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나서 연애할때는 멀끔히 갖춰진 상태에서 일주일 한번만났을때는 전혀몰랐어요ㅠ
신혼1년차
애는없고 이러다 돌아버릴것 같아서 이혼접수는 했지만
인간이 어떻게 이정도로 마마보이일수가 있는지
생각할수록 부아가 치밀어오르네요
신혼1년차 신혼여행 딱 한번 다녀오고
남편이랑 단둘이 마트나 데이트나 맛집이나 카페나 부부끼리
단둘이 산책? 한 적도 없습니다
오로지 "집"에서만 본 사람이고 저하고 정서적 교감이나
부부로써 추억은 만든적없었고 그런건 홀시어머니랑만하고
홀시어머니도 제가 남편이랑 단둘이 나갈까봐 주말마다
눈에 불을 키는 그 모습도 싫었고 남편도 저를 방치하고
부부로써 생활? 아니 집앞마트한번 나가적 없는 인간이였고
그렇다고 생활비 10원 한장 준적없고
각자벌어 각자 살았고(오히려 내가 더냈음)
결혼생활 의욕도 없고 엄마 엄마 외치는 남편에게 무력감 느껴서 이혼숙려기간인데
직장언니들하고 제주 여행온걸 제 카톡프사 올렸는데
숙려기간중인 남편이 연락와서는 휴가갈돈있으면 돈좀내놓으랍니다
진짜 하ㅠ 집앞 마트도 안가준 인간이
하루빨리 이혼판결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