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가정의학과가 대체 뭐하는 데에요?

ㅇㅇ2022.08.03
조회23,316
많은 분들이 따뜻한 얘기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돼지인거 알죠. 근데 아빠의 의도를 의심한 이유는
예전에 어떤 일을 판에도 올렸다가
아빠랑 연 끊어라 호구냐 소리 들을만큼 욕 먹었던 적이 있거든요.
아빠가 뭐뭐 하라고 했다가 결국 저한테 안좋은 영향을 끼친게 많아서
사실 아빠 말을 안믿은지는 꽤 됐지만 그래도 아빠니까 들은것도 많은데
그래서 이번에도 또 그럴거다 생각한 것도 있고
그냥 좀 제가 최근에 더 철이 없이 군것도 있어요.
아빠가 너 생각해서 뭐뭐 하라고 하는거다 했는데
결국 제가 하고싶은거 못하게 하시니까
내가 아빠 말 잘 들어서 잘 되나봐라 하고 삐딱선 탄것 같아요.
살빼는것도 아빠가 개입하고 나중에 거봐라 아빠가 하라는대로 하면 되지 않냐 생색내는것 보기 싫은것도 있었구요.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그냥 제가 어리광 부린거 티낸것 같네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5

ㅇㅇ오래 전

Best가정의학과는 보통 뭐랄까.. 어느 진료과에 가야할지 모르겠지만 죽을 것 같지는 않은 때 가면 소견서 써줍니다. 쓰니는 지금 아버지께서 날씬한 여자를 좋아하니 살빼라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쓰니 신장이 180cm이라도 체중 100kg이상이면, 딸의 수명이 걱정될 수준입니다...

ㅇㅇ오래 전

Best몇살인지 몰라도 그 관절 곧 나가요. 괜찮을때 관리하세요. 망가진 다음엔 늦어요.

ㅇㅇ오래 전

오래 전

댓글 대충보니 뭔상황인지는 알겟는데.. 다들 40대 넘으면 훅간다고 쓰셧는데 몇살인지는 모르겟지만 그몸무게 유지하면 20대 후반부터 아 내몸이 어딘가 잘못됫구나를 느낄꺼예요.. 실제로 2년전쯤 회사 여자직원분중에 몇키론지는 모르겟지만 솔직히 130키로는 되보이는 여자분 계셧는데 주무시다가 돌아가셧습니다..나이 36살에.. 제가 지금 29살이고 평생 마른몸으로 살다가 건강문제때문에 25살때쯤 60키로까지 쪗는데 진짜 그때 무릎아파서 못걸어다닐정도엿는데 무릎아파서 자다가 깨고.. 그래서 운동하고 건강관리하고 해서 원래 몸무게 유지중인데.. 관절이 어케 안아프시지???

ㅇㅇ오래 전

와 댓글 보니 쓰니 진짜 신기하다 어떻게 그 지경이 될떄까지 찌는거지?100키로요?

ㅇㅇ오래 전

우리나라는 가정 의학과가 좀 애매하지만 외국에서는 보통 개개인의 주치의가 됩니다. 님 몸의 컨설팅? 같은걸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됌. 어느 병원가서 무슨 검사 받아라 결과 나오면 보면서 식단도 조절 해주고 이런곳 아플때는 뭘 해라. 얘기 하면서 상담도 하고 약이 안받는게 있으면 다른걸로 바꿔 처방 해주기도 하고 그래요.

ㅇㅇ오래 전

삐딱선 탄 보기싫은 비만인

ㅇㅇ오래 전

와 설마 100키로인데 아빠가 살빼라고했다고 글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172에 살쪄서 60찍고 현타와서 두달동안 3키로빼고 54까지 뺄라고하는데 대단하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오래 전

댓글들 보니 내용을 알겠는데 대충.. 보통의 아빠들 병원의 힘 빌려서 살 빼는거 부정적으로 보고 스스로 노력해서 안될게 뭐있냐고 운동하고 밥 조절해서 빼!!! 이러는 경우가 태반인데 병원 예약해주셨다는건 그만큼 딸 건강 걱정해주시는 거고 딸이 무리하지 않고 스트레스받지 않고 천천히 의사의 관찰 하에 살을 빼길 바라시는 거임.

HH오래 전

뚱뚱하면 신체에 나타난다는 문제들이 젊었을때는 잘 안나타납니다 그러다 나이들면서 점차 검진 결과에 나타나는 시기가 있죠 나이가 비만을 버텨주지 못하는 때가 오면 지방간 콜레스테롤 관절 등등 한꺼번에 나타날겁니다 그때는 몸이 소비하는 칼로리가 줄어서 살빼기도 더 힘들어집니다 날씬한 여자를 좋아해 살빼게 하려고 의사를 수소문하려는 거라 의심하기엔 누가 봐도 의학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체중이고요 60킬로인 체중을 40킬로대로 빼라고 압박하는 것도 아닌데 부정적으로만 보지 마시고 이 기회에 어느 정도 감량을 위해 노력해보세요

ㅇㅇ오래 전

본인은 괜찮다고해도 곧 당뇨,고혈압,고지혈증 등등..고생할게 빤히 보이네요.미용의 용도가 아닌 본인을 위해 좀 빼시는걸 추천드려요.본인이 아껴야지 누가 아껴줍니까?자신에게 미안하지않으세요? 지금은 괜찮다고 하지만 나이 조금 더 먹으면 살도 빼고 싶어도 잘 빠지지않아요.젊을때 조절하고 관리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모든 질병은 스트레스와 비만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ㅇㅇ오래 전

몇살인지 몰라도 그 관절 곧 나가요. 괜찮을때 관리하세요. 망가진 다음엔 늦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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