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습니다.
다정한 아빠시지만 문제는 장난의 정도가 잦고 장난의 수위를 눈치채지 못합니다.
<예를들어>
>쇼파에 나란히 옆에 앉아있다가, 일어서면서 제허벅지에 팔꿈치를 꾹 누르며 지지하며 일어납니다.
>제가 거실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아있고, 아빠가 제 뒤를 지나갈때 무릎 정강이(?)로 제 등을 치면서 지나갑니다.
>제가 뒤에서 아빠~부르며 안으려고 하면 팔꿈치로 제 명치(?)복부를, 안으려는 순간 딱 타이밍 맞게 구부려서 찌릅니다.
>이쑤시개로 제가 안보는 사이 몰래몰래 찌릅니다. 심하게 아플정도는 아닌데 따끔따끔 합니다. 짜증수치가 max10 이라면 이쑤시개는 1정도 되는데, 자꾸 연속으로 하면 3까지 오릅니다..ㅠㅠ
기타 등등 이런 사소한 장난들이, 순간 악! 또는 앗?! 아프지만 저도 아빠 엉덩이를 한두번 찰싹 때리거나, 아빠 등짝을 때리고 대부분 서로 웃고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며칠전 집에 운동기구 의자위에 웅크려 앉아 있는데,
운동기구 손잡이와 저의무릎이 같은위치에 있었습니다. 제가 폰 보는 사이에 아빠가 운동기구 손잡이와 제무릎을 같이 꽉 누르는 겁니다. 이 또한 진짜 심하게 아플정도로 누른건 아니지만, 순간 짜증이 치밀어 평소보다 심하게 짜증을 냈습니다.
그리고 평소 아빠가 장난칠때마다 찰싹 때리는 등을, 이날은 제 몸의 힘을 다 끌어다, 막말로 여러차례 등짝스매싱을 꽂았습니다.
아빠가 기분이 상당히 나빴는지, 예의까지 운운하며 기분상해 하시더라구요. 제입장은 아빠가 먼저 안했으면 나도 이렇게까지 안했고 저번에 멍이 든적도 있지 않냐 왜 자꾸 그러냐. 아빠입장은 작은 장난에 아빠를 이겨먹으려고 끝까지 때리며 예의없이 굴었고 훗날 남편될 사람이 작은 장난쳐도 이렇게 아빠 때리듯이 때려라. 입니다.
결국엔 이렇게 아빠랑 서로 감정상해 있다가, 며칠지나면 스르륵 또 풀어지겠죠.
>> 감정이 서로 상한 최근일은 둘째치고 근본적으로 아빠장난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조언을 구합니다ㅠ
아빠도 예전에 제가 멍든걸 보고 장난칠 때 마다 힘조절은 하는 것 같습니다. 멍이 든 사건 이후로 멍이들 정도는 아니지만 은근히(?), 적당히(?) 아픕니다..(웃프네요..ㅠ.ㅠㅋㅋ)
그리고 아빠가 장난치는 부위들이 작은충격에도 은근히 아플만한 위치입니다. 반응이 바로 올만한 부위라는걸 알고 그러는거겠죠..?! 하...ㅠㅠ
갑자기 착한척해보자면.. 또 아빠가 장난못쳐서 조용히 기가 죽어있거나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자니.. 벌써 또 마음이 약해지네요. 왜람된 표현으로 제가 아빠버릇을 나쁘게 들인것 같습니다ㅠ
매년 도돌이표같은 이 상황을 현명하게, 아빠에게 예의없이 굴지 않으며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아, 참고로 최근 서로 감정상했던 것처럼 일년에 꼭 한번씩은 이런장난 싫다고 화도 크게 내고, 아빠가 장난치려하면 자리도 피해보고 했지만,
아무래도 한집에서 같이 지내다보니 제가 티비에 푹 빠져있거나 폰보는 사이에 또 조금씩 시작됩니다ㅠ..ㅠ 그러다 정도가 점점 지나치면 해마다 한번씩 다툽(?)니다ㅠ
아빠가 장난칠때마다 무반응으로 무시하며 정색하거나, 오은영박사님이 아이훈육하듯 눈 똑바로 보고 "안돼"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아빠를.. 훈육(?)해야할까요..?ㅠ
또 반성해보자면 서른된 딸과 아빠도 같이 생활하며 제 모든 행동이 마음에 들진 않으실텐데 이해해주고 참아주시는데.. 아빠삶에 소소한 재미인 작은 장난을 못 받아주고 예민하고 야박하게 구는건가 싶기도 합니다ㅠ 못난 저를 어쩌면 좋을까요..?ㅠ)
아빠의 장난
다정한 아빠시지만 문제는 장난의 정도가 잦고 장난의 수위를 눈치채지 못합니다.
