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 연애끝에 결혼 한지 1년이 안된 30대 신혼입니다. 어느 부부? 연인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연애땐 싸우기도 했지만 크게 감정이 남는다는 느낌없이 연애를 거의10년가까이 했는데 결혼직전 2년동안은 빨리결혼하고 싶다 역시 이 사람이 나와제일 잘맞네하며 기대도 컸고 신혼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가 잇었습니다. 그런데 매일매일 같이있으면 행복하겠지와는 조금 다르게 가구 알아보고 집 꾸미고 하는 동안 그런 건 여자가 다 하는거? 약간 그런 마인드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엔 본인 주장도 따로 없으니 내가 원하는 대로만 꾸미고 더 좋은 거같네 라며 집을 꾸몄는데 그와는 다르게 또 집안일을 전혀 할줄도 하지도 못하더라구요. 자취 한번없이 집에서 어머님이 정말 군말없이 집안일을 당연스레 다하셔서인지 말이죠.. 처음에 어르고달래서 요즘엔 정말 분업하듯이 손발이 조금 맞춰졌어요. 근데 이제 1년도 안됐는데 벌써 지치는 건 왜일까요.. 진짜 밖에서만 잠깐 보고 설레고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물론 같이 저녁해먹고 외식하고 다시 집에 돌아오고 새로운 느낌의 데이트도 하지요.다만 긴 연애끝에 결혼해서인지 새롭거나 설레는 감정은 크지 않는데 그와는 반대로 연애 때 내가 알던 사람이랑은 또 너무 달라요. 밖에선 사람들한테 서글서글 엄청 잘하고 어딜가나 호감소리 듣는데 집에선...침대와 한몸입니다. 같이티비 좀 보다보면 나 들어갈게 하고 침대와 한몸 아프단 얘기는 또 얼마나 자주하는지 이가아프다 허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결혼 전 초반에 아프단 얘기 자주해서 연애4~5년차때쯤 그얘기좀 그만하라고 왠만한 건 그냥 넘어가라고 그렇거 얘길했는데 5년동안 안 그러더니 결혼하니 다시 도진건지 여기까지 쓰니 제가 이상한 놈이랑 결혼한 거같은데 진짜로 밖에선 사람들이 제 남편 다 칭찬 뿐이고 저희 친정에도 저없어도 다과사갖고 가서 수다떨고오고 그럴정도로 잘해요. 현재로선 집안일도 제가 요리하면 본인이 설거지 제가 청소하면 본인이 빨래 제가없으면 주말에 화장실 청소, 잘 맞아가고 있는데 자기가 오늘 화장실 청소를 했네..하며 말을 하는데 ....왜 ㅋㅋㅋㅋ짜증이나는지 먼가 미묘하게 맘에 안 들일이 아닌데 맘에 안드는게 잘할거 알고 결혼했는데 그저..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합쳐지는 과정인걸까요..6218
신혼이 다 이런건가
오랜 연애끝에 결혼 한지 1년이 안된 30대 신혼입니다.
어느 부부? 연인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연애땐 싸우기도
했지만 크게 감정이 남는다는 느낌없이 연애를
거의10년가까이 했는데 결혼직전 2년동안은 빨리결혼하고
싶다 역시 이 사람이 나와제일 잘맞네하며
기대도 컸고 신혼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가 잇었습니다.
그런데 매일매일 같이있으면 행복하겠지와는 조금
다르게 가구 알아보고 집 꾸미고 하는 동안
그런 건 여자가 다 하는거?
약간 그런 마인드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엔 본인 주장도 따로 없으니 내가
원하는 대로만 꾸미고 더 좋은 거같네 라며 집을
꾸몄는데 그와는 다르게 또 집안일을 전혀 할줄도
하지도 못하더라구요.
자취 한번없이 집에서 어머님이 정말 군말없이 집안일을
당연스레 다하셔서인지 말이죠..
처음에 어르고달래서 요즘엔 정말 분업하듯이
손발이 조금 맞춰졌어요.
근데 이제 1년도 안됐는데 벌써 지치는 건
왜일까요..
진짜 밖에서만 잠깐 보고 설레고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물론 같이 저녁해먹고 외식하고 다시 집에 돌아오고
새로운 느낌의 데이트도 하지요.다만
긴 연애끝에 결혼해서인지 새롭거나 설레는 감정은
크지 않는데 그와는 반대로 연애 때 내가 알던 사람이랑은
또 너무 달라요.
밖에선 사람들한테 서글서글 엄청 잘하고 어딜가나
호감소리 듣는데 집에선...침대와 한몸입니다.
같이티비 좀 보다보면 나 들어갈게 하고 침대와 한몸
아프단 얘기는 또 얼마나 자주하는지 이가아프다
허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결혼 전 초반에
아프단 얘기 자주해서 연애4~5년차때쯤
그얘기좀 그만하라고 왠만한 건 그냥 넘어가라고 그렇거
얘길했는데 5년동안 안 그러더니 결혼하니 다시 도진건지
여기까지 쓰니 제가 이상한 놈이랑 결혼한 거같은데
진짜로 밖에선 사람들이 제 남편 다 칭찬 뿐이고
저희 친정에도 저없어도 다과사갖고 가서 수다떨고오고
그럴정도로 잘해요.
현재로선 집안일도 제가 요리하면 본인이 설거지
제가 청소하면 본인이 빨래 제가없으면 주말에
화장실 청소, 잘 맞아가고 있는데
자기가 오늘 화장실 청소를 했네..하며 말을 하는데
....왜 ㅋㅋㅋㅋ짜증이나는지
먼가 미묘하게 맘에 안 들일이 아닌데 맘에 안드는게
잘할거 알고 결혼했는데 그저..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합쳐지는 과정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