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로 살아가는 놈

마마님2022.07.31
조회1,264
안녕하세요.
살면서 처음 겪는 어이 없는일이 있어서 끄적여봅니다.
처음 알게된건 21년 겨울에 병원에 입원중에
우연히 오래된 여사친을 보게됬는데
여사친은 남자친구의 병간호 때문에 있던거였고
그 때 그놈....여사친의 남자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옥상에서 담배 몇번 같이 피고 몇일 후 각자 퇴원하고
연락도 안하고 지냈는데 몇 달 후여사친을 통해서 제연락처를 받아서 제게 연락을 해왔습니다.

저는 퇴원한다고 완치된게 아니고 간이식을 해야하는데 간 이식자가 없어서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상황을 여사친의 남자친구도 알고있는 상황 입니다.

뜬금 없이 자기가 기증을 하고 싶다고 하고 예민한 사항이니
여자친구에게는 얘기하지말고 알아봐달래서 알아보았지만
병원에 문의하니 법적으로 안된다고 해서 무마가 됬었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몸 괜찮냐면서 밥먹자길래 알겠다고 하고
밥먹으면서 제가 집계약기간이 끝나가는 걸 얘기하게 됬는데
자기집에 들어와서 살라는 겁니다.

그럼 너는 어디 살려고 그러냐니까
자기는 여자친구집에서 동거하니까 집이 비는거보다는
형이 들어와서 사는게 좋다면서 형님이 주고싶은 만큼 주고
들어와서 살라는 겁니다.
오래된 여사친의 남자친구이기도 하고 무마되긴 했지만 장기기증까지 해주려고 했었으니 딱히 의심도 가지 않았구요.

매월 달달히 돈주기도 뭐하니까 1년치씩 주겠다고 하니
알겠다고 해서 저도 현재살고있는 집 계약기간이 3개월 남았지만
집주인에게 금방 나가겠다고 하고 그녀석이 집을 비워주기만
기다렸습니다. 몇일 지나니까 본인이 쓸곳이 있다면서
돈을 먼저 줄수없냐고 하는데 친한 여사친의 남친이고 집도 공개하고 했으니 의심을 안하고 200만원씩 2번 나눠서 먼저 송금해줬습니다. 그런데 계속 집도 안비우고 슬슬 카톡도 씹고
전화도 안받는 일이 생겨서 참다참다 여사친에게 전화를
해보니 몇일전에 짐챙겨서 나가서 연락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때부터 심각성을 인지했는데 알고보니 이녀석이 여사친에게도
월급나오면 준다... 자신의 bmw차가 제주도에 누나가 가지고있는데 매매해서 주겠다면서 돈 빌려가고 평소 여사친의 카드로 생활도 해온거였습니다. 여사친이 송금해준돈만 2천만원이 넘고
카드빌려준거 별도고 현금으로 준것도 있고...



차도 있는게 맞는데 누나꺼였고.....집도 자기집이라고 했었는데
누나명의의 집인데 엄마가 제주도를 오가면서 사는집이라 누나는 세놓을 계획도 없음)


저 말고 다른 사람의 돈도 빌려가서 잠수타고
몇 명 더 못받은 사람이 있더군요.

암튼 조심하세요. 거진말에 능한놈이고
다 얘기하면 너무 복잡해져서
생각나는대로 쓴 글이니 맥락만 이해하시고
이런 비슷한 놈이 주변에 있다면 조심하세요.


88년생 정ㅇ희 폰번호 여러개중 한개 끝번호 0620..
이새끼야 남에돈 그냥 먹고 편히 살꺼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