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오크우^ 사우나에서

쓰니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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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이틀 코엑스 오크우^ 호텔로 갔어요
아침먹고 건식 사우나 들어갔는데 구석바닥에 사람 누워 있길래 나란히 눕기도 모해서 조금 뜨거워도계단식으로 단이 높여져 있는곳에 떨어져 앉아있는데
조금있다 들어온 아줌마가 바닥에 깔려져 있던 수건에 앉더니 내 다리와 얼굴 번갈아 노려보길래
아! 하고 얼른 다리올려 계단식 단위에 길게 앉았어요.바닥에 앉아있던 아줌마가 내 다리 옆 모래시계 뒤집어 놓길래 시간 재나보다 하고 아줌마 한테 쓰실거면 바닥으로 가져가세요  햇어요. 내 다리랑 십센티정도 떨어 져 있는데 실수로 라도 떨어질까봐요
근데 또 무섭게 노려보길래왜 쳐다보시냐고 모 잘못됬나요? 했죠대꾸를 안하더니
먼저 누워있던 다른 아줌마와 대화시작해서 하는말.
아 오늘 사람 진짜 많지?운동도 못하겠어이제 투숙객도 많아져서회원들 불편하다는 식으로 주거니 받거니
난 못들은척.호텔 사우나라는곳이 투숙객과 회원들둘다 이용하는곳인데 투숙객들땜에 피해본다는 듯이 들으라는듯 얘기하는게 유치하다고 생각들었지만 그냥 누워 못들은척
찬물 샤워하고 다시 들어오니모래시계 본인 앞에 안 놓고또 내 다리 옆에 올려 놓고한다는 말이 조심하면 안떨어진다고구지 그걸 왜 내 다리 옆에 올려놓는지 이해가 안되지만상대하고 싶지않아 다리 오므리고 누웠는데회원이세요 투숙객이세요 묻는 말에빵! 폭발해서
대체 그게 첨보는사람한테왜 물어보시는거냐고꼴랑 여기 회원권 자랑하냐고 텃새하느라고 투숙객 땜에 불편하다는듯 들으라는듯 얘기하고나더러투숙객이냐고 묻냐고여튼 수준하고는일케 말했더니 가만히 꼬랑지 내렸어요
사람 많다고 투덜투덜그럼 자기는 사람 아니고 개구리인지 참내
모래시계 자기가 쓸거면 자기 앞에 놓으면 되지 남의 다리옆에 위에 올려 놓아 다리도 못움직이게 하고그깟 모래시계 자기 놓고 싶은대로 못놔 심술인지자기는 회원인데 너는 투숙객이냐 묻고
판에 첨으로 글써볼만큼 흉하고 유치한 아줌마 만난 호캉스
진짜 부끄럽지도 않은지...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