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집안 살벌함...

어라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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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갔다가 천 소재의 커튼으로 파티션 된 식당에서 밥 먹는데,옆 칸에서 상견계를 하나봅니다.
그런가하고 밥먹는데 뭔가 분위기가 양가 부모님이 자식들의 결혼에 많은 참견을 하는 것 같아요.예를 들면 결혼식장은 어디가 좋다 안좋다,,,그런?? 분명 자식들이 뭔하는 식장이 있을 건데,신랑 되실 분은 최대한 알아본 정보를 전달하면서 설득을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현실적인 문제들도 언급하면서 하객수 관련해서도 이야기 많이 하고 그런듯 했어요.
암튼 디게 가부장적인 집안들인가보다 하고 나왔지만,문득 드는 생각이,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결혼 하는게 대부분이지만, 그 지원을 받기위해 부모님께 고개 숙이고 결혼 성사한 커플들도 있을 것 같고,, 아닌 커플도 있겠죠.
참..물가도 많이 오르고~ 금리도 미친듯 오르지만 월급은 제자리인 상태에서 부모님께 손벌려야할 상황이면서 정말 최대한 많이 손을 벌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부모님의 결혼 참견에 어느정도 수용을 해야 할까,,하는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부모님의 의견을 정말 딱 일부 정도 수용하면서 설득을 통해 원하는 결혼식과 생활을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일체 부모님의 의견은 배제하고 진행해야 할지....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또 또는 생각이 가능하다면 부모님 말 안듣고 최대한 도움을 받는것도 답일까요???참 결혼은 복잡한것 같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