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친정은 제생일 친언니생일 아빠 엄마 생일이다 여름에 있어요. 여름..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6월부터 8월말까지 겹쳐있고, 그냥 하루에 다 생일잔치하고 퉁칩니다.한마디로 부모님 생신을 하루에 하는 겁니다..
결혼 5년간 그렇게 해왔고요. 시댁은 남편생일, 시동생생일, 시어머니생신, 시아버지 생신을다 따로 봅니다 ㅋㅋㅋㅋ(시동생 생일은 봤다 안 봤다 했네요.) 근데 저희 직장이 너무 멀었어요 왕복 3시간.ㅋ.ㅋ 남편도 저도..그래서 너무 힘든 와중이었고 시어머니 생신 2주뒤가 시아버지 생신이었는데시아버지가 갑자기, 시어머니 생신때 너희가 직장도 멀고 힘들텐데 오늘 본 걸로 그냥 퉁치자 하셨어요 저는 그냥 웃으면서 에이..그래도요.. 하고 시아버지는 연신 웃으시면서 계속 말씀하셨고, 남편도 그럼 알겠다. 뭐 이런식으로 마무리가됐는데그때 시어머니 표정(여자들은 다 알잖아요)이굉장히 어두웠습니다. 전 다 알았고 남편한테 오늘 시어머니 표정이 좀 안좋았다했는데 남편은 전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원래 둔해요ㅠ..휴)
그런데 며칠 뒤 남편이 갑자기 오더니"시아버지 생신날 보는게 맞을 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도.아버지가 서운해하실 거 같아" 근데, 그떄 하필 남편이 딱 시어머니 보고 온 날이었거든요그래서 제가어머니가 그러셔?했더니 맞다고.. 어머니 말씀이자기가 자기 남편을 가장 제일 아는데 말로는 저렇게 해도실제로 안 만나면 서운해하실 거 같다고.하면서그날 꼭 보자고 했다는 겁니다.ㅎ...
그래서 전 너무 당황스럽고...왕복 3시간 직장 다니는게 너무 힘들고, 저희 친정은 5년쨰 퉁치고 있는 상황에시댁위주로 항상 다니고, (시댁 보는 횟수가 친정보는 횟수의 거의 몇배였어요. 결혼 초반에는50배 였고요. 지금은 그 정도는 ㅡ아니지만) 그런것도 싫고, 시어머니 용심 부리시는 것도 싫고.(글에 안 썼지만. 시어머니가 아들 유세가 심하심.. 경상도분.) 해서 남편한테 조심스레 얘기하니까남편은 또 화내고..하.... 결국 안 봤어요. 그리고 그날 시아버지한테전화드리고 선물보냈는데 너무 밝게 환하게 웃으시면서 아니, 퉁치자고 했는데 뭐가 죄송하냐면서엄청 인자하게 웃으시면서(제가 못봬서 죄송하다고 햏ㅆ어요) 니네 직장다니는 것도 힘들고 피곤할텐데...하시면서이해해주시더라고요.
ㅇ시어머니가 아직도 시할머니가 계시고 자주 가면서 시집살이 당하시거든요 본인은 되게 이해심 많은 시어머니. 라고 생각하시고 싶어하시는데전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참고로 제가 시댁에 기본도리+**** 엄청 뭐 많이 했고 경제적 지원 받은 거 없고 맞벌이입니다.해도해도 더 바라시고, 해도 못마땅해하셔서 마음을 거의 내려놓고 며느라기 탈출한 상태입니다.)
시어머니가 서운해하시네요.
결혼 5년간 그렇게 해왔고요.
시댁은
남편생일, 시동생생일, 시어머니생신, 시아버지 생신을다 따로 봅니다 ㅋㅋㅋㅋ(시동생 생일은 봤다 안 봤다 했네요.)
근데 저희 직장이 너무 멀었어요 왕복 3시간.ㅋ.ㅋ 남편도 저도..그래서 너무 힘든 와중이었고
시어머니 생신 2주뒤가 시아버지 생신이었는데시아버지가 갑자기, 시어머니 생신때
너희가 직장도 멀고 힘들텐데 오늘 본 걸로 그냥 퉁치자 하셨어요
저는 그냥 웃으면서 에이..그래도요.. 하고 시아버지는 연신 웃으시면서 계속 말씀하셨고, 남편도 그럼 알겠다. 뭐 이런식으로 마무리가됐는데그때 시어머니 표정(여자들은 다 알잖아요)이굉장히 어두웠습니다. 전 다 알았고 남편한테 오늘 시어머니 표정이 좀 안좋았다했는데 남편은 전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원래 둔해요ㅠ..휴)
그런데 며칠 뒤 남편이 갑자기 오더니"시아버지 생신날 보는게 맞을 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도.아버지가 서운해하실 거 같아"
근데, 그떄 하필 남편이 딱 시어머니 보고 온 날이었거든요그래서 제가어머니가 그러셔?했더니
맞다고..
어머니 말씀이자기가 자기 남편을 가장 제일 아는데 말로는 저렇게 해도실제로 안 만나면 서운해하실 거 같다고.하면서그날 꼭 보자고 했다는 겁니다.ㅎ...
그래서 전 너무 당황스럽고...왕복 3시간 직장 다니는게 너무 힘들고, 저희 친정은 5년쨰 퉁치고 있는 상황에시댁위주로 항상 다니고, (시댁 보는 횟수가 친정보는 횟수의 거의 몇배였어요. 결혼 초반에는50배 였고요. 지금은 그 정도는 ㅡ아니지만)
그런것도 싫고, 시어머니 용심 부리시는 것도 싫고.(글에 안 썼지만. 시어머니가 아들 유세가 심하심.. 경상도분.)
해서 남편한테 조심스레 얘기하니까남편은 또 화내고..하....
결국 안 봤어요. 그리고 그날 시아버지한테전화드리고 선물보냈는데
너무 밝게 환하게 웃으시면서
아니, 퉁치자고 했는데 뭐가 죄송하냐면서엄청 인자하게 웃으시면서(제가 못봬서 죄송하다고 햏ㅆ어요)
니네 직장다니는 것도 힘들고 피곤할텐데...하시면서이해해주시더라고요.
ㅇ시어머니가 아직도 시할머니가 계시고 자주 가면서 시집살이 당하시거든요
본인은 되게 이해심 많은 시어머니. 라고 생각하시고 싶어하시는데전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참고로 제가 시댁에 기본도리+**** 엄청 뭐 많이 했고 경제적 지원 받은 거 없고 맞벌이입니다.해도해도 더 바라시고, 해도 못마땅해하셔서 마음을 거의 내려놓고 며느라기 탈출한 상태입니다.)
이거 시어머니 용심 맞죠...?이래놓고 되게 좋은 시어머니인척..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