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삼각관계

ㅇㅇ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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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서러운것도 아니고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쓴다. 나랑 50일 된 남친이 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연락오기를 그만하자고 연락이 와서 그냥 그만하고 싶은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걔가 고백을 받았는데 거절을 못하겠으니까 그만하자고 말한거였음. 일단 거기서 어이가 없어서 걔한테 아닌건 아니라고 따졌음 근데 거기서 하는말이 나랑 사귀기 전부터 좋아하는 애가 고백한거라고 거절을 못하겠다는거임.. ㅈㄴ 얼탱이 없어서 진짜 쌍욕하고 연락 자체를 안 했단 말이야? 근데 알잖아 여자애들은 자기 연애사 얘기하는거. 근데 이걸 내 진짜 친한 친구 걔한테 얘기했더니 반응도 없고 계속 우물쭈물 대길래 설마 하는 마음으로 "아니면 진짜 미안한데 00아 설마 너 얘랑 사겨..?" 라고 물어봤음 진짜 설마가 사람잡더라
걔가 갑자기 질질짜면서 미안하다고 하길래 내가 그 자리에서 얘기를 더 하는것도 이상하고 그냥 그 자리 나왔음 그래도 내가 나중에 친구한테 먼저 연락을 했는데 걔가 하는 말이 “나랑 (전남친) 잘 사귀고 있으니까 연락하지마” 이렇게 하는 거임…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 친구마저 손절때리고 다 차단함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