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랑 산책을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상가쪽에 짐이 들어오는중이라 큰 화물차가있었고 인도폭이 좁아져서 조심히 걸어가는데 뒤에서 자전거벨을 엄청 예민하게 누르더라구요?
솔직히 기분이 너무 나빠서 뒤돌아봤는데 따릉이를탄 못난 여자 하나가 있더라고요 우리가 지나가면 금방 본인도 지나가서 속도를 낼수있을텐데 그걸못참고 자전거클락션을 울러대더니 급기야 기다리지않고 무리하게 지나가다 우리딸 손을 살짝치고 지나갔네요 애는 놀라서뒤로 살짝넘어졌고 손을 짚고 넘어져서 손바닥이 살짝까졌어요
당연히 달려가서 왜 애를치고 가냐고 여기 인돈거 모르냐 했더니. 저더러 맘충이 어쩌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그냥 죄송하다.했으면 그냥 욕이나 하고 말라고했는데
왠맘충이라는 단어를쓰는지
저도 당연 맘충한테 당해보라고 경찰불렀고 그여자도 남친인지 멍청이같이 생긴 남자가와서는 손까진거 가지고 유난떤다고 세트로 저를 맘충취급하더라고요
상가앞이라 씨씨티비도 있었고 작업하던 아저씨분들도 계셨기때문에. 거짓말은 절대 할수 없고요
그여자가 자전거를 끌고 간게 아니고 타고갔기때문에 차와 같은수준으로 처리될수도 있다고 하고 형사처벌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해주더라고요. 그 정신나간 여자는 형사처벌얘기를들으니 그제서야 정신이들었는지 매일같이 우는이모티콘을 문자로 보내면서
보험도 없고 돈도 없다면서 소액으로 합의하려고하는데 솔직히 애기 조금까진거야 연고 바르고 하면되고 돈도 안받아도 되는데 너무괘씸해서 손목엑스레이랑 성장판검사도했네요
자전거 도로도 아니고 좁은인도에서.제발 끌고갈거 아니면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 저도 회사에서도 잘타고다녔는데 앱 삭제해버렸네요 안비켜줬다고 맘충소리 들을일이 맞는건지 씁쓸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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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외모비하를한 건 잘못된일 맞아요 글에는안썼지만 저여자가 제가 경찰을 부를때 혼잣말처럼 크게 저와 제 5세된 어린딸에게 맘충 ,애새끼라는 단어로 부르는걸 듣게 되니 글에서도 곱게써지질 않았습니다 ... 사건과 관계없이 외모비하한점은 죄송 합니다.
합의는 당연안했습니다. 담당형사님말씀이 자전거전용도로가 아닌 엄연한 인도라서 자전거운전자가 배상 보험없으면 형사민사 각각진행해야 한다네요 저도 이번 일로 공부제대로 하는중입니다 자전거 정말 조심히 타야할것 같아요.생각보다 크게처벌이 가능하더라구요
딸아이손만 조금까졌다 생각했는데 가끔 손목아프다 하는거보면 치료를 해야할것같아요
맘충 애새끼 소리듣고 진짜 너무나 기분이 나빴는데
같이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