<예를들어>
>쇼파에 나란히 옆에 앉아있다가, 일어서면서 제허벅지에 팔꿈치를 꾹 누르며 지지하며 일어납니다.
>제가 거실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아있고, 아빠가 제 뒤를 지나갈때 무릎 정강이(?)로 제 등을 치면서 지나갑니다.
>제가 뒤에서 아빠~부르며 안으려고 하면 팔꿈치로 제 명치(?)복부를, 안으려는 순간 딱 타이밍 맞게 구부려서 찌릅니다.
>이쑤시개로 제가 안보는 사이 몰래몰래 찌릅니다. 심하게 아플정도는 아닌데 따끔따끔 합니다. 짜증수치가 max10 이라면 이쑤시개는 1정도 되는데, 자꾸 연속으로 하면 3까지 오릅니다..ㅠㅠ
기타 등등 이런 사소한 장난들이, 순간 악! 또는 앗?! 아프지만 저도 아빠 엉덩이를 한두번 찰싹 때리거나, 아빠 등짝을 때리고 대부분 서로 웃고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며칠전 집에 운동기구 의자위에 웅크려 앉아 있는데,
운동기구 손잡이와 저의무릎이 같은위치에 있었습니다. 제가 폰 보는 사이에 아빠가 운동기구 손잡이와 제무릎을 같이 꽉 누르는 겁니다. 이 또한 진짜 심하게 아플정도로 누른건 아니지만, 순간 짜증이 치밀어 평소보다 심하게 짜증을 냈습니다.
그리고 평소 아빠가 장난칠때마다 찰싹 때리는 등을, 이날은 제 몸의 힘을 다 끌어다, 막말로 여러차례 등짝스매싱을 꽂았습니다.
아빠가 기분이 상당히 나빴는지, 예의까지 운운하며 기분상해 하시더라구요. 제입장은 아빠가 먼저 안했으면 나도 이렇게까지 안했고 저번에 멍이 든적도 있지 않냐 왜 자꾸 그러냐. 아빠입장은 작은 장난에 아빠를 이겨먹으려고 끝까지 때리며 예의없이 굴었고 훗날 남편될 사람이 작은 장난쳐도 이렇게 아빠 때리듯이 때려라. 입니다.
결국엔 이렇게 아빠랑 서로 감정상해 있다가, 며칠지나면 스르륵 또 풀어지겠죠.
>> 감정이 서로 상한 최근일은 둘째치고 근본적으로 아빠장난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조언을 구합니다ㅠ
아빠도 예전에 제가 멍든걸 보고 장난칠 때 마다 힘조절은 하는 것 같습니다. 멍이 든 사건 이후로 멍이들 정도는 아니지만 은근히(?), 적당히(?) 아픕니다..(웃프네요..ㅠ.ㅠㅋㅋ)
그리고 아빠가 장난치는 부위들이 작은충격에도 은근히 아플만한 위치입니다. 반응이 바로 올만한 부위라는걸 알고 그러는거겠죠..?! 하...ㅠㅠ
갑자기 착한척해보자면.. 또 아빠가 장난못쳐서 조용히 기가 죽어있거나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자니.. 벌써 또 마음이 약해지네요. 왜람된 표현으로 제가 아빠버릇을 나쁘게 들인것 같습니다ㅠ
매년 도돌이표같은 이 상황을 현명하게, 아빠에게 예의없이 굴지 않으며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아, 참고로 최근 서로 감정상했던 것처럼 일년에 꼭 한번씩은 이런장난 싫다고 화도 크게 내고, 아빠가 장난치려하면 자리도 피해보고 했지만,
아무래도 한집에서 같이 지내다보니 제가 티비에 푹 빠져있거나 폰보는 사이에 또 조금씩 시작됩니다ㅠ..ㅠ 그러다 정도가 점점 지나치면 해마다 한번씩 다툽(?)니다ㅠ
아빠가 장난칠때마다 무반응으로 무시하며 정색하거나, 오은영박사님이 아이훈육하듯 눈 똑바로 보고 "안돼"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아빠를.. 훈육(?)해야할까요..?ㅠ
또 반성해보자면 서른된 딸과 아빠도 같이 생활하며 제 모든 행동이 마음에 들진 않으실텐데 이해해주고 참아주시는데.. 아빠삶에 소소한 재미인 작은 장난을 못 받아주고 예민하고 야박하게 구는건가 싶기도 합니다ㅠ 못난 저를 어쩌면 좋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