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한마디씩 해주셔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을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도 아픈엄마 버리고가서 좋으냐, 밥도 못먹고 약도 못먹고 있다며 카톡이 오는데 무시할게요.
서른중반에 집에서 뛰쳐나왔습니다.
중학교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랑 남동생과 함께 살아왔고
이혼하면서부터 엄마는 우울증에 알콜중독까지와서 술만먹으면 때리고 욕하고 집에물건 깨부수고...
동생은 어리다는 이유로 안때리고 첫째인 저만 니년때문에 내 인생 망가졌으니까 책임져, 니 애비랑 닮아서 기분나빠 이런말을 수시로 들으면서 커왔습니다.
대학을 가고 타 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해외에서 3년정도 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와 다시 3년정도 직장생활을 하다
최근 퇴사를 하고 쉬는 중이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엄마는 술을 먹으면 여전히 폭언을 일삼았고 수시로 전화를 걸어 본인의 사사건건 모든 상황을 얘기하고 제가 전화를 잘 받지않거나 끊어버리면 화를 주체못하고 니네집 찾아가서 불질러버릴거야 등등 협박을 하고. 제 자취방에 수시로 찾아와 내가 내딸집 가는데 허락받아야해? 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었습니다.
근데 엄마가 최근 동생과 불화가 생기자 저와는 상관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니년이 동생을 어떻게 구워삶았길래 쟤가 나한테 저래 라는 말부터 시작해서 또다시 폭언을 하길래
저는 제 자취방에 있는 간단한 짐을 싸들고 집을 나와버렸습니다.
내 자취방인데도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언제 찾아올지 몰라 불안에 떠는것보단 밖에서 숙소를 잡아 생활하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 현재 이틀째 이곳저곳을 떠돌며 지내고 있는데 엄마는 수시로 전화를 하고 카톡을 하며 미친년이 다 키워놨더니 늙은엄마 버리고 나갔다며 욕을 하고 집에 들어오면 죽여버릴거라는 협박을 하고, 경찰에 제 실종신고를 해 경찰이 두번이나 저를 찾아왔다가 갔습니다.
짐을 싸들고 나올때 엄마랑 인연은 진짜 끝이다 라고 생각하고 나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왜 내 집을 버리고 나와서 이러고 있으며, 늙은 엄마를 버리고 나온 내가 진짜 못된년인가 라는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합니다... 너무 혼란스럽고 화가나고 답답하고 미칠거 같아요
저에게 한마디라도 조언을 해주세요... 어떻게하면 좋을지,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요....
집나왔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한마디씩 해주셔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을수 있을거 같아요.
지금도 아픈엄마 버리고가서 좋으냐, 밥도 못먹고 약도 못먹고 있다며 카톡이 오는데 무시할게요.
서른중반에 집에서 뛰쳐나왔습니다.
중학교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랑 남동생과 함께 살아왔고
이혼하면서부터 엄마는 우울증에 알콜중독까지와서 술만먹으면 때리고 욕하고 집에물건 깨부수고...
동생은 어리다는 이유로 안때리고 첫째인 저만 니년때문에 내 인생 망가졌으니까 책임져, 니 애비랑 닮아서 기분나빠 이런말을 수시로 들으면서 커왔습니다.
대학을 가고 타 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해외에서 3년정도 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와 다시 3년정도 직장생활을 하다
최근 퇴사를 하고 쉬는 중이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엄마는 술을 먹으면 여전히 폭언을 일삼았고 수시로 전화를 걸어 본인의 사사건건 모든 상황을 얘기하고 제가 전화를 잘 받지않거나 끊어버리면 화를 주체못하고 니네집 찾아가서 불질러버릴거야 등등 협박을 하고. 제 자취방에 수시로 찾아와 내가 내딸집 가는데 허락받아야해? 라는 마인드로 살고있었습니다.
근데 엄마가 최근 동생과 불화가 생기자 저와는 상관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니년이 동생을 어떻게 구워삶았길래 쟤가 나한테 저래 라는 말부터 시작해서 또다시 폭언을 하길래
저는 제 자취방에 있는 간단한 짐을 싸들고 집을 나와버렸습니다.
내 자취방인데도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언제 찾아올지 몰라 불안에 떠는것보단 밖에서 숙소를 잡아 생활하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 현재 이틀째 이곳저곳을 떠돌며 지내고 있는데 엄마는 수시로 전화를 하고 카톡을 하며 미친년이 다 키워놨더니 늙은엄마 버리고 나갔다며 욕을 하고 집에 들어오면 죽여버릴거라는 협박을 하고, 경찰에 제 실종신고를 해 경찰이 두번이나 저를 찾아왔다가 갔습니다.
짐을 싸들고 나올때 엄마랑 인연은 진짜 끝이다 라고 생각하고 나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왜 내 집을 버리고 나와서 이러고 있으며, 늙은 엄마를 버리고 나온 내가 진짜 못된년인가 라는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합니다... 너무 혼란스럽고 화가나고 답답하고 미칠거 같아요
저에게 한마디라도 조언을 해주세요... 어떻게하면 좋을지,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