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2때? 그쯤에 좋아한 짝남이 있었어
나랑 짝남은 같은 반 이였는데 짝남이 내 바로 앞자리인데 우리는 창가자리여서 창문 열어두면 바람도 솔솔 잘 불어왔거든. 근데 어느날은 완전 한여름이었는데 진짜 너무 더워서 수업시간에 내가 손으로 부채질을 하면서 혼잣말도 덥다고 중얼거렸다? 근데 짝남이 쪽지에 적어서 많이 더워? 이러는거야 내가 그래서 덥다고 하고 그냥 계속 쪽지 돌리다가 쉬는시간이 됐는데 짝남이 바로 나한테 와서 학교끝나고 30분만 놀 수 있냐고 해서 내가 된다고 하고 학교끝나고 같이 집 앞 놀이터에서 그네타다가 내가 계속 아 진짜 덥다 이러니딴 갑자기 나보고 기다리고 하고선 뛰어오더니 아이스크림 주면서 이거 네가 제일 좋아하는거 맞지? 하고선 내 머리 쓰담어줬었어. 뭔가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진짜 정말 너무 행복했었어 다시 돌아가고싶다.
한여름 하니깐 첫사랑 생각난다..
내가 중2때? 그쯤에 좋아한 짝남이 있었어
나랑 짝남은 같은 반 이였는데 짝남이 내 바로 앞자리인데 우리는 창가자리여서 창문 열어두면 바람도 솔솔 잘 불어왔거든. 근데 어느날은 완전 한여름이었는데 진짜 너무 더워서 수업시간에 내가 손으로 부채질을 하면서 혼잣말도 덥다고 중얼거렸다? 근데 짝남이 쪽지에 적어서 많이 더워? 이러는거야 내가 그래서 덥다고 하고 그냥 계속 쪽지 돌리다가 쉬는시간이 됐는데 짝남이 바로 나한테 와서 학교끝나고 30분만 놀 수 있냐고 해서 내가 된다고 하고 학교끝나고 같이 집 앞 놀이터에서 그네타다가 내가 계속 아 진짜 덥다 이러니딴 갑자기 나보고 기다리고 하고선 뛰어오더니 아이스크림 주면서 이거 네가 제일 좋아하는거 맞지? 하고선 내 머리 쓰담어줬었어. 뭔가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진짜 정말 너무 행복했었어 다시 돌아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