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데 편하게 써볼게 나는 마흔살 여친은 마흔세살이고 둘다 사무직 회사에서 근무하는데 나는 평직원이고 여친은 팀장인데 여친은 워커홀릭 성향이 있어 본인도 인정했고 우린 만난지 8개월됐고 결혼을 전제로 동거중인데 문제가 뭐냐하면 퇴근할때 보통 나는 "이제 퇴근해" 하면 바로 가방들고 나오거든? 그런대 사랑하는 내 님은 "나가려고 짐챙기고 있어" 또는 "나도 이제 나가려고~" 얘기하고는 한시간? 한시간반? 사십분? 이정도 있다가 퇴근을 해 저런 상황은 보통 둘이 약속이 없거나 집에서 같이 밥을 먹는 정도인데 나는 당연히 퇴근한다고 했으니까 퇴근했겠지? 생각을 했어 그런데 한시간이든 사십분이든 연락이 없다가 전화가 와서 "나오려고 하는데 직원이 쩔쩔매고 있는 일이 있어서 그좀 봐주느라 늦게 나왔어" 또는 "나가려는데 직원이 뭐 좀 물어봐서 얘기좀 하느라 늦었어" 또는 "메일을 잘못써서 수정했어" 등등 이런 얘기를 해 물론 팀장이고 책임감이 강한사람이라 직원들 챙기는거 좋아 내 님이 집중력도 좋고 일, 직원들 챙기는거 싫을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해 퇴근하려다가 갑자기 저런 상황이 벌어지면 "직원하고 이런저런 일이 생겨서 바로 못나갈거 같아" 이런 카톡 하나 보내주면 좋겠는데 이게 안된데 어렵게 일 다하고 가방들고 엘베타려고 할때 연락이 와 그럼 나는 "얘기좀 해주지 그랬냐" 하면 미안 그럴틈이 없었데? 빨리 끝날줄 알았다고 해 내가 드는 생각은 카톡보내는데 5분 걸리는것도 아닌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서운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거든? 말하면 다툼만 되고 내 님은 내가 내 생각만 한다고 해 그래서 결국에 나는 "언제와?" "빨리와" "퇴근할수있어?" 등등 퇴근 관련된 말을 꺼내지 않기로 했어 매번 저런 일이 생기는건 아니지만 저런 일이 생길때마다 늦는다는 얘기가 없어서 나는 나대로 스트레스 받고 내님 신경쓰게 하고 싶지도 않아서. 이렇게 지내다가 어느날 둘이 요가를 가기로 했는데 내님이 출발해야 할 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어 보통 요가할때 님이 늦으면 내가 집에서 여친 요가복을 챙겨가버릇해서 요가복을 챙겨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고민만 하고 있었어 언제 오냐고 묻지 않기로 해서 요가 안챙겨서 간다? 라고 카톡을 보냈는데 그러고 10분 정도 지나서 전화가 왔어 퇴근하려는데 직원이 너무 배고파서 죽을거 같다고 밥먹고 가자고 했나봐 그래서 나는 그래 먹고와 하고 혼자 요가를 갔어 나는 또 기분이 상한거야 일때문에 늦으면 늦는다고 얘기해주면 안되는건지 내가 기다리고 있는거 알텐데 카톡하나 보내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가 싶은거지 내님은 자기는 연락문제에 대해서 노력한다고 한다는데 잘안된데ㅜ 이건 그냥 다른 성향임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게 맞는걸까? 너무 궁금해서 속이 터지겠어 내가 너무 심한건가 싶기도 하고ㅜ1
연락문제인데 답답합니다
나는 마흔살 여친은 마흔세살이고
둘다 사무직 회사에서 근무하는데 나는 평직원이고 여친은 팀장인데 여친은 워커홀릭 성향이 있어 본인도 인정했고
우린 만난지 8개월됐고 결혼을 전제로 동거중인데
문제가 뭐냐하면
퇴근할때 보통 나는 "이제 퇴근해" 하면 바로 가방들고 나오거든? 그런대 사랑하는 내 님은 "나가려고 짐챙기고 있어"
또는 "나도 이제 나가려고~" 얘기하고는
한시간? 한시간반? 사십분? 이정도 있다가 퇴근을 해
저런 상황은 보통 둘이 약속이 없거나 집에서 같이 밥을 먹는 정도인데 나는 당연히 퇴근한다고 했으니까 퇴근했겠지? 생각을 했어
그런데 한시간이든 사십분이든 연락이 없다가 전화가 와서
"나오려고 하는데 직원이 쩔쩔매고 있는 일이 있어서 그좀 봐주느라 늦게 나왔어" 또는 "나가려는데 직원이 뭐 좀 물어봐서 얘기좀 하느라 늦었어" 또는 "메일을 잘못써서 수정했어" 등등 이런 얘기를 해
물론 팀장이고 책임감이 강한사람이라 직원들 챙기는거 좋아
내 님이 집중력도 좋고 일, 직원들 챙기는거 싫을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해
퇴근하려다가 갑자기 저런 상황이 벌어지면 "직원하고 이런저런 일이 생겨서 바로 못나갈거 같아" 이런 카톡 하나 보내주면 좋겠는데 이게 안된데 어렵게
일 다하고 가방들고 엘베타려고 할때 연락이 와
그럼 나는 "얘기좀 해주지 그랬냐" 하면 미안 그럴틈이 없었데? 빨리 끝날줄 알았다고 해
내가 드는 생각은 카톡보내는데 5분 걸리는것도 아닌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서운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거든?
말하면 다툼만 되고 내 님은 내가 내 생각만 한다고 해
그래서 결국에 나는 "언제와?" "빨리와" "퇴근할수있어?" 등등 퇴근 관련된 말을 꺼내지 않기로 했어
매번 저런 일이 생기는건 아니지만 저런 일이 생길때마다 늦는다는 얘기가 없어서 나는 나대로 스트레스 받고 내님 신경쓰게 하고 싶지도 않아서.
이렇게 지내다가 어느날 둘이 요가를 가기로 했는데 내님이 출발해야 할 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어
보통 요가할때 님이 늦으면 내가 집에서 여친 요가복을 챙겨가버릇해서 요가복을 챙겨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고민만 하고 있었어
언제 오냐고 묻지 않기로 해서 요가 안챙겨서 간다? 라고 카톡을 보냈는데 그러고 10분 정도 지나서 전화가 왔어
퇴근하려는데 직원이 너무 배고파서 죽을거 같다고 밥먹고 가자고 했나봐
그래서 나는 그래 먹고와 하고 혼자 요가를 갔어
나는 또 기분이 상한거야 일때문에 늦으면 늦는다고 얘기해주면 안되는건지 내가 기다리고 있는거 알텐데 카톡하나 보내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가 싶은거지
내님은 자기는 연락문제에 대해서 노력한다고 한다는데 잘안된데ㅜ 이건 그냥 다른 성향임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게 맞는걸까? 너무 궁금해서 속이 터지겠어
내가 너무 심한건가 싶기도 하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