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입니다 생활이 넉넉치 않은 편이고 용돈도 안 받아서 스터디 카페나 독서실을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해요 근데 저와 동생이 함께 방을 써서 책상을 둘 공간이 없어 거실에 책상을 두고 공부하는 중인데요 엄마께서 불교를 믿으시는데 자꾸 거실에서 기도를 하시고 염불을 외시고 하세요 오래 하시는 날엔 다섯 시간 넘게 하시고... 작은 목소리면 그냥 하겠는데 크게 빠른 속도로 하세요 저 수능 잘 보라고 저 잘 되라고 그러시는 거 알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어폰 껴 보고 귀마개 껴 보고 그냥 하려고 했는데 자꾸 집중이 흐트러지고 하니까 ㅠ 그 정도에 집중 못하면 그냥 공부를 못하는 거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그래도 너무 힘들어요... 도서관 가서 하겠다고 엄마한테 말씀드린 적 있는데 그냥 집에서 편하게 하라고 하셔서... ㅠㅠ 어떻게 해야 엄마 상처 안 받으시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ㅠ
공부하는데 계속 염불 외시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