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에서 누군가에게 호감을 얻는다는건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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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어,

학생 판녀인데 한 커뮤에서 약 7~8년 활동을 해왔어, 엄청 어렸을때 내가 그 커뮤에서 무시를 받기 싫어서 그때 내 나이보다 1살많다고 밝히면서 사건이 시작 돼,

그렇게 7년동안 나는 내 나이보다 1살많게 사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죄책감이 들어 얼마전 내가 나이를 속였다고 밝혔어,
나는 그 커뮤에 진심이었고 많은 사람이 나를 이해해 줬지만 한 사람이 마음에 걸리더라.
7년동안 나랑 제일 친하게 지낸 남자 반모자 였어.
그 아이는 내 나이보다 1살이 많고 내가 속인나이와 동갑이었어서 서로 성격도 잘맞고 금방 친해졌어 근데 내가 나이를 밝힌글에 그 아이는 댓글을 달지 않더라. 뭐 믿지 않는 눈치였지.. 하지만 분명 그 아이가 내 글을 본걸 알수 있어 그 후로 나에게 다시는 말을 걸지 않았거든... 나는 우리가 정말 친했다고 생각했어, 어쩌면 나는 좋아했을지도 몰라 지금 마음이 이런걸보면.. 그후로 시간이 1년이 지났어 얼마전 부터 그 아이가 다시 나에게 말을 걸지 시작했어. 물론 아주 조금씩.. 나는 그정도로도 충분히 기쁘고 행복했어 우리는 서로 목소리도 얼굴도 알고 있었고 정말 친했거든.. 나는 그 아이와 내가 정말 친할때 그 아이가 나에게 장난식으로 했던 '아 누구세요;;' '이 아줌마 왜이러시는지 아시는분 ' 같은 말을 장난식으로 공개 저격하곤 했어 다른사람들도 나랑 걔랑 친한거 아니깐 그냥 웃으면서 '아 이분들 또 싸우심 ㅋㅋ' 이러고 넘겼고, 나는 다시 그 아이와 다시 친해지고 싶은맘에 걔가 나에게 예전에 했던 '얘 또 개소리한다' 등등의 말을 캡처해 프사에 올렸었어.. 근데 걔가 정색하더라.. 정말 싸늘하게 말이야 나는 그냥 한명의 유저였나봐 걔가 선넘지 말라고 딱딱하게 말할때 '나만 착각한거지' 생각이 들었어 이제는 커뮤 안뛰려고 너무 한 커뮤에 빠져버리면 큰 상처를 입잖아.. 나는 그 아이에게 정말 진심으로 사과했어, 여러부분에서 정말 나는 걔한테 중요하지 않은 존재였을까..? 매일같이 연락을 주고받고, 전화하고.. 문자하고.. 웃고 떠들었는데 나만 중요하게 생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