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

00002022.07.23
조회1,775
아직 남편이라고도 부르기 쑥쓰러운 시기의 신혼부부입니다.
이 남편이 항상 습관적으로 제가 옆으로 가면 보던 휴대폰 화면이나 컴퓨터 화면을 바로 끕니다.
보던 휴대폰 화면을 다른 앱(네이버)으로 바꾸거나 핸드폰을 꺼버리죠.
그리고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보던 인터넷 창을 바로 꺼버립니다.
매번 그런 행동을 보고 있자니.. 그런 행동이 서운해서 서운하다 표현하니
남편은 내가 보는걸 너에게 보여 주는건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며, 본인의 자유의사라고 합니다.
보여주고 싶은건 보여주고, 보여주기 싫은건 보여주기 싫은게 당연한 본인의 권리라고 합니다.
저는 모든 걸 볼 생각이 없으나.. 저렇게 말을 하는 것도 서운하고
그저 제가 가자마자 모든 창을 꺼버리는 행동이 상대방을 서운하게 할 수 있다는것만 남편이 공감하고 이해해줬으면 싶은데, 제가 바라는게 지나친 걸까요?

댓글 6

ㅎㅎㅎㅎ오래 전

서로 간에 프라이버시는 지키는게 좋지요 물론 바람이나 그런건 문제될수 있지만 그런거 아니라면 서로간에 선은 지키는게 좋습니다

미쳐오래 전

혹시..야한 소설이나 동영상이나.. 개인의 성적취향...

ㅇㅇ오래 전

매우 수상

ㅇㅇ오래 전

그럴 바엔 그냥 안 보이는 데서 하고 오라고 하세요. 옆에서 속 터지게 하지 말고.

핑크퐁오래 전

저는 섭섭함보다 그 행동이 의심스러운데요. 감출 게 뭐그리 많이서 보던 화면을 급전환해서 못 보게하는 걸까여? 연애할때부터 이런 걸로 싸우게 되면 머리 아플 거 같아 결혼 전에 무조건 서로 폰 풀어놓고 보고싶을 때 언제든 프리하게 보게끔 약속을 했는데 어느 순간 저렇게 똑같이 행동하더라구요. 본인 앞에서 제가 가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그 폰을 풀어 보고나니 역시나 그리 숨겨야 할 게 있긴했더라구요. 지저분한 그런 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가 보면 화낼만한 게 충분히 많았어여. 왜 뭘 숨기려고 패턴 바꾸고 비번 바꾸고 안 하던 행동을 하냐면서 한바탕 크게 전쟁 치르고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이런 부분이 해결 안 되면 오래 못 가는 거 같아요. 결국엔 신뢰 문제 잖아요. 부부는 비밀이 있으면 안 되는 관계니까 뭐든 감추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ㅇㅇ오래 전

네. 남편도 개인생활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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