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시댁에 돈 준 남편

아쉬운세상2022.08.04
조회15,021
결혼 10년이 넘도록 시댁에서 돈 요구해던적 없습니다.
오히려 너희만 잘살면된다하시며 가끔 용돈도 주시던 시어머니셨어요.
그런데 8개월전 그런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문제는 경제관념 하나없는 시아버지신데...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바로 다른 아주머니를 만나시질않나..
이 점은 뭐 그렇다쳐도..
어머니 돌아가시면서 남긴 보험금 뭐 기타등등 약 5천~7천사이로 아버님 통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돌아가신 집에서 자꾸 어머니 생각이 나신다면서 상의도없이 집 인테리어를 거의 2천주고 싹 다 바꾸시더니 돌아가신지 6개월만에 돈이없다면서 신랑에게
이야기했나봐요.
아버님은 돈이 있으면 다 쓰시는분이기에 드리면 안된다했고 신랑도 알았다하더니...
저 몰래 5백을 아버님한테 보내드렸네요..하....

이게 이제 시작같은데...

몰래 돈 부쳐드린걸 어찌 알게됐는데 신랑은 아직 제가 알고있는걸 몰라요...
휴...ㅠ
물어 따져야할까요..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

댓글 12

ㅇㅇ오래 전

아빠한테 돈 보내줬지 너네 아버지는 그 돈으로 딴년이랑 논다 저승사신 어머님이 참 좋아하겠다 한마디 해주세요 양심이 있음 돈 보태주지마라

ㅇㅇ오래 전

따져야죠. 따져도 해결이 안되면 평생 아버지 금전적인거 책임지며 살라며 시아버지께 돌려드려요.

ㅇㅇ오래 전

근데 일단 님 남편이기 이전에 저집 아들인데 아들이 부모님한테 돈준것도 해가 되나요??

상식오래 전

자식이 보태주니 그거 믿고 더 그러죠~ 이제 시작이죠~~

ㅇㅇ오래 전

어떤 아줌마가 시아버지 집에 들락거리는 거 아닌가요? 그 아줌마 입김으로 인테리어 바꾸고 아들한테 용돈 받아라 등등 가스라이팅 당하는지도 모르죠..

주식도사오래 전

이혼하든지 가만 있든지 둘중 하나

ㅋㅋㅋ오래 전

이게 지금 고민인가요. 저라면 남편 조져놨습니다.

완판오래 전

저도 시댁을 어느정도 부양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부양은 확정입니다. 그걸 부정하진 마세요. 그리고 차근하게 상의하셔서 앞일을 결정하세요. 식자재등은 직접 사다드리고, 그 외에 용돈처럼 다달이 20~30을 드리세요. 아무리 그래도 부모자식간인데 모른척 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거고, 그렇다고 뭉텅뭉텅 남편분처럼 드리는 것도 쓰니 부부에게는 싸움의 씨앗만 될 뿐이에요. 부양은 장기전이더라구요. 저도 받은 것 없는 시댁에 부양만 하고 있으니 짜증은 나지만 그래도 남편의 부모인데 모른척 할수 있나요. 전 쌀, 고기, 계란, 김치 등등은 제가 직접 사다드리고, 한 30정도는 현금으로 드립니다. ㅡㅡ 허리가 휘어요!

ㅇㅇ오래 전

사실관계 확인하고 대책을 세우셔야될듯.. 이러다 밑빠진 독에 물붓는거고 남의 여자한테 줄줄 샌다.. 남편 본인 엄마 생각해서라도 정신차려야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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