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충격적인 일이 많은데 오늘 그 정점을 찍음..나한테는 10년 가까이된 친구와 우연히 학원에서부터 얼굴을 트게된 남자얘가 있는데우리 셋은 같은 학교에 같은 동아리 같은 학원을 다니고 이중에 내 10년지기친구와 남자얘는 같은반임그러다 오늘 점심을 먹고 같은반 얘한테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는데내 10년지기 친구와 남자얘가 사귀게 됐다는 얘기를 듣게되었다.사귀는것도 사귀는거지만 그전에 나와 그친구는 무려 10년 정도가 되는 오랜시간을 알고 지냈고친한 사이이기도 하고 난 친구가 진심으로 행복한 길을 걸었으면 좋겠어서친구에게 사귀게 된걸 축하하고 또 이번주에 만나서 놀 계획에 대해서 물어보려 겸사겸사 친구가 있는 반으로 갔는데친구가 나를 좀 귀찮은 느낌으로 대하는것같더라고지난 10년동안 그런적 한번도 없었던것같고 진짜 되게 친하고 사이좋게 지낸 사이라서 저 상황에 너무 충격받았어요즘에 친구관계가 잘 안풀리고 초등학교때도 다른친구한테서 상처받고 멀어져서 지금 또 이렇게 될까 너무 무서워서이번주에잡힌 약속을 파기해야하나 싶기도하고 그래도 저번에도 놀러가자는거 컨디션때문에 못가게돼서 약속 또 파기하면 친구한테 안좋은 인상 심어줄것같아서 취소 못할거같기도해. 하필 또 같은 동아리에 같은학원이라 가서 만날때마다 너무 가시방석일것같아.어떡해야 좋을지 댓글로 좀 달아줘...
친구관계를 어떡해야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