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들어가서 보면 12시넘어서 1시, 2시까지 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늦게 잡니다..
맨날 졸리다고 하면서 꾸벅꾸벅 졸면서도 폰을 만지작... 쓰러지기 직전까지 만지다가
잡니다. 잠은 많아요. 그냥 자라고 하니까 시간이 좀 아깝다고 하네요..
그래놓고 아침에 늦게 일어날때마다 머라고 합니다. 지가 알람 못들어놓고
왜 안깨웠냐고 머라고 해요.. 회사 지각이라고..
일단 저희는 각방을 써요. 애도 갓난 아이고 남편의 잠버릇이 고약해서
(코골이 + 이갈이 + 뒤척임 + 잘때 방구 부륵부륵..)
아이 태어나서부터는 남편의 잠버릇이 감당안되서 따로자는데
애기 새벽에 깰때마다 제가 다 케어합니다. 그래서 저도 아침에 일어나는거 현재
너무너무 힘들어요.. 다들 아시겠지만..ㅠ
아침에 왜 안깨웠니, 밥 안차렸니, 와이셔츠 준비 안해놨니 등등...
그 중에서 다른건 모르겠는데 잠은 지는 꿀잠 자놓고 지럴 하는게 너무 꼴보기 싫은데
개빡치는데 어쩌죠?.. 제가 그걸로 머라고 하면
저는 주부라 아침에 남편 그정도는 케어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합니다.. 어우.. 육아도 집안일도 도움 별로 안되는데 돈 번다고 유세 떨고
전업주부(육아) 무시하고.. 잠이 그렇게 많으면 폰을 쳐 보지 말고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나던가..
성질나는데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