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딸 학생인데 임신했네요 꼴좋네요

ㅇㅇ2022.08.04
조회219,581

저희아이 걱정해주시는분이 많아 남깁니다.

친정이 문과쪽 전문직종 법인을 운영하시고 저도 거기에서 근무하고 신랑은 이과 전문직이에요. 법인은 제가 물려받을거고요. 그래서 저희는 집안에 여유가 많은편이에요.

아이도 옆에서 부모의 영향을 받아서 같은직업을 갖기 원하고 저도 최대한으로 서포트 해줍니다. ^^...

시조카 임신은 같은 아이부모로서 억장 무너지는일이란건 알고있다만, 시조카가 워낙 되바라지고 발랑까져서 이런날이 올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막장에 가까운데 시누네는 그렇게 여유로운 형편이 아니고 사정도 좋지는 않습니다.

연애결혼이였지만, 개룡남인 신랑이랑 결혼할테 참으로 시댁에 많이 퍼주었습니다. 싫은소리 듣지않고 살수있었으나, 싸우기도 싫고요, 전 솔직히 수준낮은 사람과 대화하고 싸워서 뭐하나 싶어 무시했던거였는데, 애초에 저와 급이 맞지않는 인물이었으니깐요.

시누는 고졸출신이고 간호조무사로 일하고있고요.. 정말 막장이지만 그와중에 교사남편을 만났다가 시누의 외도로 헤어졌다고 합니다. 아이는 키우고싶지 않다해서(상대) 시누가 어쩔수없이 데려왔습니다.

시댁에서는 그래서 신랑이랑 결혼할적에 참 많이도 바라셨고 원하는대로 많이 지원해드렸습니다.

강남권에 신혼집 차리기로 결정했는데 시부모님도 비슷한 생활권에 살고싶다하셔서 전세줬던집 시부모님 사시라고 작은 아파트 방3짜리 지원해드렸고, 시누가 이혼하고 그집에 얹혀살다가 하도 징징대서 투베이 빌라 지원해줬습니다. 월세받던 빌라에요. 단기로 쓰던곳이라 단기 월세만 200이상입니다. 지금도 거기살고있고 지원해주고있는것과 마찬가지죠.

호구라고 말하실수도 있지만 남편가족이니 참고 했던거고 신랑이 저에게 그만큼 잘하기때문에 저도 지원해줄수 있던거였습니다.

저도 이정도 했으면 지난 세월 억울하지 않았을까요? 소중한 내딸 외모지적에 발달이 느리다, 행동이 느리다, 몸매가 이렇다 저렇다, 두상이 어떻다, 눈매가 어떻다 등등 참 어이없는소리 많이듣고 그때마다 신랑이 커트해주긴 했으나 어이없긴 매한가지죠....

그리고 시조카 행실이 워낙 안좋아서 남편도 얘기듣고 미친ㄴ 그럴줄알았다 고 했었습니다. 어느정돈지 감이오시나요.. 술담배는 기본이고 항상 남자아이들과 어울려다니는... 질낮은 무리였습니다... 저희아이한테 사촌이라는 이유로 이것저것 빌리기도 많이빌리고 돈도많이빌리고 갚지도 돌려주지도 않은적도 수두룩하고요.

어릴적부터 아이가 아끼는 물건들 장난감들 훔쳐가고 그랬어요. 저희아이는 시조카를 싫어해요. 그래서요.

아무튼 이정도 했으면 제 마음도 어느정도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일진애가 인과응보받은건데 뭐가 마음이 아프겠나요. 그냥 벌받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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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주부에요.

시누랑 애가 비슷한시기에 생겨서 비교를 많이 당했어요.

거기다가 시댁이랑도 거리가 많이 가까워서 같은 생활권이라 더 자주보고 그랬었죠.

시누딸은 말도 빠르고 걸음마도 빠르고 뭐든 빠르더라고요.

그래서 우리아이가 늦다고 매일 비교하며 정신적인 성취감을 얻더라구요?

시누아이랑 또래라서 이건 지금까지 계속 된 일이였어요.

여러가지로 많이 비교당하고 자기 딸이 우등하다고 자랑을 하고 비교질을 하는데 늘 성적은 저희아이가 더 좋았어요.

시누딸은 못된것도 빠르게 배우는 그런타입이였죠.

어른들 모여서 식사하는데 와서 반주한잔씩 얻어먹고 시누도 덩달아 한잔하라하고 그런식이였죠.

애가 그래서인지 발랑 까져서 담배도 피우다가 들키고 아무튼 학생되고 공부안하고 막장으로 살더라구요.

학원은 친구들 다니니까 거기에 같이 놀러다니러 가고 한심하게 살던거 저도 알아서 별말안했었는데요.

시누딸 임신했다네요. 꼴좋아요. 아주 후련해요.

시누 그렇게 우리딸 무시하고 까불더니 결국 이런날이 왔네요.

요즘 저한테 연락오면 저희딸한테 자기 딸이랑 어울려달라고 말해달랍니다.

시누딸 질낮은애들이랑 어울린다고 저희아이처럼 학교생활 잘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애랑 어울려야 애가 예전처럼 돌아갈것같다네요.

제가보기엔 이미 글렀어요. 저희딸은 학교임원하고 선생님께 예쁨받으며 생기부챙기고 성적챙길동안, 시누딸은 발랑까져서 담배피고 미운애로 낙인찍혀있네요.

