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200일쯤에 권태기 온다는 말 맞는 듯

ㅇㅇ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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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성인이고 진짜 서로 너무 사랑해서 그냥 권태기도 안 올 거라고 생각했고 절대 내가 먼저 얘를 질려 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까 전화하는데 뭔가 그냥 다 짜증나고 질리고 예전에는 서로 무슨 말을해도 다 웃으면서 받아줬는데 이젠 서로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하나하나 트집 잡아서 싸우게 됨 그리고 전엔 전화할 때 설레 죽을 거 같았고 예쁜말 예쁜목소리만 들려주려고 했는데 이젠 내가 내 말투에 놀랐음 그냥 대답도 어 어 거리고 남친이 무슨 말을 해도 앟ㅎ 하고 말더라 권태기라서 그런가? 내 친구한테도 이렇게 무성의로 대답한적은 없는데 아.. 모르겠다 그냥 그러다 문득 헤어져도 안 슬프겠다는 생각도 들었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