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일들 같이 이겨냈던 힘든 시간들 서로 밤을 지새우며 보냈던 추억들 지난 추억들 전부 다 나한테 떠넘기고 뒤돌아보지도 않고 떠난 누나가 너무 미워 하루하루 지나갈 수록 한 줌 한 줌 흩어져 가 파편들이 마음 곳곳에 박혀서 괜찮다 싶을 때 쯤 다시 아파와 혼자 견더보고 견뎌봐도 아픔은 익숙해지지가 않는 거더라 여기서 마침표를 찍을게 나도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73
마침표
같이 이겨냈던 힘든 시간들
서로 밤을 지새우며 보냈던 추억들
지난 추억들 전부 다 나한테 떠넘기고
뒤돌아보지도 않고 떠난 누나가 너무 미워
하루하루 지나갈 수록
한 줌 한 줌 흩어져 가
파편들이 마음 곳곳에 박혀서
괜찮다 싶을 때 쯤 다시 아파와
혼자 견더보고 견뎌봐도
아픔은 익숙해지지가 않는 거더라
여기서 마침표를 찍을게
나도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