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 못하는 것 같은 여자동료

아아아2022.07.19
조회10,303
말을 잘 못하는 것 같은 사람이 있는데

흐흥~ 이런 추임새 많이 넣고
완성형 문장을 말 못하는 사람..
어디서 ~했는데 ~해서 ~했다. 식으로 말하면 깔끔한데..

~했는데~ 흐흥~ 까지만 얘기하고 결론이 없음

그래서 했는데?라고 물어봐주거나
아~~해서 ~했다고 저번에 식당에서 있었던일 그 얘기 하는 거죠? 하고 추론해서 대답해 줌.

그럼
어어어~ 그거~ 흐흐 하고 #%&#@그랬자나~하면서 혼자 웃는데

대충 느낌으로 그 때 뭐가 웃겼나 본데 뭐가 웃기단 건지 내용을 모르겠음.

그 때 과장님이 말했자나~흐흐흐

뭐 이런식으로 앞 뒤 떼고 말하고 혼자 웃음

과장님이 말한 게 한두개냐 뭘 말했다는 거냐고 ㅡㅡ

그날 일 떠올려서 웃은 일이 뭐였지?하고 겨우겨우 떠올려서 아 그 때 과장님이 어디 가자고 했는데 ~라고 말하신거요? 하면

어어어 흐흐흥~


그거 말고도 얘기하는 걸 잘 듣고 추론을 해야 됨

사무실 얘기인가? 아님 어제 티비에 나온 얘기인가? 요즘 유행하는 얘기인가? 단어 몇 마디만 듣고 맞춰야 함.

어떨 때보면 미친 여자 같기도 하고..

일 하는 거 보면 딱히 모자라보이진 않는데 말하는 스타일이 저런 것 같음.

그 여자랑 밥이라도 먹게 되면 무슨 스무고개 하는 것 같고 피곤함ㅠㅠ 답답함 ㅠㅠ

같은 여자고 나보다 나이 많고 안 친한데 같은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