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는 남편 (늦잠)

ㅇㅇ2022.08.04
조회17,053
남편이 잠이 많은편이에요. 보통 11시 이전에 졸려서 잔다고 먼저 들어갑니다.
그런데 들어가서 보면 12시넘어서 1시, 2시까지 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늦게 잡니다..
맨날 졸리다고 하면서 꾸벅꾸벅 졸면서도 폰을 만지작... 쓰러지기 직전까지 만지다가
잡니다. 잠은 많아요. 그냥 자라고 하니까 시간이 좀 아깝다고 하네요.. 
그래놓고 아침에 늦게 일어날때마다 머라고 합니다. 지가 알람 못들어놓고 
왜 안깨웠냐고 머라고 해요.. 회사 지각이라고..
일단 저희는 각방을 써요. 애도 갓난 아이고 남편의 잠버릇이 고약해서
(코골이 + 이갈이 + 뒤척임 + 잘때 방구 부륵부륵..)
아이 태어나서부터는 남편의 잠버릇이 감당안되서 따로자는데
애기 새벽에 깰때마다 제가 다 케어합니다. 그래서 저도 아침에 일어나는거 현재
너무너무 힘들어요.. 다들 아시겠지만..ㅠ
아침에 왜 안깨웠니, 밥 안차렸니, 와이셔츠 준비 안해놨니 등등...
그 중에서 다른건 모르겠는데 잠은 지는 꿀잠 자놓고 지럴 하는게 너무 꼴보기 싫은데 
개빡치는데 어쩌죠?.. 제가 그걸로 머라고 하면 
저는 주부라 아침에 남편 그정도는 케어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합니다..  어우.. 육아도 집안일도 도움 별로 안되는데 돈 번다고 유세 떨고
전업주부(육아) 무시하고.. 잠이 그렇게 많으면 폰을 쳐 보지 말고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나던가..
성질나는데 어쩌죠?

댓글 26

ㅇㅇ오래 전

Best대댓중 어이없는거 봐서 댓글 남깁니다. 남편이 상속받은뒤 몇년후 이혼하면서 받겠다고? 그게 가능할거 같음? 재산 상속받고 그 재산이 유지되는데 기여했다고 법원에 인정받아야 할텐데? 뭐 부모님 돌아가시고 법원에 인정받을 정도 산다음에 이혼해도, 그때쯤이면 자식도 다 커서 양육비 못받을꺼고, 재산 조금 분할받은거로 살 자신 있으면 계획한번 잘 짜보세요. 본문만 보면 쓰니편들려고 했는데 대댓보고 생각하는게 글러먹은거 같아서 도저히 편들수가 없네요

ㅇㅇ오래 전

외벌이니까 그냥 깨워줘요 나 자신을 위해서 남편이 출근 제대로 안하면 내가 고생함

ㅇㅇ오래 전

대댓보니 애도키우는 애엄마가 말을 저따구로ㅋㅋㅋ 시부모님가시면 남편돈 되니 재산분할도움? 진짜 역겨운수준이다 지수준은 생각안하고 너도 끼리끼리니까 그딴남편만난거야ㅋㅋㅋㅋ 애는 어떻게 키울지 수준진짜 천박하다 ㅉㅉㅉ

00오래 전

저건 거의 중학생 아들이 엄마한테 투정부리는거 아닌가요? 성인이면 본인 스스로 일어나서 준비를 해야죠. 맨날 해주시면 버릇되고 본인이 못 일어난거면서 아내 탓하고 아내한테 승질 부립니다. 담부터 지각을 하든 회사를 못 가든 그냥 두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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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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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제가 좀 욱해서 대댓으로 좀 말을 심하게 한것 같긴하네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남편의 그런면들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하소연 한 제 잘못이 크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썻어야하는데.. 판보니까 하소연 글들 보이길래 저도 그냥 푸념하듯이 글을 싸질렀어요.. 육아와 살림이 너무 무신경한 남편..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굴고.. 남편도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힘든건 알겠는데 제가 몇번을 이야기해도 듣는둥 마는둥... 살림하는 사람을 아래로 보는것 같아 속이 상해서 그랬습니다. 시부모 이야기는 제가 선을 좀 넘었네요. 아이 좀 크고 시간 여유되면 저도 다시 취직 (이전회사에서 육아 손 좀 털고 나면 오라고함) 해야 할것 같네요. 단순 돈때문이 아니라 저도 일을 하고 싶어서.. 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오래 전

대놓고남편테 하던가 ㅡㅡ 여기에 일러바치고ㅎ어떡하져 하면 뭐함 ?? 그리고 돈버는유세 라니 ㅡㅡ 돈버는건 힘든건맞아 아줌마도 곧나가서 돈벌어 애기좀더크면

ㅇㅇ오래 전

잘때 방구를 참을수 있나??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밥솥으로 티비깨라하려고했는데 대댓보니까 지금 이혼할생각없다하니 시부모님보고 지금처럼 욕하면서 사셔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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