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양보를 자발적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발쪽에 문제가 있어 조금이라도 서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걸을 때 절뚝 거려요
그럼에도 출퇴근길(1시간걸림) 상관없이 제 앞에 서있든 서있지 않든, 노인분들이나 유아와 동행하는 부모님이 있으시면 양보를 해드려요.. 저희 엄마가 신장 투석받으시는 환자라 아픈사람, 노인분들의 심정을 극히 이해하여, 백번이고 양보 해드립니다.
궁예질이니, 심보를 곱게 먹어라 하시는데... 저도 언젠가는 나이가 들겠죠..역지사지라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 이런 일 허다할텐데,그래서 더더욱 양보하는건데,이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양보했으면 최소한의 고마움의 표시라도 해야 하는데,당연하다는 듯이 바라는건 진짜 아닌 것 같네요
젊은 사람도 눈에 안보이지만 몸 불편 하고 힘들 수 있습니다
제가 젊은사람이라고 해서 저의 호의를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한테는 양보 할 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27살 직장인입니다. 오늘 출근길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제가 타는 버스 정류장은 약간 후진 곳에 있어 버스를 타면 자리가 널널한데,한 정거장 이후부터 가면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서 탑니다. 그 동네에서 지하철역으로 가는 버스가 제가 탄 이 버스 뿐이라 배차도 5~7분 인데요
오늘도 여느 때처럼 출근길에 자리도 널널해서 뒷편쪽에 앉아서 갔습니다. 역시나 한 정거장 넘어가니 사람들이 몰려서 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제 자리 쪽에 오시더니, 조금 서성이시다가 뒤쪽으로 넘어가셨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창가쪽에 앉은 사람들을 쭉 스캔하더니 제 쪽으로 와서 '우리 양반 자리 좀 양보해줘요, 몸이 좀 불편해서..' 말씀 하시더라고요
기분은 좀 안좋았지만 어르신이 몸이 불편하다시기에 군말없이 양보해드렸습니다. 그래요.. 앉은 사람들 중 제가 제일 젊은 사람이었어요.. 다른 분들은 다 아주머니셨거든요
양보한 자리엔 제 쪽에서 서성이던 그 할아버지가 앉으시더니 두분... 말씀을 나누시더군요?노부부셨나봐요 (그렇게 나이가 많이 드시진 않아 보였어요)
기분이 좀 언짢은 채로 서서 가고있는데,제가 양보한 자리의 앞자리에 아주머니가 내리시길래, 제가 바로 앉았습니다.
그러더니 이어폰을 껴서 잘 안들렸지만, 제 뒤에 앉으신 노부부가 뭐라 말하시더라고요.. '아니, 내가 (할머니) 앉을려고 했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자리 양보를 하네 안하네 ..' 계속 뭐 중얼중얼 두분이서 말씀하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무시하고 앉아서 갔습니다.
제가 한 자리 양보해드렸잖아요...? 또 제가 그 할머니(노부부)까지 양보 해드렸어야 했나요...??
호의를 권리인 줄 아는 것을 이 노부부를 말하는것 같았어요.
제가 그 자리 난 자리에 서서 있었는데 죄인 인 것 마냥 말하시는데 제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역에서 다들 내리시는데 그 노부부...할아버지가 몸이 불편하다고 하셨는데....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먼저 앞장서서 성큼성큼 걷더랍니다...
양보도 양보하는 사람 마음이지, 무조건 젊은 사람은 양보해야하나요...?.젊은 사람도 힘들 수 있고 아플 수 있는데, 그걸 잘못된것 마냥 자기네들이 먼저 양보해달라고 말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출근길에서 버스 자리 양보..
그냥 억울해서 글 남긴거였는데 톡선이 되서 깜짝 놀랐네요..
댓글에 저를 비난하는 말들이 많은데 본문에 안써서 오해하시는 것 같아 추가설명 드릴게요
우선, 저는 양보를 자발적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발쪽에 문제가 있어 조금이라도 서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걸을 때 절뚝 거려요
그럼에도 출퇴근길(1시간걸림) 상관없이
제 앞에 서있든 서있지 않든, 노인분들이나 유아와 동행하는 부모님이 있으시면 양보를 해드려요..
저희 엄마가 신장 투석받으시는 환자라 아픈사람, 노인분들의 심정을 극히 이해하여, 백번이고 양보 해드립니다.
궁예질이니, 심보를 곱게 먹어라 하시는데...
저도 언젠가는 나이가 들겠죠..역지사지라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 이런 일 허다할텐데,그래서 더더욱 양보하는건데,이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양보했으면 최소한의 고마움의 표시라도 해야 하는데,당연하다는 듯이 바라는건 진짜 아닌 것 같네요
젊은 사람도 눈에 안보이지만 몸 불편 하고 힘들 수 있습니다
제가 젊은사람이라고 해서 저의 호의를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한테는 양보 할 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27살 직장인입니다.
오늘 출근길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제가 타는 버스 정류장은 약간 후진 곳에 있어 버스를 타면 자리가 널널한데,한 정거장 이후부터 가면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서 탑니다.
그 동네에서 지하철역으로 가는 버스가 제가 탄 이 버스 뿐이라 배차도 5~7분 인데요
오늘도 여느 때처럼 출근길에 자리도 널널해서 뒷편쪽에 앉아서 갔습니다.
역시나 한 정거장 넘어가니 사람들이 몰려서 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제 자리 쪽에 오시더니, 조금 서성이시다가 뒤쪽으로 넘어가셨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창가쪽에 앉은 사람들을 쭉 스캔하더니 제 쪽으로 와서
'우리 양반 자리 좀 양보해줘요, 몸이 좀 불편해서..' 말씀 하시더라고요
기분은 좀 안좋았지만 어르신이 몸이 불편하다시기에 군말없이 양보해드렸습니다.
그래요.. 앉은 사람들 중 제가 제일 젊은 사람이었어요.. 다른 분들은 다 아주머니셨거든요
양보한 자리엔 제 쪽에서 서성이던 그 할아버지가 앉으시더니 두분... 말씀을 나누시더군요?노부부셨나봐요 (그렇게 나이가 많이 드시진 않아 보였어요)
기분이 좀 언짢은 채로 서서 가고있는데,제가 양보한 자리의 앞자리에 아주머니가 내리시길래, 제가 바로 앉았습니다.
그러더니 이어폰을 껴서 잘 안들렸지만, 제 뒤에 앉으신 노부부가 뭐라 말하시더라고요..
'아니, 내가 (할머니) 앉을려고 했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자리 양보를 하네 안하네 ..'
계속 뭐 중얼중얼 두분이서 말씀하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무시하고 앉아서 갔습니다.
제가 한 자리 양보해드렸잖아요...?
또 제가 그 할머니(노부부)까지 양보 해드렸어야 했나요...??
호의를 권리인 줄 아는 것을 이 노부부를 말하는것 같았어요.
제가 그 자리 난 자리에 서서 있었는데 죄인 인 것 마냥 말하시는데 제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역에서 다들 내리시는데 그 노부부...할아버지가 몸이 불편하다고 하셨는데....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먼저 앞장서서 성큼성큼 걷더랍니다...
양보도 양보하는 사람 마음이지, 무조건 젊은 사람은 양보해야하나요...?.젊은 사람도 힘들 수 있고 아플 수 있는데, 그걸 잘못된것 마냥 자기네들이 먼저 양보해달라고 말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정말 잘못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