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때 설렜던 썰

쓰니2022.08.02
조회82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일이야.
나 포함 친구들 6명과 부모님 6명, 그리고 동생들 2명.
이렇게 해서 시내를 놀러갔었어.
우리가 이제 다 놀고 밥을 먹으러 택시를 타야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누어 타야하는 상황이었던거야.
여자애 5명 남자애 1명 이었어.
나는 당연히 친한 여자애들이랑 같이 탈려했어.
그런데 거기에 남자애 한명이 나랑 같이 탄다고
막 조르는거야. 나는 당황스러웠는데 더 놀랐던건
여자애들이 남자애 보고 "야! 너 얘 좋아하냐?ㅋㅋ"
이랬는데 갑자기 내 팔목 잡고 "응, 좋아한다. 어쩔래?" 이런거야. 그래서 엄마는 남자애랑 같이 타자고 했고,
같이 택시를 타고 밥 먹으러 갔어. 난 그때 남자애들한테
관심이 없었어서 반응이 좀 무덤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걔가 나한테 왜 그렇게 말했는지 궁금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