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 정말 이상하나요?

ldon2022.08.04
조회203
안녕하세요 30대초반 미혼인 여성입니다

정말 저희가족이 문제가있는지 확인해보고싶어 글써봅니다

친오빠에게도 보여줄려고합니다


저희 친오빠와 새언니는 청각장애인입니다



3살, 1살 된 조카가 있어요
오빠한테 먼저 보여주고 글올리는거에요


1. 작년 이맘때쯤 여름휴가로 엄마,아빠,오빠,새언니,첫째조카(이때당시2세),제남자친구랑 저 이렇게 7명에서 계곡에 펜션잡아서 놀러갔어요

계곡앞에 자리잡아서 물놀이도하고 술도 마시고 했습니다

애기가 어려서인지 엄마품에서 떨어지면 울어서 몇번 안아보지도 못했습니다

저녁에 고기도먹고 방에들어와서 애기 재워놓고 술먹고 놀고 했습니다 사건은 다음날 아침이였어요

친오빠는 그나마 일반인들과 대화가 되서 얘기를하고 새언니에게 알려주는식으로 대화를했습니다

다같이 아침을 먹고있는데 오빠와 새언니의 표정이 심각해짐을 알았고 새언니가 울면서 밥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은뒤 씻으러 가서 나오자마자 짐을챙겼어요

오빠한테 왜그러냐 물으니 나중에 얘기를해주겠다고 먼저간다고 얘기한뒤 그렇게 그냥 갔습니다

엄마아빠와 저는 황당했죠

나중에 물으니 자기 잘못이라고해서 그런줄알고 넘어갔습니다




2. 오랜만에 부모님이랑 외식한뒤 집으로 가는길이였습니다

엄마한테 전화가와서 확인을해보니 새언니 어머니한테 전화가왔어요

전화를받으니 오빠네가 부부싸움을하는데 가서 말려야한대요 (이때 저녁 11시쯤)

오빠네가 부모님집이랑 3시간정도되는 지방에있습니다

오빠가 새언니한테 이혼하자고 했다고 새언니네부모님이랑 저희부모님이랑 가서 말려야한다고해서 저희엄마가 일단 애들부부싸움이고하니 어른들이 개입을하면안된다 지금가서 우리들이 할수있는일은없다 라고 하시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저녁12시가 다되어 새언니어머니한테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오빠가 언니를 발로차서 언니가 발목이부었다고 아무리그래도 남자가 여자를 때리면 어떡하냐고 그래서 제가급하게 카톡으로 정말 언니때렸냐고물으니 자기혼자 발길질하다가 식탁에 박은거라고 증거도 있으니 나중에 얘기하자고 답이왔습니다

새언니어머니께서는 경찰 불렀다고 얘기하시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카톡을해보니 정말 경찰이왔고 정확한상황은 모르겠으나 그렇게 끝나는가 했는데
다음날 오빠는 정말 이혼할려고 서류를 가져왔다고합니다

이날도 여차저차 화해를 했는거같은데 나중에 엄마랑 오빠랑 카톡한거를 보니 엄마한테 자기가 정말이혼했으면 좋겠냐 엄마는 왜 이혼을 바라는거같냐는 등 정말 말도안되는 카톡이 있는걸보고 화가났지만 성인이고 그래 그럴수있겠구나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3. 며칠전 휴가를 받았다고하여 오겠다고해서 새언니한테 물어봤냐고 물으니 자기가 가자고한거라고해서 엄마가 펜션예약을 했습니다

전날은 새언니랑 오빠, 조카가 저희 집에서 잤는데 저녁에 맥주한잔하면서 얘기했어요

내일 분명 엄마가 얘기를 꺼낼거같다(2번사건)

그냥 죄송하다고 앞으로 그럴일 없을거라고 얘기하라고했습니다

엄마가 엄청 걱정을 많이하셨거든요

근데 새언니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했더라구요...


네.. 이해할수있습니다 사람마다 당연히 생각이틀리죠

다음날 저는 출근했다가 저녁늦게 남자친구와 펜션에 도착했어요

놀다가 새언니가 피곤하다고 먼저 들어가서 잤습니다

다음날 엄마가 애기밥먹이고 엄마가 해준 점심먹고 오빠네는 들어가서 자길래 저와 남자친구와 부모님이랑 밖에서 놀았어요

비가 계속와서 아쉬운마음에 계곡에 물놀이도하고 왔습니다

점심먹고 난뒤에는 새언니가 애기들재우고해서 밖으로 안나오더라구요

이틀뒤에 새언니한테 카톡이왔는데 오빠가 또 이혼을 하자고 했대요

이유를물어보니 저희엄마한테 20만원을 부쳐줘서 싸웠대요

엄마가 6명 먹을 음식, 펜션비 다내고 엄마혼자서 삼시세끼 챙겨줬는데 더치페이 맞냐고 영수증 보여달랬다고 하네요
(제가 엄마혼자 돈쓴거같아서 오빠한테 어느정도는 줘야하지 않겠냐 얘기했었어요)

새언니말로는 빚도있고 돈이없어서 못간다고했는데 오빠가 공짜라고 가자고했대요

오빠말로는 공짜라고한적이없고 빚이 생긴이유가 집에쓰는 모든생활비를 오빠가 버는돈으로만 해결하다보니 빚이생긴거라고하네요

새언니는 육아휴직으로 나오는돈은 적금중이라고합니다



그렇게 한참 속앓이를 하다가 새언니가 갑자기 없던일로 하자고했다고 짜증난다고 얘기하면서 가족얘기가 나왔는데 우리가족이 이상하답니다..

새언니가 매번 여행가서 새언니는 애기재우느라 추억이없대요

다른친구들 시댁은 애기들 봐주고하는데 너무 비교가 된다고하네요

물놀이도하고싶은데 저희가족한테 대놓고 애기맡아달라고 말하기가 어렵대요

그래서 저희오빠가 맘카페? 디매?(1번사건)

이런곳에 글을 썻는데 저희가족 욕이 많았다고합니다

저희 엄마 새언니한테 설거지한번 시킨적없고 항상 엄마혼자하세요

제가 아무래도 여자고하니 조금이라도 불편할거같은것들은 절대하지말라고합니다

정말 저희가족이 이상한건가요?