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통장을 보상해 달라는 부인..

ㄷㄷㄷ2022.07.18
조회11,193

안녕하세요 3년 연애 후 결혼한 5개월차 신혼부부입니다.

 

고민이 있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소개를 하자면

 

본인 : 35세

부인 : 26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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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9개월 전 주택청약 추첨제로 당첨되었습니다.

(결혼 허락 받으러 장모님께 인사드리러 가기 전 날 당첨)

 

계약금 1억은 제 돈과 친부가 도와주셔서 채웠습니다.

(재산 증여 문제로 편법을 쓰지 않기 위해 아버지와 차용증도 쓴 상태입니다.)

 

그리고 결혼 전 서로 이야기한 게,

저는 여자친구에게 10년 뒤 전매 제한이 풀리면 저 집을 매도하여 여태까지

 

날 도와준 아버지에게 최소한 청약 계약금 도와주신 만큼은 빚을 갚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도 힘들게 마이너스 통장으로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당첨된 집이 나의 형편보다 너무 커서 작은 집으로 이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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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결혼 후 이번에 돈 문제로 다투면서 얘기가 나온 게..

 

자기는 나 때문에 청약을 이제 못쓰게 되었으니

(부부가 되어 무주택 자격으로 청약을 하지 못함.)

 

자신 보고 자신의 청약통장을 어떻게 보상할 거냐는 겁니다.

 

자신과 엄마(장모)는 제가 청약에 당첨된 것도 조건으로 보고 결혼했는데,

 

그 집을 마음대로 팔고 하면 어떡하냐는 겁니다.

 

결혼 전 제 스스로 이룬 청약이라 소유권도 제 명의이고 계약금 및 중도금 한 푼 보태준 적도, 보태달라 한 적도 없는데, 혼란스럽습니다.

 

이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또 무슨 말을 해줘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혹시 제가 문제가 있는 놈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