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때 하고싶다던게 확실했던 친구고 제 관심분야랑은 아예 달랐거든요.
저는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를 갔구요, 친구는 자기가 가고싶던 과 성적이 살짝 안되어서 다른대학 갔어요.
그런데 반수해서 갑자기 자기가 가고싶다던 과가 아닌 저희대학 저랑 같은 과에 들어오더라구요.
잉?했어요. 한번도 이쪽분야 관심있다고 말해본적 없던친구라..
그래도 친구오면 좋으니까 제가 우리학교 면접코칭같은것도 많이 해주고 그랬죠.
그래서 대학 후배로 들어오고..
대학 졸업하고 나서 회사도, 부서도 제가 다니는곳을 지원하더라구요... 부서원도 몇 없는 곳이라 결국 제가 직속 사수가 되었어요. 솔직히 그건 좀 불편했어요. 일을 편하게 가르치고 시키고 해야되는게 사수인데, 친구니까 좀 껄끄럽고 또 친구가 일머리가 있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ㅠㅠ 친구에게 서로 불편하게 잔소리 하느니 그냥 제가 처리하고 마는 일들이 많아지고..
저는 얼마 안있다가 좀더 조건 괜찮은곳으로 이직을 한 상태인데, 또 연락와서 자기도 거기 관심잇다고 어떻게 이직했는지, 근무환경 같은건 어떤지 꼬치꼬치 캐묻네요..피곤해요 ㅠㅠ
심지어 결혼도 저 하고 나서 6개월 있다 하고, 임신까지 저 임신 소식 알리니까 "아 나도 임신 빨리해야하는데 나 너무 늦은거같아 .. (나이 30.. 그리 늦은것도아님) 너 임신한거 보니까 나도 빨리 하고싶다."이러더니 결국 임신했다고 연락왔어요
저는 이제 출산해서 임신했을때 썼던 물품들이랑 이제 안쓰는 신생아 용품같은거 좀 챙겨줫네요.
근데 왜이렇게 찝찝하죠 ㅠ 성격도 순하고 착한친구인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연락오면 내가 먼저 간길 조언도 많이 해주고 도움주고 그랬는데.. 이젠 얘가 내 인생계획 전반을 따라하는거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얘는 제가 뭘 하면 자기보다 앞서가는거같고 조급한건지 싶고...그냥 제 피해의식일까요?ㅠㅠ비슷한 시기에 같이 아기낳고 키우고 하면 좋은거겠죠..?
나의 모든걸 따라하는 친구
오래된 동네 친구인데요 유난히 절따라하는거 같아서 제 기분탓인지 한번만 봐주세요 ㅠㅠ
수험생때 하고싶다던게 확실했던 친구고 제 관심분야랑은 아예 달랐거든요.
저는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를 갔구요, 친구는 자기가 가고싶던 과 성적이 살짝 안되어서 다른대학 갔어요.
그런데 반수해서 갑자기 자기가 가고싶다던 과가 아닌 저희대학 저랑 같은 과에 들어오더라구요.
잉?했어요. 한번도 이쪽분야 관심있다고 말해본적 없던친구라..
그래도 친구오면 좋으니까 제가 우리학교 면접코칭같은것도 많이 해주고 그랬죠.
그래서 대학 후배로 들어오고..
대학 졸업하고 나서 회사도, 부서도 제가 다니는곳을 지원하더라구요... 부서원도 몇 없는 곳이라 결국 제가 직속 사수가 되었어요. 솔직히 그건 좀 불편했어요. 일을 편하게 가르치고 시키고 해야되는게 사수인데, 친구니까 좀 껄끄럽고 또 친구가 일머리가 있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ㅠㅠ 친구에게 서로 불편하게 잔소리 하느니 그냥 제가 처리하고 마는 일들이 많아지고..
저는 얼마 안있다가 좀더 조건 괜찮은곳으로 이직을 한 상태인데, 또 연락와서 자기도 거기 관심잇다고 어떻게 이직했는지, 근무환경 같은건 어떤지 꼬치꼬치 캐묻네요..피곤해요 ㅠㅠ
심지어 결혼도 저 하고 나서 6개월 있다 하고, 임신까지 저 임신 소식 알리니까 "아 나도 임신 빨리해야하는데 나 너무 늦은거같아 .. (나이 30.. 그리 늦은것도아님) 너 임신한거 보니까 나도 빨리 하고싶다."이러더니 결국 임신했다고 연락왔어요
저는 이제 출산해서 임신했을때 썼던 물품들이랑 이제 안쓰는 신생아 용품같은거 좀 챙겨줫네요.
근데 왜이렇게 찝찝하죠 ㅠ 성격도 순하고 착한친구인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연락오면 내가 먼저 간길 조언도 많이 해주고 도움주고 그랬는데.. 이젠 얘가 내 인생계획 전반을 따라하는거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얘는 제가 뭘 하면 자기보다 앞서가는거같고 조급한건지 싶고...그냥 제 피해의식일까요?ㅠㅠ비슷한 시기에 같이 아기낳고 키우고 하면 좋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