저의 체험이 하루만에 끝났습니다. 몇년을 근무하고 견디고 만족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분들을 존중합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는 육체적으로 힘들어서도, 경험이 적어서 불만을 이야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은 퇴직하고, 자영업을하고 있지만, 그룹계열사의 의류회사에서 영업본부장을 끝으로 조직생활을 끝냈습니다. 물류센터도 제 관할아래있었고, 감히 말씀드리지만 직원들과 아르바이트생들도 존중하고 배려했으며, 그들이 혹시라도 상처받을까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통근버스를 타고내릴때부터 퇴근시간까지... 제 나이가 많다면많고 적다면 적은 오십입니다. 젊디젊고 어리디어린 직원들이 이런 행동과 마인드로 사람을 대하고, 무례하게구는 언행에 이 회사의 미래는 캄캄한 터널이구나.. 관리도 시스템도, 특히나 그들의 자랑인 x켓배송의 물류시스템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누구하나 아끼는 마음도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던져지고 발로밟히고 깔고앉는 당연한 모습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상상도 못할일이 이 회사 물류에서는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9시출근하고 12시가 넘을때까지 화장실은 물론 물 한모금 먹을수없게 당연하게 일을 시키더군요.항의했더니, 근로기준법 운운하며, 10시간 근무에 1시간 휴게시간만 있으면된다고, 알지도 못한다고 큰소리를 내더군요, 점심시간이란 표현없이 12시 넘어서야 휴게시간이란 표현으로 40분을 주더군요. 물론 밥을먹을 식당도, 밥을 올려놓을 식탁도없이 간이의자에 앉아서 너무나도 불편하게 끼니를 때웠습니다. 단, 하루의 노동이었기에 그들의 고충도 애로사항도 100%로 이해할수는 없겠지만, 인격을 유린당하고 노예로 보낸 씁씁한 하루를 보내며, 이 회사의 경영진에게 충고합니다. 당신들의 회사의 아무곳의 물류센터에서 누구라고 이야기하지말고 일일체험을 해보시라고... 이곳 직원의 마지막 말이 더욱 쓴웃음 짓게합니다. 이곳은 다른 센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
X팡물류센터 하루알바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