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사귄 남친의 오픈채팅

나에게이런일이2022.07.27
조회3,023
지금 인생 갈림길입니다. 조상신이 내린 마지막 촉인지, 단순한 오해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햇수로 7년 정도? 사귀고 있는 남친이 있어요.
미래를 그려가면서 만나고 있는데다른 여자와의 채팅을 발견했습니다. 또.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
남친이 일 때문에 빚도 지고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이때 랜덤채팅인지 오픈채팅으로 알게됐는지여튼 카톡에서 여자들이랑 19금 톡 하고 있는걸 봤어요.
여자 사진 받고 뭐 하고싶다 빨고싶다 ㅇㅈㄹ여러명이랑 톡 하다가 한 명이랑 쿵짝 맞았는지 꽤 오래 챗 했더라고요.
그날 발견하고 그자리에서 헤어졌어요.미안하다는 말 뿐. 아마 이때 자기 처지가 밑바닥이라 더 할 말이 없었겠죠. 게다가 이런 저급한 톡도 다 들켰으니.
근데 일년 뒤인가 다시 사귀게 됐어요 어찌 된 영문인지?어쨌든 잘 사귀다가 또 다른 여자들이랑 카톡 발견함.
아는 지인 여자가 아니라 그냥 딱 봐도 오픈채팅으로 만난 여자들.이번에는 19금까지 발전?하기 전에 제가 발견한 듯.
헤어지자고 했는데울면서 싹싹 빌더라고요.
저번과는 달리 자기 치부 보여주면서 자기도 이런 거 끊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저 보고 도와 달라고 하면서 저와 그려나갈 미래를 얘기하더라고요.
그냥... 사귀기로 했고,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각자 생활 하면서 우리 나중에 어느 지역 가서 이런 집에서 이렇게 살자 미래 그려나가면서.
그리고 현재.인생 갈림길입니다.
남친에게 여자전화가 온 것을 제가 봤는데예전에 채팅하던 여자 이름이었어요.
제가 물으니 구구절절 말하더라고요.
이상한 채팅 절대 아니고 가끔 톡 와서 답변 했다.지 고민 얘기 하고 서로 고민 얘기 가끔 했는데최근에 만나는 남자가 사실 유부남인 걸 알게 됐다고 고민이라고 어떻게 해야 하냐고 톡 하다가 답답했는지 방금 전화온거다오해하지 말라고, 통화녹음 자동으로 해두니 그거 들려주겠다고.//

녹음은 안 들은 상태고요.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미래를 어느 정도 약속한 상태고 같이 계획하고 있는 부분도 잘 하고 있어서지금 저 오해일 수도 있는? 채팅으로 헤어지는 게 맞을지 아니면 계속 사귀는 게 맞을지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