꼴좋아요. 그러길래 누가 입털랬나요.

댓글 309

ㅇㅇㅇ오래 전

Best그 논리면 댁도 지금 입 털고 있으니, 님 자식도 망하겠네요? 자식 가진 사람은 남의 자식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닙니다. 심지어 피가 안 섞였어도 조카인데, 그 따위로 말하고 싶습니까? 나이는 대체 뭘로 먹었어요?

ㅇㅇ오래 전

Best시누가 밉상인건 알겠은데 남의 자식 잘못 된걸로 즐거워 하진 맙시다. 누군가에게 독한 맘 품은게 또 내 자식에게 가기도 하더라구요.

궁예오래 전

Best시누가 개밉상이고 극혐이긴 하나..글 내용 다 보니 시누나 쓰니나 개긴도긴..그 나물에 그 밥인듯...

ㅇㅇ오래 전

Best글쓴거 보면 내생각엔 쓰니가 시누딸에게 자격지심 심하게 있었나봄.. 별로 심하게 피해준것도 없구만 혼자 열등감 느끼고 혼자 싫어했을듯…. 아줌마 심뽀 곱게 써요 ㅠㅠㅠㅠ

ㅇㅇ오래 전

Best시누 친구들 데리고 와서 댓글부대 만들었나보네 ㅋㅋㅋㅋㅋㅋ그러게 왜 남의 애를 무시하며 살았어

ㅇㅇ오래 전

인성 대박 참 … 그리 살지마요

응응오래 전

아무리 그래도 당신 조카자나요....

ㅇㅇ오래 전

시누가 본인 자식한테 그런말할때 화를내지 그러셨어요.외모지적할때 아무소리 못하다가 이제와서 샘통이라니.. 배우신분이, 여유롭게 자란사람치고는 자존감이 상당히 낮은가봐요. 그렇게 여유롭고 풍족한환경에서 자랐는데 왜이렇게 심보가 못됐어요? 제생각엔 쓴이와 쓰니딸은 외모가 엄청별로고,시누나 시조카는 엄청 예쁜가봐요.. 그러니까 경제적인 능력, 물질적인걸로 비교하며 혼자 위안 삼았겠죠. 살면서 급 나누는사람, 급이라는 단어써가며 내밑에 사람두는거 그게 갑질이거든요. 부모님이 여유로운 생활은 물려 주셨어도 인성은 못물려주신건지, 부모님도 인성이 그정도라 쓴이말따라 물려받은건지... 진짜 씁쓸하네요. 그 조카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심보그렇게 쓰지마요 나중에 어떤식으로든 다 되돌아옵니다.

ㅇㅇ오래 전

님 그렇게 맘 나쁘게 쓰면 다 돌아옵니다

ㅇㅇ오래 전

글보니 쓴이도 수준이 격이 낮은 강남엄마네요. 아마 남편이 개천용남인가 본데, 당신 벌 받아요. 인격은 스스로 말하는게 아니죠. 님의 글과 생각은 졸부의 자식임이 티나네요.

보름달맘오래 전

사람이니까 이런마음가능함! 욕하는것들 너넨꼭 저런 시누만나라!ㅋㅋ

ㅇㅇ오래 전

글보니까 글쓴이가 못생기고 학창시절에 찐따에 가까웠을듯... 딸도 마찬가지고ㅋㅋ 모범생이 어쩌고 하지만 사실은 예쁘고 일진같은애들 동경하니까 일부러 무시하는 마음을 가졌는데 딸과 시누딸이 딱 그러니까 배가 아팠을거같음ㅋㅋ 돈이 많으면 뭘하나 그정도 여유와 학벌 집안이면 시누 말이 하등 귓등에 안들어올텐데 엥간히 시누한테 열등감 느껴왔는듯ㅋㅋㅋ

ㅇㅇ오래 전

문과 전문직 법인 = 판춘문학 아카데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 전

저 시누 진짜 싫어해요.. 저 첫애가졌을때 선넘는 말 많이들었고 태어났을때도 이쁜말 고운말은 못들었고요. 그뒤로 싸우고 안보고 지내요. 싸운뒤에 시조카 태어나서 시조카는 거의 안보고 지냈어요. 임신했을때나 출산했을때나 내가 들은게있으니까 만나보지도 못한 시누딸 그래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고 못된 심보가진적도있었어요. 근데 그 아이를 첨봤을땐 뭐랄까 너무 이쁘더라고요. 내가 누군지도 잘몰라서 이모라고 불러도 얼굴이 이쁜게아니라 그냥 조카라 그런지 이뻤어요. 제게도 첫 조카였거든요. 애를 둘을 낳고도 꾸준히 만나는데 지금도 이뻐요 애가 살갑고.. 어린이날엔 선물도 기쁘게 준비할수있을만큼요. 부모의 잘못으로 아이까지 미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아니 본인집안이나 남편은 또 의사고 시누이보다 잘나도 한참 잘났는데 시누가 밉상짓 하면 못 배워서 그런가버다하고 그냥 무시하지 뭘 그걸 아니꼽게 다 받아들이고 고딩이 임신했다고 꼴 좋다고 여기다 글을 적니... 너도 차암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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